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6/26 05:24
모처럼 눈이 호강하는 경기였습니다.
사실 조작파문이후 일부러 스타 안보고 있었고 피지알에서도 월드컵이나 자유게시판 자주 들락거렸는데 오늘같은 경기는 안볼수가 없지요 아,,정말 택용선수의 이기는 경기는 화려합니다. 상대방선수들은 무서워서 쳐다도 못보는 택신으로 거듭나길.
10/06/26 09:35
거의 모든 선수들이 택용선수 상대로 날빌을 시전하던 때가 기억이 나네요. 이젠 늙어서;;; 이영호, 전태양선수 등 어린선수들에 밀리는가 했지만, 역시 아직 피지컬 능력이 받쳐주니 다시 치고 올라갈 수 있다는 희망을 주네요.
양대리그 우승 함 해봅시다.
10/06/26 09:57
남자다운 선굵은 경기를 좋아해서 멀티로 좋아했던 프로토스 였습니다. 성춘옹의 한방을 좋아했죠.. ^ ^
동수옹은 요환선수를 이겼기에 ..ㅜㅜ.. 택용선수는 여자스러운 깔짝(?)대는 플래이 때문에 조금 싫었지만 3.3 이후에 좋아졌습니다. 이번엔 3.0 이겠죠.. ^ ^ T1의 우승과 택용선수의 우승을 다시한번 기원합니다.
10/06/26 10:54
김택용의 어제 경기를 보신 분이라면 이런 설레발 나와도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마지막에 4군데 동시타격은 정말 감동을 뛰어넘어 보는사람마저 어이없게 만드는 경지더군요
10/06/26 11:45
저의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김용택..아..아니 택신으로의 모습이 점점 돌아오는게 느껴지긴 합니다만 아직은 설레발이라고 생각됩니다..어제는 신대근 선수가 너무 긴장했는지 못했던 감이 있었어요. 하지만 그런걸 감안하더라도 분명히 김택용 특유의 '운영'적인 면에서 기량이 다시 올라왔다는 느낌이 듭니다.
10/06/26 12:34
피지컬이 워낙 좋은 선수라..다시 살아나는군요.
저그랑 토스는 한번 폼이 죽으면 살아나는 경우 거의 못봤는데 물론 순간 부활은 많이 있었지만.. 아무튼 대단합니다.
10/06/26 20:59
팬들이 지칠때쯤 또 다시 설레발을 만들어내는 능력이란-_-b 참 여러모로 대단한 선수네요.
용택-택용-택신 별명도 환상적!(본명이 용택인 사람에게는 죄송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