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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8 18:52
이영호와 이제동이 동시에 패하는 모습도 참 보기 힘든데 두 선수 평소 강한 모습을 보였던 상대들에게 일격을 당하는 모습입니다.
10/06/28 18:55
이영호 선수는 해설진이 띄워주는만큼은 최근 무서운것 같지 않네요.상대들도 해볼만 하다고 생각하고 나오고 자신감을 갖는 것 같습니다.
10/06/28 18:56
사실 공군에이스 선수들의 선수로써 가능성을 늘 낮게 생각했던게 사실인데, 홍진호 선수의 이런 경기를 보면서 절대적인 수치와 확률보다는 왠지 추상적인 희망에 기대고 싶어지게끔 합니다. 홍진호 선수가 제대하고 난뒤 스타리그가 없어질지도 모르고 혹은 선수들의 높은 벽은 실감하고 좌절할지도 모릅니다만 언제나 응원하고 싶네요 정말.
10/06/28 18:56
온겜이야 테프전이고 매치포인트니 장기전 나올법도 했다고 치지만..
저저전에서 이렇게 만들수 있는건 역시 황신과 이제동의 콤비네이션밖에 없을듯 합니다..
10/06/28 18:56
이영호선수 토스전에 대한 해답이 어느정도 나오는 듯한 느낌이네요. 크게 한타싸움 안하면서 병력 분산해서 멀티 견제해 주는 것에 응수해서 토스도 똑같이 병력 분산해서 국지전에서 승리해주는... 오늘 윤용태 선수 템 활용이 정말 기가 막히더군요. 기존 토스들이 이영호선수가 진출하면 거하게 한타싸움 하다가 발려서 멀티 내주고 지지 치는것에 비해, 한타싸움에서 아비터랑 템으로 시간 질질 끌어주면서 멀티 늘려나가면서 테란을 굶겨 죽여주네요
10/06/28 19:00
KT는 이제 상대 저그들을 노리고 출격해야겠네요.
분명 한상봉-김명운이 나올테니... 박지수and 김대엽or우정호겠죠? 서로 뻔한 카드같지만 웅진이나 KT나 뜬금카드를 내기엔 무리가 있을거 같네요. 웅진은 테란냈다가 괜히 플토만나면 기분이 좋을리가 없겠고 저그가 나올리는 없으니까요. 3경기는 왠지 박지수선수가 나올거 같은데요...
10/06/28 19:03
아 구성훈 근데 뭐하는건가요...스캔으로 봐놓고서 두눈뜨고 당했네요. 앞마당 드론수 봤으면 벙커 3개 짓고 버텼어야지...
10/06/28 19:04
화승은 진짜 카드가 없네요.
박준오가 나오면 민찬기가 걸리고 손주흥 선수를 쓰기에는 공군에 줄줄이 남은 토스들이 걸리고 아니면 화토?
10/06/28 19:06
박태민 마저 경기를 승리로 가져갑니다. 화승은 정말 공군이 원망스럽겠네요. 공군의 전력상 공군에게 지는건 정말 치명타인데 이거 뭐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당하니...
화승의 기적같은 포스트 시즌 진출은 공군에 의해서 저지되는 느낌이네요.
10/06/28 19:18
화승이 이 경기를 잡아도
공군은 4set에 쓸수 있는 카드가 스타리거 박정석과 공군현역 20승에 빛나는 민찬기..ㅡ,.ㅜ 화승의 박준오-손주흥 카드는..
10/06/28 19:21
김대엽 선수 너무 잘해주네요. 저번 cj전에서는 김정우를 격파하더니 오늘은 김명운 선수를 잡아냅니다. 김정우-김명운 이 두선수를 토스로 잡아낸다는게 결코 쉬운일이 아닌데... 대단하네요.
10/06/28 19:22
김명운 선수 4가스 먹고 러커를 가는것도 아니고 뮤탈을 가는것도 아니고 넘쳐나는 드론인데 거기에 병력 안 뽑고 또 드론만 뽑다가 하이브 가서 디파 저글링으로 버티다 울트라 왕창 뽑으려던것 같은데 드론 늘리는 타이밍과 병력 늘려야 할 타이밍을 아는게 저그에게 가장 중요한데 그 감각을 잃어버린것 같습니다.히드라만 뽑으려고 4가스 먹었나요 .그러려면 히드라라도 압도할 정도로 왕창 뽑던지요 왜 그렇게 드론을 눌러대나요.
10/06/28 19:24
이때까지 승리가 없었는데
제일 중요한 경기에서 이기다니 다행입니다. 박준오선수가 민찬기선수를 이겨야 화승은 플레이오프 희망을 살려가겠군요.
10/06/28 19:27
공군 승승패승 건 저는 덩실덩실~ 박준오가 나오기엔 민찬기카드가 너무 무섭고....손주흥 카드가 나오려나?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네요. 오늘왠지 리쌍이 에결에서 승리 할 것 같기도 하고...;
10/06/28 19:27
손찬웅이 살아난것 처럼.. 화승도 손주흥으로 갓으면 하네요..
민찬기-박정석이 예상 되는데 박준오를 던져 주는건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그냥 테란 던져주고 결과를 기다리는 편이 화승엔 더 나아 보입니다..
10/06/28 19:59
김승현선수 잘하다가 마지막에 판단미스는 너무 어처구니가 없네요 로그인 안되서 좀 늦게 적습니다만 테란 병력이 앞마당 코앞까지 진출해 있는 상황에서 리콜이라뇨.. 물론 잘막는 듯싶었지만 스테이시스 필드가 개발이 안된상황이더라도 한번 덮쳐서 테란 병력을 줄일 필요가 있었습니다 김승현선수를 보면 컨디션이 좋은 날엔 정말 너무너무 잘해주지만 한번씩 너무 어이없는 미스가 나오는게 안타깝네요 그런점만 보완한다면 한단계 더 성장하는 선수가 될수 있을텐데요
10/06/28 19:59
시상식이 좀 이르긴 합니다만 어쨌든 kt의 정규시즌 우승 축하합니다. 일년단위 리그에서 리그 우승은 굉장한 것이죠.
... 다만 이스포츠에서는 플레이오프에서의 승자가 진정한 우승팀으로 각인되기때문에 광안리에서 또한 마무리 잘했으면 좋겠네요.
10/06/28 20:00
오영종 선수는 친정팀이 가장 중요할때 비수를 꼽는군요. 오늘 경기 결과로 6위싸움은 CJ 와 삼성전자 두 팀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10/06/28 20:00
박지수선수 견제 실패할때 아이구 했는데 정면승부에서 기냥 집어삼키네요.
분위기 좋습니다! 이영호가 잉여전력이 된 날이지만, KT 전체적인 경기력이나 분위기가 좋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연승으로 결승까지 분위기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10/06/28 20:12
화승 이제 포스트 시즌은 가능성이 없다고해도 되겠네요.(지금 전력으로는 사실 포스트시즌에 가더라도 힘든게 사실이니까요.)
그래도 오늘 손찬웅 선수가 드디어 1승을 해줬고 ,올 시즌은 잊고 다음 시즌을 기다리겠습니다.(설마 없다거나 -_-;;) 그러니 팀도 선수들의 개인리그 비중에 더 무게를! 그래도 상대가 공군이라 다른날과는 기분이 좀 다르네요 ;; 공군의 3연승에 기뻐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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