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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6/07 19:40:02
Name eunviho
Subject 승부조작 연루 프로게이머, 전원 ‘영구제명’ 떴네요...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07519&db=interview&cate=&page=1&field=&kwrd=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07521&db=issue&cate=&page=1&field=&kwrd=

▶ 징계 대상자 (가나다 순)
김○○ 87년생
김○○ 89년생
마○○ 87년생
문○○ 88년생
박○○ 87년생
박○○ 87년생
신○○ 89년생
원○○ 87년생
정○○ 90년생
진○○ 88년생
최○○ 85년생

[상벌위원회의 결정사항은 6월 7일부로 선수자격 포함 한국e스포츠에서의 영구제명과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시상한 모든 포상(e스포츠 대상, 프로리그 개인시상, 위클리&월간 MVP)의 박탈이다.]

앞으로는 이스포츠에 이런 일이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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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년
10/06/07 19:41
수정 아이콘
정○○ 90년생
최○○ 85년생
은 누구죠?
10/06/07 19:41
수정 아이콘
90년생은 누구죠?-__-?
10/06/07 19:42
수정 아이콘
정진현
최가람
abrasax_:JW
10/06/07 19:42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10/06/07 19:43
수정 아이콘
게임뉴스 게시판에 먼저 적어놓으셨네요. 다음에는 꼼꼼히 확인하고 올리겠습니다.
2월21일토요일
10/06/07 19:44
수정 아이콘
생각하면 할수록 원통할 따름입니다.
물론 어떤 곳에서도 일어나면 안되는 일이지만 하필이면 이렇게 뿌리가 얕은 이스포츠판에서 이런 일이 생긴것인지 참......
다른 곳에서 잘먹고 잘살길 바라진 못하겠네요.
I.O.S_Lucy
10/06/07 19:44
수정 아이콘
흠... 어쨌든 이렇게 영구제명이 되는군요.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서는 안되겠죠...

씁쓸하네요.
10/06/07 19:47
수정 아이콘
이제 e 스포츠에서 안 좋은 일로 악용되는 일이 없도록 후사 처리가 잘 됬으면 합니다.
10/06/07 19:47
수정 아이콘
그렇게 팬들과 커뮤니케이션도 많이 하고 예의도 있어 보였던 몇몇 선수들...
자수 안한것도 너무 너무 배신감이 큰데 사과 한마디도 없나요? 진짜?
끝까지 사과 안할모양인건지... 당신들 때문에 이제 순수한 이바닥 그 어떤 선수에게도
맘대로 정을 줄 수가 있어야죠. 아무리 숨고 싶어도 사과는 좀 하지 진짜...
진짜 그럼 안되는 겁니다. 기본이 안됐어 정말... 저딴것들을 응원한 내 열정 시간... 지못미...
10/06/07 19:47
수정 아이콘
징계 대상자...왜 실명이 공개가 안 되었을까요...
자기주도형 학습을 보급하려는 의도일까요...
흠...궁금한데 말이죠...
BlackHunter
10/06/07 19:49
수정 아이콘
이정도 상황까지 왔으면 실명공개 가야죠.........
The xian
10/06/07 19:50
수정 아이콘
사필귀정입니다.
10/06/07 19:50
수정 아이콘
문모씨가 그 문모씨인지는 모르지만 검색어 1위를 달리고 있군요.
BoSs_YiRuMa
10/06/07 19:55
수정 아이콘
죄질은 너무나도 나쁘지만.. 이런 일이 다시는 안일어나게 이번 일의 사후처리를 잘 해서 뒷처리적으로 좋은 선례로 남길 바랍니다.
이미 벌어진 일을 없앨수는 없고.. 다시 이런 일에 팬들과 선수들, 관계자들의 열정이 악용되지 않게..
벤카슬러
10/06/07 19:56
수정 아이콘
사필귀정입니다. (2)
그래도 징계가 종료되는 3년 후 복귀할 수 있네 없네 말이 많았는데,
그런 논란거리가 생기지 않도록 싹 영구제명을 시켜버렸네요.
케스파 생긴 이후 처음으로 깔끔하게 처리한 일인 듯 합니다.
10/06/07 20:08
수정 아이콘
부인한다고 하던데 저기 저 마씨 87년생은 그 부인한 사람 맞는건가요?

그럼 정말 쓰레기 확정된거니까 이제 욕해도 괜찮은거죠?
야 이! -_-;; 으휴, 이 인간아...... 그러고도 사람이냐.
10/06/07 20:09
수정 아이콘
그런데 확정판결이 아직 안났을텐데 벌써 영구제명시켜도 되는건가요?
아직 기소중인걸로 아는데...
언젠가 영구제명시키기야 해야겠지만 절차는 제대로 밟아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귀여운호랑이
10/06/07 20:13
수정 아이콘
헉~~최가람!!
아리아
10/06/07 20:23
수정 아이콘
네이트베플에 저 위에 이름 가려진거 선수실명 다 쓴게 1등리플이더군요
태연사랑
10/06/07 20:27
수정 아이콘
당연한 처사
좋은풍경
10/06/07 20:29
수정 아이콘
요즘 들어서 처음으로 협회에 대해 칭찬을 드립니다. ^^;;
정말 잘하셨습니다.

강력하게 눈에 보이는 처벌을 원하고 요구했었죠.
질질 끌어서 흐지부지 넘어가려는게 아닌가 의심을 했었으나...

검찰 조사과정에서 혐의 인정후 처벌이기 때문에 시기상으로 제가 생각했던 것처럼 일부러 미룬 건 아닌 거 같군요.
그부분에 협회에 비난했었던 점 사과드립니다.
혹여 그럴 생각이 없었다가 저같은 팬들의 말 때문에 맘을 바꾸셨다고 해도, 어쨌건 하셨다는 부분에서 칭찬을 드리겠습니다.

우승자 관련, 기록관련해서도 모두 승부조작자 딱지를 일일이 붙이거나,
혹은 기록 삭제를 주장했었던게 제 일관된 주장이었습니다.

그치만 오늘 보니까, 케스파에서 할수 있는 최소한의 강력한 징계는 확실히 했군요. 납득이 가는 처벌입니다.
진작 이렇게 되었어야 했습니다.
양대리그 우승자 관련 기록은 협회차원에서 강제하지는 못하는 걸수도 있겠군요.
그렇다면 그 부분은 이제 방송사에 강력히 요구하는 바입니다.
협회는 최소 "협회가 주었던 명예"에 관련한 것은 "모두" 남김없이 거둬갔습니다.

그러면 이제 양대 방송사는 "개인리그 관련한 명예"를 거둬가 주셔야 되는게 아닌가 봅니다.
우승자 기록을 삭제하던지, 다른 분 말씀처럼 그게 곤란하다면,
- 우승자 마재윤(승부조작자), 우승자 박찬수(승부조작자) - 이런 식으로 꼬리표를 반드시 붙여야 한다고 봅니다.


영구제명.
이제야 비로소 그에 맞는 처벌이 처음으로 붙여졌군요.
이번 사태에는 일벌백계가 반드시 필요했거든요.
비록 승부조작 선수들이 열악한 프로게이머 환경으로 인한 환경적 원인이 있다고 할지라도,
결국 유혹에 넘어가고 결정을 한 건 본인들 책임이고, 또한 불법도박사이트 근절이 불가능한 이상,
선수들에게 "걸리면 끝난다" 라는 인식을 심어줄 하나의 선례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게 이제 좀 이루어졌군요.
그치만 완전하지는 않습니다. 모든 기록 관련해서 선례를 남겨야 하기 때문에,
협회가 이제 처벌한만큼, 양대 방송사도 결단을 좀 내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케스파 분들께.
이런 것 하나하나가 쌓여가야 조금이나마 팬들의 믿음 신뢰도 쌓이는 겁니다.
최소한 귀를 아주 닫고 계시는게 아니라는 증거 같아서 무척 다행입니다.
팬들이 기뻐하는 행보가 반복되다 보면 팬들은 케스파에게 전폭적인 믿음과 신뢰를 보낼겁니다.

블리자드와의 협상 부분도,
이렇게 팬들이 원하는 게 무언지 알고서 줄건 주고, 얻을 것은 빨리 얻어서
원만하게 한국 E스포츠를 더욱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가주셨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케스파의 이번 결정을 환영하고,
칭찬드리는 바입니다.
케이윌
10/06/07 20:34
수정 아이콘
예전 은퇴처리했을때 은퇴하면 다시복귀할수있지 않느냐 라는 반발들이 무색하네요

은퇴처리한뒤에 충분히 영구제명을 할수 있는 문제였는데요.
상벌위원회도 왜 안열고 은퇴시키냐 라고 말들이 많았는데 결국 상벌위원회 제대로 하고 영구제명시켰네요

승부조작 연루 프로게이머의 은퇴처리에 대해 은퇴로 그냥 이번사건을 덮으려고 한다라며 강력하게 협회를 비난했던 분들은 이번 결정에 칭찬은 못해주더라도 따뜻한 말한마디는 해줬으면 좋겠군요.

검찰에 의뢰-> 검찰의 발표가 날때까지는 조용히 -> 검찰의 발표 -> 상벌위원회를 통해 영구제명 제대로 된 일처리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협회가 이번 사건을 묻으려고 한다 쉬쉬한다 라는 그런 음모론은 이제 없었으면 좋겠네요
아류엔
10/06/07 20:39
수정 아이콘
오랜시간 협회를 지켜보면서
칭찬할일은 팀리그방식 부활이랑 플레이오프 다전제 뿐이었는데
(결승 다전제는 말고요)

이번일은 확실하게 처리한듯합니다.
단 재발방지를 위한 대안도 나와 줬으면 더 좋았겠지만요
공무원욕하지
10/06/07 20:41
수정 아이콘
아주 좋은, 그리고 마땅한 결정입니다.
10/06/07 20:49
수정 아이콘
마재윤(승부조작) 이러면 오해가 있을 수 있으니 마재윤( 2009년도에 승부조작에 연루) 라고 적는 게 좋겠네요.
10/06/07 21:07
수정 아이콘
데일리e스포츠 기사 보니까 개인리그 수상에 대해서는 주최사가 판단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답니다. 온게임넷과 엠비시게임이 개인리그 기록을 처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개인리그 수상에서도 변화가 있을것 같습니다.
10/06/07 21:15
수정 아이콘
간만에 케스파가 마음에 드는 짓을 했네요.

저 사람들 에게 욕 하고 싶어질 정도 입니다...
10/06/07 21:22
수정 아이콘
영구제명은 찬성인데 기록삭제는 반대였는데 좀 아쉽네요. 개인적으로는 엄옹 말씀처럼 기록을 놔두되 이름옆에 '조작으로 검거'내지는 '빨간 사진'을 붙여놓는다던지 하는게 더 나아보이는데 말이죠. kespa 기록이라면 본명 옆에 괄호치고 쓰는 형식으로 말이죠.
술로예찬
10/06/07 21:26
수정 아이콘
이거 하나는 참 맘에 드네요. 마음 같아서는 리그 주최사에서 소송 걸어서 상금 몰수도 했으면 싶은데 이건 좀 안되겠죠?
LegendOfAugest
10/06/07 21:30
수정 아이콘
그래도 협회 욕하지 않고 차분히 기다렸는데 많은 분들이 수긍할만한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네요.
여담이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해서 일부 분들의 협회에 대한 무조건적인 불신은 지양했으면 합니다.

아 그리고 개인리그 기록을 양대방송사에서 처리해야 하는 거라면, 완전 삭제는 반대하는 바입니다.
협회 기록이야 이미 말소했으니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기록 재작성이 엄청나게 복잡해질뿐더러, 그나마도 깨끗했던 시절의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한번의 실수로 그걸 부정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벌'이겠지만요.)
10/06/07 21:37
수정 아이콘
다른 스포츠 승부조작의 경우도 기록을 수정하나요? 꼭 승부조작이 아니더라도 약물 사용 등으로 징계를 받은 선수도 기록에는 손을 안대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10/06/07 22:48
수정 아이콘
다른 사이트에서 보면 이름석자 떳떳히 나와있던데 포모스만 가린건가요?
DynamicToss
10/06/07 23:04
수정 아이콘
자격도 박탈하고 상금도 박탈해야죠
멀면 벙커링
10/06/07 23:25
수정 아이콘
당연한 일인데 이런 일로 칭찬을 받는 게 케스파가 그동안 얼마나 무능하고 한심한 집단이었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봅니다.
IntotheTime
10/06/08 01:26
수정 아이콘
하이트 스파키즈 출신까지 합하면 김창희, 문성진, 박찬수&박명수, 원종서까지 다섯명이니..
이것 참 씁쓸하네요. 근데, 왜 하필 스파키즈에서 -_-;
Toxicbiasfleurivy
10/06/08 02:36
수정 아이콘
당연히 영구제명 시켜야죠
비소:D
10/06/08 03:09
수정 아이콘
다시보지말았으면, 길에서라도.
양산형젤나가
10/06/08 04:17
수정 아이콘
스파키즈 눈물나네요.... 팀의 전력의 반 아니 그 이상이 날아가버려서...
10/06/08 07:54
수정 아이콘
근데 수사는 완전히 종결 되었나요?
종결 안된거면 어차피 즉각적 처벌을 한 것도 아니고;; 그냥 결과 나오고 하는게 나을 것 같은데요. 아니면 진작에 해버리던가요.
성야무인Ver 0.00
10/06/08 08:37
수정 아이콘
영구제명이 효과가 있냐없냐는 케스파가 스타2도 계속 주관을 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달려 있겠네요. 만약 모든 스타2의 대회의 주관이 블리쟈드사로 넘어가 버린다면 저 영구제명이 효력을 발휘할수 있을까라는 문제도 생기긴 하네요. 이럴경우엔 구단에 등록되지 않은 아마추어선수는 참가할수 없다라고 못박아두고 블리쟈드사에서 주관하는 대회의 참가선수들까지 관리한다면 어느정도 효과는 있겠지만 스타2 대회를 블리쟈드에서 주관만 하고 관리를 안할경우 참가를 이걸 제도적으로 막을 방법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케스파가 밉지만 이 영구제명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킬려면 어느정도 블리쟈드랑 잘 타협했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공군에 있는 그 사람의 처벌을 어떻게 되나요? 군사재판까지 가야 되는건가요? 단순히 영창에 몇일 들어가는 정도로 해결될 문제는 아닐것 같은데요.
10/06/08 09:10
수정 아이콘
혹시 최모선수는 옛날에 사상 최악의 OEM경기로 유게에도 올라왔던 그 경기인가요;
온게임넷 생각할때마다, 신상문 선수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이번 일로 큰 호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timedriver
10/06/08 11:01
수정 아이콘
아니 뭐 지극히 당연한 일을 한것 가지고 협회 칭찬이 나온다는게 의아하네요.. 영구제명은 그야말로 당연한 것 아닙니까? 어느 스포츠판에 조작한 선수가 계속해서 선수로 활동하게 놔두겠습니까? 거참... 협회 알바분들이신가?
루크레티아
10/06/08 11:48
수정 아이콘
조작자들의 영구제명은 지극히 당연한 처사이지요.
케스파가 이 정도 눈치는 있다는 것이 다행이지만, 칭찬해줄만큼의 가치는 없다고 봅니다.
Korea_Republic
10/06/08 11:5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자격정지 몇년 이런징계 때릴줄 알았는데 영구제명은 좀 의외입니다. 영구제명이 당연한 징계지만 그간 협회가 저지른 짓들을 보면 왠지 영구제명은 아닐것 같았거든요.
10/06/08 14:51
수정 아이콘
The_xian님 말씀대로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칭찬이 아니라 이 다음에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한 것이죠.
10/06/08 16:43
수정 아이콘
이게 왜 칭찬이 받을 일인가요... 답안지 마킹 하는 성의도 없던 불량학생이 맨날 전교 꼴지하다가 그제서야 답안지를 1자로 밀어버린 걸로 밖에 안보이는데...

이름도 그냥 대놓고 공개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뭐 네티즌들이 다 알아냈다 하지만 괜히 성씨 같고 생년 같은 선수가 의심 받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도 안합니까?

협회에서 대놓고 이름 공개하면 승부조작한 것들한테 고소라도 당합니까? 네이트 뉴스 1등 베플 단 사람은 왜 고소를 안당하는거죠?

이번 사태로 화난 네티즌들이 협회에게는 혹시라도 일어날 사태에 대비해 총알받이가 되어야하는 건지...

이건 뭐... 황우석 사건을 언론에서 황○○ 로 표기하는 것과 다른게 뭡니까?
케이윌
10/06/08 23:44
수정 아이콘
물론 솔직히 이게 당연히 칭찬받을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번 건으로 솔직히 지나친 까임과 비난을 당하지 않았습니까

뭐 협회가 이번건 묻으려고 한다, 협회가 이번건 대충 넘길려고 한다, 대충 은퇴처리하고 무마시키려고 한다 라는식으로 말이죠
pgr에 검색해보면 협회의 음모론이라며 별 글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비난했다면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이번 영구제명처리에 대해 잘했다라는 말한마디는 필요하지 않을까요?
제가 협회알바라서가 아니라 너무 지나치게 까였기때문에 그러는겁니다.

조작사건이 드러나서 그걸 검찰에게 조사의뢰하고 조사발표나올동안은 잠자코있고 구단이 선수 은퇴요청하자 받아들이고 발표가나자 상벌위원회를 통해 영구제명을 하고 상을 박탈했습니다. 이과정에서 얼마나 많이 까였습니까? 이번 사건을 그냥 덮으려고 한다 무마시키려고 한다 라면서 말이죠.
케이윌
10/06/08 23:48
수정 아이콘
협회가 이번처리로 이렇게 많이 그것도 이상하게 까이지 않았다면 이번일가지고 칭찬할 필요까지는 없죠.
은퇴시켰으니까 몇년후에 다시 복귀할수있게 해준거네 라고 까인게 협회입니다. 지나친 까임이 있다면 그게 잘못깐걸로 드러난경우 어느정도 반작용이 있어야 하지않을까요?

그래야 앞으로 잘못을 저질를때 더 명분을 가지고 잘 깔수있죠
10/06/08 23:57
수정 아이콘
음.. 이건 좀 심한 조취인듯..
10/06/09 02:38
수정 아이콘
당연한 것을 한 것도 칭찬을 받는 대상이 될수 있습니다. 너무 칭찬에 인색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학생이 학교를 매일 오는 것은 아주 당연한 일이지만 개근상을 주며,
학교에서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 역시 아주 당연한 일이지만 이 역시 어느 학생의 평가의 잣대가 됩니다.

케스파가 지금까지 한 일도 있고 많이 욕을 먹고 있고 그럴만한 집단인 것은 인정하지만,
이러한 당연한 일을 행한 것에 대한 칭찬하는 것에 딴지거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봅니다. 칭찬할수 있는거죠.
내가 보기에 칭찬할 필요없다고, 칭찬해도 된다고 하는 사람의 생각에 관여할 필요는 없습니다.

적어도 제가 보기엔, 이번 사건 매듭을 확실하게 지은 것은 칭찬받을만한 일이라고 봅니다.
당연한 것을 했다고, 이것은 칭찬받을 일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너무 인색한 것 아닌가 싶네요.
이것을 칭찬한다고, 케스파의 전체적인 행동을 잘했다고 평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케스파 잘했다
라기 보단, 이것하나만큼은 잘 처리했네요 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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