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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6 13:07
요새 이런식의 운영이 좀 유행하는 느낌이네요. 문제는 캐리어 활성화되기 전에 분명 '눈치의 이영호'가 치고 들어올껀데 그 병력을 지상병력으로 얼마나 상대해 줄수 있느냐가 관건이 되겠죠.
10/06/16 13:10
김구현 선수 시간잘버는데요... 이영호 선수가 제3멀티도 없는 상태인지라 그냥 죽치고 있으면 이영호 선수도 답이 안나올텐데요...
10/06/16 13:11
.. 그냥 문자중계로 볼려고 했는데.. 대진이 문자 중계로는 보기 너무아까운경기내요..
오늘 하루 pgr접속안했다가 퇴근하고 vod로 봐야 겠내요;;;
10/06/16 13:14
7시 3시 모두 탱크 2기로 견제하는 (7시는 못날렸지만) 이영호선수 정말 최고의 스피드네요.
프로토스들은 이영호선수를 상대할 때 멀티에 다크 1기씩은 필수가 될 것 같습니다
10/06/16 13:18
김구현 선수와 이영호 선수의 연이은 경기들 중에 가장 좋았던 경기가 첫 경기군요.
다음에 만나면 뭔가 준비하기보다는 그냥 초심으로 빡세게 붙는 것도 좋을 듯.
10/06/16 13:23
게다가 김구현 선수 이번 경기는 빌드에서도 지고 들어간 느낌이네요.
어차피 나를 상대로는 멀티 좀 먹고 하겠지 하면서 일단 먹고 버티는 식으로 흘러갔는데 테란이 너무 그냥 컸네요. 이후 투셔틀 대비도 좋고, 토스 상황보면서 눈치 플레이도 좋았고, 역시 이영호.
10/06/16 13:27
다시 봐도 이영호 선수 나온 타이밍에 솔직히 토스가 할게 없긴 했군요.
덕분에 선택을 못 내린 김구현 선수는 더더욱 대패를 해버렸고.
10/06/16 13:32
정찰 이후 돌아오던 드론이나 3시 쪽으로 정찰 가던 오버로드 세우고 미네랄 보이게 해놓거나 하는 것도 없었고, 대처 능력이 떨어지네요.
10/06/16 13:42
김윤중선수 빌드선택이 의문인게, 센터 게이트 사업드라로 포지더블넥 뚫어버린걸 그랜드라인에서 처음 보여준게
김구현선수로 기억하는데, 같은 팀 동료가 보여준 완벽한 상성 빌드가 있는데 왜 쓴걸까요? 연습 때는 막았던 걸까요? 아니면 지난번 박재영선수의 대응을 보고 먹혀들거라 생각했던 걸까요?
10/06/16 14:05
이득먹고 굳히기...라는 테테전을 만들어낸 최연성이 갑자기 위대해보이네요
최연성이 확립시킨 테테전은...그 이후 반발자국도 못나갔습니다...
10/06/16 14:17
KT의 3:0 압승! 광안리 경쟁에서 격차를 벌리네요. 저그라인이 아쉬워도
이영호가 버티는 테란과 김대엽-우정호 원투펀치의 플토라인은 정말 강력합니다.
10/06/16 14:17
포트리스 맵 재밌긴 하네요.
그렇게 부유하지도 않고 넓고. 자원, 후반 지향적인 맵들 사이에 이런 맵이 밸런스만 잘 맞으면 좋죠.
10/06/16 14:24
오늘 경기로 정규리그 1위는 KT가 유력해졌습니다. KT가 오늘 승리로 34승이고 STX는 31승으로 3승차이로 벌어졌는데 KT는 남은경기가 7경기이고 STX는 남은경기가 6경기 인데 STX가 남은 경기를 전승해도 37승이고 KT와 STX승점차이가 29점이나 나기 때문에 KT는 남은경기에서 3승4패만해도 1위는 확정입니다.
10/06/16 14:34
위메이드는 전상욱선수의 부활과 전태양선수의 각성으로 팀전력이 정말 강해졋네요 3라운드까지만해도 확실한에이스의 부재로 고생햇는데 덜덜 4라운드이후부터는 완전 다른팀이 되어버렷어요
10/06/16 14:44
이야..위메이드 오늘 2명의 올드보이들이 승리를 거뒀네요.....흐뭇..ㅜ_ㅜ크..위메이드 왠지 갈수록 정이 가는 팀이네요-_-KT빠인데 이러면 안되는데... 딱히 크게 강하진 않지만 내실이 탄탄한..
10/06/16 15:28
[프로리그]우정호, “인간이 어찌 신을 이기겠나?”
지난 경기서 포트리스에 출전해 홍진호에게 패했는데 ▲ 인간인 내가 어찌 황신을 어찌 이기겠나(웃음). 다행히 오늘 인간 대 인간 싸움에서는 승리했으니 이걸로 위안을 삼겠다(웃음). - 조일장 역시 드롭 공격을 시도했다. ▲ 신을 모방하는 플레이를 하는 것을 보고 당황했다. 하지만 역시 신 급은 아니었다(웃음). 포트리스에 다시 출전하게 돼서 부담이 심했을 것 같다. ▲ 진호 형에게 지고 나서 다시 내보내달라고 말씀 드렸다. 이길 자신 있었다. 연습을 하면서 거의 지지 않았다. 그래서 자신감이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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