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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3 15:21
이영호가 에결 4연패라니... 이영호선수도 그렇지만 이건 KT의 문제가 더 커보입니다.
2:0으로 이기고 있었는데 화승처럼 에결은 가지 말았어야죠
10/06/13 15:22
이영호선수 요즘들어서 벌탱만 쓰는군요...
드랍쉽이 떠야 이영호선수의 테테전이 빛을 발하는데..쩝.. 전태양선수 대박이네요.. 너무 잘합니다. 이영호선수가 이렇게 완패하다니...
10/06/13 15:24
진짜 엘리트 스쿨리그에서 초등학생으로 수많은 중고등학생들을 격침시키고 놀라운 판단력으로 4강까지 올라간걸 본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최강의 테란 자리를 넘보는 스피드스타가 되어버렸네요 전태양...
10/06/13 15:24
다른건 다 비슷했는데 레이스가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되네요
레이스로 12시 막고 6시까지 견제했으니... 이영호선수 왜 스타포트 유닛을 안 썼는지 의문이 생기네요
10/06/13 15:27
전썬 드디어 이영호선수를 퍼펙트하게 이겼네요. 서태웅이 정우성 상대로 패스를 하는 장면이 오버랩 되는 건 저 뿐? ㅡ.ㅡ;;
이번 개인리그에서 일 낼 것 같네요.
10/06/13 15:31
뭐랄까... 확실히 이영호가 1~3라운드 때 비해 포스가 살짝 떨어졌네요.
'저 선수 도대체 누가 이길수 있나요...' 이런 생각은 이제 안드는 상황이군요. 제동이도 저저전 삐끗하면서 한동안 부진했는데, 이영호도 역시 동족전에서 약간 따라잡히네요. 확실히 최강자가 그 자리를 유지하려면 계속 동족들을 찍어눌러야하는듯 ^^; 영호가 현재 부진한 느낌은 아닌데 이상하게 에결에서 지는군요. 징크스 되기 전에 끊어내야 할거 같군요.
10/06/13 15:34
전태양 참 게임 재미있네요. 스피디하고 뭔가 딱딱 아다리가 맞아 떨어지는게.. 후아... 불과 1년전만해도 어린나이에 왜 인생꼬라박느냐고
빨리 학업으로 돌아가라는 얘기도 나왔던 전태양이었는데, 포텐 한번 터지니까 정말 화려하게 터지네요. 앞으로 개인리그 한번 기대해보겠습니다.
10/06/13 15:42
이영호 선수 지난번 양대 결승 찍을때와는 또 그림이 다른게 그땐 마지막에 결국 이제동 선수에게 패하면서 오히려 그게 동기부여가 되었다면 이번엔 마지막에 이제동이라는 산을 넘어버린게 오히려 페이스가 떨어지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10/06/13 16:21
이제동이라는 선을 3:0으로 쉽게 누르면서 MSL 첫 우승을 차지해버렸기에 동기부여가 상당히 약할 수 밖에 없죠.
그리고 이영호의 저그전이나 토스전은 정말 노리기가 어려운 것에 비해 테란전 같은 경우엔 파악만 잘 하면 됩니다. 결국 여기서 요새 이영호가 테테전에서 계속 밀리는 것입니다.
10/06/14 00:50
제가 봤을 때 이영호 선수는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잘 쓰던 "드랍쉽을 쓰지 않았느냐?"라는것과 폼이 떨어졌다고 하는데... 오히려 그럴 겨를리 없이 이리저리 흔들기를 잘한 전태양 선수가 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전태양 선수 잘했다는 리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조금은 한심한 리플이 많이 보이네요
10/06/14 00:59
전태양 선수.. 후덜덜
진짜 잘하네요. 보는 사람도 속도를 못 따라가겠습니다. 추측일 뿐이지만 나이에 비해 정신력도 꽤나 강한 것 같아서 앞날이 밝아보이네요. 하트 뿅뿅 날려주고 싶은 경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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