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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5 17:50
공군 화이팅입니다
개인적으론, 송병구 or 허영무 vs 박정석 한번 보고 싶네용 박정석 화이팅을 외치던 허영무 선수... 혹은, 박정석 선수 공군 1승을 안겨준 송병구 선수
10/06/15 17:58
박태민 선수가 최근 점점 폼이 오르고 있는 것 같은데요..
공군에서 출전 빈도가 낮았던 선수들이 출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으면 합니다. 오늘 삼성이 이기면 희망고문 계속인가요...
10/06/15 18:04
아... T1팬인데, 웅진의 2저그도 응원하는 입장이라 곤란하네요..
또 T1이 6강 아주 조금이나마 유리한 위치이다 보니, 웅진이 살짝 이겼음 하기도 하고... 그냥... 도택, 웅진의 2저그나 이겼음 좋겠네요.
10/06/15 18:08
벤치에 김택용 선수 없어서 1경기 나온 줄 알았는데 박재혁 선수네요 ㅠㅠㅠㅠㅠ
그렇다면 김택용 선수는 오늘도 연습실에서 연습하고 있나요 ㅠㅠㅠㅠㅠㅠ
10/06/15 18:55
이번 공격만 잘 막아내면 허영무 선수의 압승이 에상되는데 과연..
민찬기 선수 자리는 일단 잘 잡고 진출하고 있네요. 마린 꽤 추가...
10/06/15 18:59
허영무 선수 캐리어로 커맨드 센터 두개 다깨고
그 순간 딱 튀어나오느 다크템플러;;; 오늘 정말 최고네요 10점 만점에 10점짜리플레이
10/06/15 19:00
와 허영무 진짜 대박인데요. 경기 중간부터 봤는데 토스 앞마당만 있는 상황에서 테란은 멀티 두개나 있는데
그걸 전투로 극복해 내는 모습을 보고 혀를 내둘렀습니다 마치 고급스러운 토스의 저그전을 보는 것 같았어요. 전투가 대박이네요 정말
10/06/15 19:01
허영무 슬슬 허느님 모드 나오네요. 막판 스퍼트 제대로 땡깁니다 진짜.
이번 판 진짜 예술이네요. 토스 명가 삼성의 토스들은 테란전 하나는 정말 기가 막힙니다. 탑 클래스네요. 깔끔한 것만 보자면 각 팀 내노라 하는 토스 에이스들중에서도 단연 탑인 것 같습니다.
10/06/15 19:10
김민철 선수가 남아있는 웅진이기에, T1은 정명훈, 고인규 선수 정도 생각해볼수 있는데...
웅진은 윤용태 선수도 있죠. 흠... 아무래도 정명훈 선수가 좋은 카드일라나요? 도재욱 선수 보고 싶긴 한데...
10/06/15 19:16
프로리그 OME가 뭔가 했더니 Oh My E-sports 로군요....
근데 다들 OME를 그 뜻으로 안쓸텐데;;;
10/06/15 19:20
엔트리는 웅진이 노리고 나온 느낌이네요. 도재욱 선수나 정명훈 선수가 출전이 유력한 상태에서 윤용태 선수가 나오기 보다는 김민철 나온것이 괜찮아 보입니다.
10/06/15 19:20
3저그가 있는 T1, 3저그가 있는 웅진...
4세트 까지 8선수 중 6명이 저그네요; 웅진은 3저그 나온 팀에 토스를 내보내야 하는 상황이고...
10/06/15 19:46
정명훈...노배럭 더블했는데도..이런 결과를 낳네요..할말이 없습니다..지금은 정명훈이 T1의 에이스인데..이렇게 무너지면 어떡하냐요..
10/06/15 19:48
티원은 오늘 이겼으면 KT와 STX의 경기 결과에 따라 2위도 노려볼 만 했는데 이제 힘들어 진 거 같습니다.
이럴 때 김택용 선수의 부진이 너무 뼈 아프네요. 봉인된 에이스...그가 깨어나야 광안리를 노려보고 할텐데 말이죠.
10/06/15 19:51
결론적으론 저럴한타에 바이오닉이 정줄놓고 있다가 다싸먹힌게 컸네요.. 김민철선수의 저럴선택으로 인해 발키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잉여가 됬고(물론 중후반엔 드랍 방지용으로 쓰이긴했지만 실효는 그다지..)... 사실 바이오닉 -> 메카닉 전환체제에서는 테란의 제2멀티가 멀티가 얼마나 안정적으로 빠르게 돌아가느냐가 관건이고 바이오닉이 얼마나 활약해주느냐 또한 중요한데 제2멀티가 빠르긴 커녕 앞마당이 털려버렸고 바이오닉 역시 그전에 싸먹히니 타이밍이 안나와서 어쩔수 의도적이던 의도적이지 않던간에 메카닉을 타버렸죠.
10/06/15 19:53
티원은 오늘 1경기 패하면서부터 웅진전 전략이 많이 틀어져버렸다고 봅니다.
김명운선수가 저그전 연패라서 꼭 이겨야 하는 1경기였는데 그걸 놓쳐버렸으니 남은 경기 운영하기 힘들어졌죠. 그리고 4세트는 윤용태선수 70% / 저그 30% 정도 나올 거라고 티원에서 예상한 거 같은데 웅진이 그 점을 잘 노렸죠. 4세트는 이재균 감독 스나이핑의 승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어윤수선수는 컨트롤 연습 좀 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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