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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1 17:55
올드보이 편집의 힘이네요...
올드보이에서 얼핏얼핏 보여준 경기 화면으로는 테란전이라면 1경기정돈 따지 않을까 싶었는데 1경기를 떠나서 경기력이 ... 표정을 봐서는 뭔가 컨디션이 안좋은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원래 경기력이 안나온거 같기도 하네요
10/06/11 18:06
03 스타우트배때부터 강민 선수 팬이었고, 7년 반 동안 응원했네요.
참 경기 끝나고 이렇게 우울해본게 얼마만인가 싶은데.. 수고하셨습니다.
10/06/11 18:17
확실히 무난하게 가거나 흔들리면 지는 경기들이 많이 나왔었는데...
결국 예선에서 좋은 상황이 만들어지지를 않았네요 ㅠㅠ 아쉽습니다.
10/06/11 18:47
조금 조심스럽게 말을 꺼냅니다만 강민선수가 너무 우습게 본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이번 스타리그에 올라오는데 5년이 걸린 윤용태선수, 한때는 혼자 패망직전까지 간 명가 한빛을 양 어깨에 짊어지고 다승왕을 차지하던 시절에도 못올라가던 스타리그 입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아직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예선을 통과 못하고 있습니다.. 누구보다도 잘 알것같은 강민해설인데.. 사실 어느정도 예견된 사실이긴 했죠
10/06/11 18:58
강민 선수의 팬은 아니였지만 올드보이 방송을 보기 시작하면서 지난 3개월 동안
쉬운 길을 마다하고 어려운 길을 걸어나가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군대 제대하시고 게임채널에서 선수도 좋고, 해설자도 좋고 해맑게 웃으면서 꿈을 꾸는 몽상가 강민을 또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10/06/12 02:51
강민해설님 수고하셨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확인해봤는데, 아쉽게도 떨어지셨군요..ㅠ.ㅠ 그래도 항상 어디계시던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10/06/13 02:51
팬들이 원하는 것을 위해 앞뒤안재고 도전한 그 마음은 정말 감동했고 감사했습니다.
but.... 경기결과는 솔직히 왕실망입니다. 운용으로 이겨야 진정으로 이겼다 할 수 있겠지만 팬들을 위해 무슨 수를 써서라도 1승을 챙기려는 의지가 안보이는 것 같았어요. 뭐, 올드보이 하는 동안 받은 기쁨에 비하면 미미한 실망이지만 말입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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