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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8 16:24
뱅빠로 시작해서 삼칸까지 같은 루트를 밟은 1人으로서..
삼칸의 마지막 라운드 상승세는 거의 기적에 가까운데요... 솔직히 포스트 시즌 진출 못해도 좋으니깐...남은기간 전승좀.. 썩어도준치라는데 전통의 명문가가 이러면 안되죠... 아 그리고 흑운장은 완전히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뱅허차의 경기력은 예전 한창 잘했을때 비해서 80%이상은 올라왓다고 봅니다..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결론은 그럼에도 이렇게 이끌고 있는 가을이횽 찬양....
10/06/28 17:11
더 성장할줄 알았던 박동수의 조용한 은퇴.
박동수의 성장을 믿고 보낸 김동건의 부재로 발생한 허리 라인의 쇠퇴. 급격하게 폼이 떨어져 전력에서 이탈한 이성은. 듣보 조기석 하나를 믿기엔 눈물을 머금고 뱅허차를 쓸수 밖에 없는 가을이횽. 가을이횽의 기적을 이용할 줄만 알았지 그에 대한 보답은 언제나 팀의 고참급 선수들을 사지로 몰아 넣고 명예(?)로운 은퇴 만을 강요하는 삼성전자 칸의 프론트. 못난 프론트 때문에 삼성스포츠단에 끼지도 못하는 삼성전자 칸. 무늬만 대기업인 이팀이 선수들의 희생만을 강요한 지난 10년, 영세한 다른 기업팀들 때문에 팬의 입장에서도 큰 보상을 바라지도 못하는 어중간한 위치의 팀. 프로리그가 망하는 순간까지 삼성전자 칸이란 팀은 기복은 있지만 크게 변할꺼란 생각이 안듭니다. 화끈한 지원도 없이 오직 가을이횽 하나의 힘으로 여기까지 왔고 지금 이 순간 이 위치를 지키고 있으니까요. 당근도 없고 채찍도 없이 그냥 저냥 흘러가는게 지금 삼성전자 칸의 모습인듯 합니다.
10/06/28 19:08
삼성응원한지 7년이 되가네요.
변은종선수님이 삼성으로 옮겨가시면서부터 미치도록 삼성을 응원했었습니다. 어느새 전통의 명가, 역시 삼성이다 이런 소리를 들을때마다 왜이리 뿌듯하고 기쁜지 ^^ 다시한번 광안리에서 미치도록 소리질러보고 싶습니다. 기적을 보여주세요 삼성칸 화이팅 !!!
10/06/28 20:25
미라클 삼성을 희망하고 있는데 위메이드,CJ가 도무지 흔들리지를 않네요...
그나저나 삼성칸에겐 내일 있을 위메이드vsCJ전이 참 중요할텐데요 이 두팀중에 누가 패배해야 삼성에게 유리한건가요? 승수는 같은데 CJ가 한경기 더치루고 패가 하나 더 많은상태... 게임수를 더 치루고 승점이 낮은 CJ의 패배, 게임수는 한경기 덜치뤘지만 강팀과의 경기가 남아있고, 삼성이 직접 패를 하나 늘려줄수있는 위메이드... 도무지 감이 안잡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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