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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9 15:59
윤용태선수가 스테시필드도 제대로 쓰고 전진을 정말 잘 저지했어요.
이영호선수도 이젠 패배에 익숙해지는 눈빛이 안타깝긴 하더군요...
10/06/29 16:18
원래 보통 토스들은 그타이밍에 이영호의 탱크1~2기에 멀리 있는 멀티들 그냥 내줍니다..
근데 윤용태선수는 이영호를 제대로 파악하고 멀티에 병력을 놔두는 판단으로 6시 멀티가 탱크 2기에 안무너집니다. 그때부터 이영호는 꼬였고 게다가 12시까지 정리하는게 원래 계획인데 병력위 리콜에 의해 막히고... 그래서 4,5시는 밀렸어도 토스가 할만한 상황이였죠.. 어제 6시 탱크 2기가 질럿드라곤 소수에 쫓겨 도망가는게 잡히긴 했는데 그걸 해설분들이 크게 부각을 안하시더군요...
10/06/29 21:10
벌처 이야기는 결과론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이영호 선수라해도 상대가 다수의 스타게이트에서 캐리어를 생산하고 있는데 그걸 확인하고도 벌처 찍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후의 다수 멀티 날리는 움직임도 다른때와 큰 차이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방송중에 멀티 날리는 타이밍이 늦은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그건 윤용태 선수가 스톰등을 활용하면서 이영호 선수의 진출 속도를 최대한 줄인거죠. 하나는 잃어도 하나는 확실하게 지킨 윤용태 선수의 수비력이 빛났다고 생각합니다. 이영호 선수 특유의 반땅싸움에 토스들이 적응을 해가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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