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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6 21:10
조현민 팀장이 E스포츠의 관심이 고밉습니다. 차기 스타리그도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로 유력한 상황에서 온게임넷과 블리자드,그래텍과의의 관계도 좋아질거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온게임넷이 포함 온미디어가 CJ에 인수가 되었기도 했고요. 그래텍과 엠비시게임이 잘 합의만 되면 나쁠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10/06/06 21:13
음.. 흥미롭네요.
e-sports판에 들어온지 얼마 안 된 대한항공인데.. 블리자드와 파트너쉽이라.. 이미 e-sports판에 뛰어들은 기업들보다 앞서는 건가요.
10/06/06 21:18
게임판매 수입하고 그 이외 수입은 수입대로 다 들어오고
가만히 앉아 있어도 게임광고는 엄청해주고 거기에 또 부가 수익도 있고 블리자드 우리나라에다가 본사 옮기고 싶을듯.... 과연 스타1처럼 돌풍을 일으킬지는 좀 지켜봐야할듯 하네요
10/06/06 21:30
여신돋네요 크크
이제 방송사-블리자드(그래택)-대한항공의 삼각동맹만 이루어지면 협회는 고립되겠네요. 더 늦기전에 어여 정신차리시길...
10/06/06 21:38
흠.. 스타2가 재미는 있는데.. 확실히 재밌긴 한데 아쉬운점이 많더라구요.
가장 큰건 '발적화' 그냥 집에서 했엇는데 피시방가서 최상옵 돌려\본 뒤로는 ... 집에서 게임할 맛이 안나더군요. 그래서 안하고있습니다. 아직 베타라 그렇다지만 와우도 최적화가 참 나쁜편이니까요. 커뮤니티나 베틀넷시스템도 그래픽만 좋지 그리 편치않고.... 3d게임인데 그냥 스타1만 헤깔리게 만들어둔 것 같구요.(물론 유즈는.. 흐흐흐)
10/06/06 22:11
대한항공히 확실히 발이 빠르네요...
솔직히 좀 의외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이스포츠 팬으로서 정말 고마운 일입니다. 상당히 국면이 재밌어지는군요...
10/06/06 22:43
근데 곰티비 측에서 스타2 개인리그 개최 및 중계권을 온겜과 엠겜한테 줄까요??
통합 프로리그를 공동 중계는 아무래도 당연히 이뤄질 거 같은데.. 온겜과 엠겜한테 개인리그 개최권을 주면 기존 인지도와 케이블채널 확보에서 뒤쳐진 곰티비가 좀 타격이 있을 거 같은데.. 제가 곰티비측 책임자라면 개인리그 개최권은 어지간해서는 안 줄 거 같은데요.
10/06/06 22:47
대한항공과 블리자드가 손을 잡음으로서 국내에서 블리자드가 영역을 넓혀가고 있네요.힘의 축이 블리자드로 점점 쏠리고 있는 가운데 협회
가 어떻게 나올지가 궁금하네요.
10/06/07 09:42
[관련업계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대한항공과 손잡고 ‘스타크래프트2(스타2)’의 국내 마케팅에 돌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마케팅은 ‘스타2’를 포함, ‘스타크래프트’에 포함된 것으로 항공기 랩핑 홍보와 더불어 격납고에서 e스포츠 행사를 치른다는 내용이다.]
이벤트를 격납고에서 하네요. 이번에는 초대된 사람만 갈테니 큰 문제는 없겠군요.
10/06/07 10:57
물론 대한항공의 E-Sports에 대한 관심은 고맙고, 대단히 환영할만한 일이긴 한데요
다른관점에서 삐딱선 한번 타보자면요.. 대한항공이 E-Sports에 관심을 기울인건 한 반년됐나요? 물론 대한항공측입장에서는 E-Sports의 발전가능성과 그와 관련된 마케팅이나 홍보 측면에서 많은 고민을 기울이고 결정을 했을거고, 그에 대해서 많은 투자를 한거겠죠. 물론 환영합니다. 하지만, 그동안 다른 글에서도 보였었고 이번의 본문과 일부 댓글에서 보이듯이 [언제나 E-Sports의 발전과 대한항공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위해서 언제나 가장 수고해주시는 조현민 팀장 님은 E-Sports 계의 보배라는 생각이 듭니다. ^-^;;] [여신돋네요] 등의 식으로 일부 인사를 과도하게 띄워주는 경우는 오바라고 보입니다. 유게가보면 여신이라느니, 여느님이라느니 사랑한다느니 더욱 정도가 심해지죠... 대한항공이 언제나 E-Sports의 발전을 고민했었나요? 언제나 조현민팀장이 수고했었나요? 하다못해 수년째 프로리그를 스폰해주는 신한은행에 대해서 이런 찬사를 보낸적은 기억이 없군요(4번이나 연달아서 MSL을 스폰해준 곰TV도 있군요) 그동안 E-Sports의 발전을 위해서 스폰을 해준 신한은행을 비롯한 수많은 스폰서들에게는 별얘기없으면서 얼마전부터 스폰에 들어온 한 기업과 실무 여팀장 (만약 여자가, 그것도 미모의 여자분이 아니었으면 이렇게 얘기나오지 않았겠죠) 에게 과도한 관심을 주는건 솔직히 오바라고 보입니다. 제가 신한은행 관련 팀장이라면 이런반응들 보면 '우리는 스폰을 도대체 왜 하고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수도 있겠지요 더욱이, 스폰해주고도 트집잡혀서 욕먹는 몇몇 스폰과 비교한다면 더더욱 의아해집니다 스폰기업의 팀장도 미모의 여자분이 해야되는건가요? 그냥 넘어갈수도 있는 얘기이지만, 아무도 말씀을 안하시길래 삐딱선 한번 타봅니다
10/06/07 11:47
대한항공은 예전부터 E스포츠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보여진 것으로는 2010년에 E스포츠를 처음 후원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몇년전부터 스타리그와 E스포츠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은 2009년에 스타리그 연간 스폰서 이야기가 있었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본적이 있었는데 바투스타리그 시작 직전에 대한항공이 연간 스폰서를 제의했다고 합니다. 그때 바투라는 게임이 나와서 바투를 홍보하려고 대한항공 연간 스폰서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기를 조율하다가 2010년에 처음으로 스타리그 스폰을 하게 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10/06/07 14:58
진지한 글에 뻘플을 단것 같아서 삭제했습니다. ;;
일단 팀장님이 이렇게 글 막바지에 댓글을 다시는 것으로 봤을때, 물의 정령 운디네님이 본문에서 언급하셨던 대한항공과 블리자드의 파트너쉽은 긍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이러한 것을 고려해 볼때 우리는 대한항공 주식을 사야 할까요? (역시 뻘플이군요. ㅠㅠ)
10/06/07 18:00
어쨌거나.. 사실로 드러나고 있는듯... 이 아니라, 사실로 드러나버렸군요 -_-;;
담당 팀장님이 댓글로 확인해주셨으니... 이뭐... 그나저나, 유명인사 뒷담화(?) 중에 본인이 나타나버리면... 난감합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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