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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0 00:47
온게임넷과 그래택은 계열사는 아니지만 어쨌든 CJ랑 연관있고 그래택은 대한항공과 스타2관련으로 협력한다면 그래택입장은 애매하겠죠. 태클을 걸어야 정상인데 걸자니 좀 찝찝한 상대들이고... 일단 두고봐야할 것 같습니다만 당장 태클걸 경우 e스포츠 팬들이 혼란에 빠질수도 있으니 그래택이 거시적인 측면에서 일단 이번 시즌은 스킵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입니다.
10/06/10 00:48
cj가 당장 어떤 조치를 취할수가 있나요
법적으로 할려고해도 시간이 좀 걸릴거 같은데 온게임넷은 그걸 노리고 그냥 밀어부치는거 같네요
10/06/10 01:08
어차피 그레텍의 블리자드와의 협상이 그레텍만의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CJ중심부에서의 지시일 확률이 높고, 온게임넷도 관여했을지도 모르죠) 적어도 그레텍과 온게임넷의 마찰은 있더라도 실제로는 크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0/06/10 01:08
온게임넷이 개인리그를 강행 한다는것은 협회의 허락을 맡았다는 것이고
블리자드가 지금 협회에대한 엄청난 분노와 실망이 뒤섞인 마당에 개인리그를 강행한다면 거의 파국으로 치달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어쩌면 협회가 개인리그를 강행하고 블리자드가 이걸 태클을 걸면 '블리자드가 역시 우리나라e스포츠를 독점하려고 한다' 라고 여론을 형성하려고 하는지도 모릅니다.
10/06/10 02:04
아무리 생각해도 스폰서까지 블리자드나 그래텍의 검열을 받는건 아닌것 같네요. 스타크래프트를 이용하여 제3의 컨텐츠를 창출하였는데, 그 컨텐츠까지 내꺼라고 생각하는 식이라고 할까요.. 물론 그 컨텐츠에 대한 보상은 해야겠지만, 새로 창출된 컨텐츠까지 내가 만든 창작물이 원료니까 내 허락을 받아야돼. 는 좀 그런것 같네요.
10/06/10 03:15
일단 프로리그는 8월달까지고..
개인리그도 서브라이센스를 받아야하지만 구체적인 얘기가 없어서 일단 시작해놓고 보자는 모양새인거 같습니다만, 어찌되든 CJ,대한항공,온게임넷,그래텍 의 관계가 묘하게 흘러갈 가능성도 없진 않겠네요 :/
10/06/10 03:20
현재 그레텍과 온게임넷과 협의가 진행되지 않았음을 모를리 없는 대한항공이 선뜻 시즌2 후원사가 되었다는게 더 의외이지 않나요?
후원을 해준다고 하더라도, 그레텍과 협상이 끝난 상황에 결정해도 늦지 않을텐데.. 우리는 모르지만 온게임넷측이나 대한항공측이 어떤 복안이 있지 않나 싶네요. 그렇지 않고서야..
10/06/10 12:19
대한항공이 블리자드와 연관되었기 때문에 상관 없다고 생각됩니다. 대한항공이 E스포츠에 관심이 많은데 그걸 모르고 두 시즌 연속 후원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블리자드와 대한항공이 이야기만 잘하면 문제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온미디어가 CJ에 완전 인수되었기 때문에 그래텍과 의견 조율을 잘 할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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