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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1 21:46
가장 통쾌한 결말은 역시 KT 자신이 삼성의 운명을 결정지어 주는 것이겠죠(기왕이면 셧아웃 승)
가능성도 상당히 높고. ⓑ
10/06/21 22:06
지금쯤 삼성칸 팬분들이 KT의 작년 기분을 잘 느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때만 생각하면 정말 KT팬으로써 삼성 정말 휴....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줄이렵니다.
10/06/21 22:52
그래도 뭐랄까.. 삼성은 워낙 광안리 우승도 많이해봤고 항상 플옵 진출했던지라
떨어져도 그렇게 크게 아플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냥 끝까지 포기만 하지 않도록 응원하려고요
10/06/21 23:09
삼성 팬들의 바람과는 다르게 KT가 계속 패배하는 것도 그렇고..
이러다 KT VS 삼성 할때 KT가 셧아웃시켜 삼성의 희망고문을 끝내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왠지 지난시즌 복수하는것 같은 기분이 들거든요...^^;;
10/06/21 23:44
삼성칸의 팬으로써..희망고문이긴하지만..삼성이 연승을 하더라도 다른팀들이 잘 안따라주네요..최근 4일간 프로리그 승패는 삼칸이 유리하게 간적이 한번도없네요..말그대로 자기손으로 잡아야되는 상황인데..위메이드나 cj중에서 남은 5경에서 3패를 해줄런지..그것도 문제입니다..
10/06/22 06:40
생각해보면 그때 승부조작 사건에 연류된 박모씨만 없었어도 그런일이 없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지요 이영호 선수 작년 인터뷰 보면 개인리그에서는 박모씨가 이기고 있고 박모씨는 프로리그에서 지고 있고 난 프로리그에서만 두각을 보이고 있으니 아쉽다 라는 뒷담화 이야기때 이야기를 들었을때 참 안타까웠는데... 그때 박모씨만 팀에 없었으면 하는 생각이 아직도 드네요..
10/06/22 08:50
한번 기세를 타면 아무도 못막는 팀이 삼성칸이죠.
작년에도 그랬듯이, 기적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광안리 또 가고 싶어요 하핫
10/06/22 14:19
삼칸..전통의 명문가답게..
남은 경기 전승의 포스를 기대합니다!!!! 플옵진출문제는 그다음!!!! 이영호선수에게는 유준희선수를 드리겠습니다. 나머지 세 세트는 뱅허차가 가져가겠습니다..
10/06/22 22:52
삼성칸 팬인 저도 요새 똥줄잡고 프로리그 시청중입니다. ㅠ_ㅠ)
그나저나 0809때 KT의 희망고문은 다른 팀에게 당하거나 뭐 그래서 일어난 것이 아닌, 그들 스스로가 시즌내내 너무나도 못했기 때문이었죠 그냥. 시즌 막판에 우정호 선수의 발견과 이영호 선수의 분전이 있었으나 그것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길 원하는 것은 좀... KT 팬이 아닌 제 3자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는 그저 욕심으로밖에 안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정규시즌 1위를 거머쥐기 일보직전인 KT를 보니 저까지 흐뭇해지는 것은 왜일까요. 시즌내내 팬들의 피눈물을 뽑아가다 이제 와서 알량한 효도(?) 좀 하는 우리 삼성 못난이즈가 좀 본받기를 바라기 때문일까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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