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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4 15:34
앤티크 클래스에 속한 선수들이 가장 빛나보입니다.
누구보다 꾸준하고 스타 역사에 길이남을 선수들.. 우리 뱅구는 데뷔전이 2004년이었었나요...벌서 6년정도...
10/06/04 15:40
임이최동에 비해서 다른 선수들은 약간 무게감이 떨어지지 않나요? 이영호 선수는 현재진행형이지만 아직 3회우승인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클래스는
임이최동 박택호 정도일거 같네요.
10/06/04 15:53
온겜 스타리그 우승자로 이름을 올린 김준영선수가 인연없던 MSL의 서바이버 부스에 있는 사진으로 나와있으니 약간 어색하네요..
10/06/04 15:55
5회이상 우승자는 3명이고 3회 우승자는 4명인데 5회우승자와 3회우승자도 따로 분류해야된다고 봅니다.
같은 우승회수라도 양대결승에 올랐고 양대우승을 경험한 선수를 더 높게 평가해야 된다고 봅니다.
10/06/04 16:06
개인리그만 따지자면
플래티넘 - 5회 우승 이상 / 양 방송사 우승 (+ 골든마우스 혹은 골든 뱃지 획득?) 골드 - 3회 우승 이상 / 양 방송사 우승 실버 - 2회 우승 이상 / 4~5회 준우승 이상 (양방송사) 브론즈 - 1회 우승 이상/ 2~3회 준우승 이상 대충 이렇게 정리했는데, 이정도는 어떤가요? 뭐 그 이상 따져 보지만, 다이아몬드는 6회 이상 우승/골든마우스 - 골든 뱃지 모두 획득
10/06/04 16:10
'플래티넘'라인 - 총 우승횟수가 '5회'이상인 인물에게 주는 명칭
임요환(황제, 스타리그2회, MSL1회, WCG2회) 이윤열(천재, 스타리그3회, MSL3회) 최연성(괴물, 스타리그2회, MSL3회, WCG1회) 이제동(폭군, 스타리그3회, MSL2회, WCG1회) '골드'라인 - 총 우승횟수가 '3회'이상인 인물에게 주는 명칭 박성준(투신, 스타리그3회) 김택용(혁명가, MSL3회) 이영호(최종병기, 스타리그2회, MSL1회) '실버'라인 - 총 우승횟수가 '2회'이상인 인물에게 주는 명칭 김동수(가림토, 스타리그2회) 강민(몽상가, 스타리그1회, MSL1회) 서지훈(퍼펙트, 스타리그1회, WCG1회) 송병구(총사령관, 스타리그1회, WCG1회) '브론즈'라인 - 총 우승횟수가 '1회'이상인 인물에게 주는 명칭 스타리그 최진우(1999.12.30 - '99 PKO) 기욤 패트리(2000.05.16 - 하나로통신) 변길섭(2002.06.15 - 네이트) 박정석(2001.05.05 - 한빛소프트) 박용욱(2003.11.09 - 마이큐브) 오영종(2005.11.05 - SO1) 한동욱(2006.06.23 - 신한은행 2006 시즌1) 김준영(2007.07.21 - 다음) 김정우(2010.05.22 - 대한항공) MSL 박태민(2005.02.06 - 당신은 골프왕) 조용호(2006.01.14 - 싸이언) 박성균(2007.11.17 - 곰TV 시즌3) 박지수(2008.07.26 - 아레나) 김윤환(2009.08.30 - 아발론) WCG 이재훈 누적집계 1. 플래티넘 4명 2. 골드 7명 3. 실버 11명 4. 브론즈 26명 '구4대천왕(임홍이박)' 중 '플래티넘' 2명, '브론즈' 1명, '옐로우'1명 '신4대천왕(최강양박)' 중 '플래티넘' 1명, '골드' 1명, '실버' 1명, '브론즈' 1명 '택뱅리쌍' 중 '플래티넘' 1명, '골드' 2명, '실버' 1명 그리고, 2. 실버클래스(Silver Class) - Contribution to Team (팀 공헌) -> 아너클래스(Honor Class) - Contribution to Team (팀 공헌)
10/06/04 16:42
굳이 이글에서 정한 골드라인에서 나눠야 한다면
3회이상 우승 and 양대리그 우승 한 선수들과 3회이상 우승 or 양대리그 우승 한 선수들을 나누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WCG는 명목상은 당연하지만 실질적으로는 포함하기 무게가 떨어지죠. 임이최이이 강박김
10/06/04 16:55
오류 하나 지적해도 되나요? 이윤열 선수 아직 프로리그 100승
못하신걸로 압니다 지금 98승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상문 오영종 이윤열 3선수가 11번째 100승선수에 가까웠는데 신상문선수가 먼저 달성했습니다 포스트 시즌이나 이런것 까지 합치신거면 오영종선수도 들어가야 하는건데...뭔가 이상해서 이런걸 볼때마다 느끼는데 10년가까이 난 어떤 프로게이머를 응원한건지.. 제가 응원했던 선수는 단 3명만 속해 있네요
10/06/04 17:04
제동이가 앤티크 클래스까지 들려면 65전을 더 해야 하네요.
뭐 지금 화승 페이스로 보면 차기 리그안에는 달성할것 같지만.. 제동이가 300전 되는 그 순간 제동이는 트리플클래스 달성이네요. 현재 트리플클래스 달성은 이윤열 하나뿐이네요..
10/06/04 17:18
그렇게 맘에 안들면 따로 기준 만들어서 정리들 하세요.
무슨 랭킹도 아니고 작성자가 묶고 싶은 기준으로 묶어서 정리했는데 이건 어쩌구 저쩌구 저건 어쩌구 저쩌구 만들고 정리하긴 귀찮고 말하는건 쉽죠?
10/06/04 17:27
이거 좋네요. 추천합니다.
명예의 전단 최종판 답게 마음에 쏙 듭니다. 특히 많은 선수들이 열거 되어 있는 점이 좋군요. (물론 너무 많아서 골드말고 기억하기 힘들다는 점이 있으나. 크) 대부분 분들이 호응이 있다는 점도... 플레티넘이라는 초유의 클래스를 원하시는 분도 있군요. 저 같은 경우는.. 궂이 우승자 기준으로 클래스를 만든다면 3회로 족할 거 같구요. 정 플레티넘을 만들려면 6회 우승자, 즉 이윤열 하나면 될거 같습니다. 즉, 플래티넘이란 이름보다... 레전드 클래스. 우승 6회이상, 및 앤티크 클래스 포함되는 선수. 정 극소수만 들어가는 클래스가 있어야만 한다면 말이죠. 그게 아니라면 3회정도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참 그리고 글쓴 분께서 예전 글에서 안치셔서 잘못 올라온 거에요. 처음에는 양대 3회우승으로 하셨었는데, 사람들 의견 때문에 양대 상관없이 3회이상 우승자로 변경하셨습니다. 즉 위의 본문글이 수정되어야겠죠. 7명은 충분히 스타판에서 극소수라고 보이는데 말이죠. ^^ 앤티크 클래스 역시 매우 마음에 듭니다. 다만 실버의 경우, 예전엔 프로리그가 지금과 달랐었던 시기, 없었던 시기를 감안해서... 좀변경해야되지 않나 싶기도 하지만, 큰 불만까지는 아니고요. 프로리그 중심의 명예의 전당이 하나쯤 있는 것도 괜찮기도 하고요. 여튼 대체로 골든클래스는 기준이 너무 명확하기 때문에 호응을 얻기 쉬울 겁니다. 한가지. WCG금메달도 우승으로 치면 저는 좋을 거 같지만... 이건 논란이 많긴 하군요. 충분히 개인리그 우승만큼이나 엄청 가치있다고 보는데 말이죠. 특히 임요환선수 초대 2연속 금메달은... 정말 황제다운 업적이고, 진정 전세계 챔피언이었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해서. 어쨌든 추천합니다. 본좌론을 대체할 확실한 기준이 되었으면 하네요. 그리고 자꾸 기준을 좀 빡빡하게 하고 싶은 분들이 계신데, 물론 명확하다면 빡빡해도 되겠지만, 원래 기준이 빡빡할수록 본좌론에 가까운, 주관성이 개입될 여지가 많아질 위험이 있습니다. 즉 논쟁과 떡밥을 불러오기 쉽다는 거죠. 그래서 저는 기준은 아주 명확하고도 간단한게 좋다고 생각합니다.(즉 3회이상 우승회수 같은 초간단 기준)
10/06/04 17:32
역시 기준에서 합의가 안되는군요.
승률이나 새 패러다임, 전략성 등등은 전혀 고려되지 못하는 분류구요. wcg의 비중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고. 골드클래스에서 본문에 '양대리그에서 모두 우승하고' 라는 언급이 분명 되어있는데도 본문에서 정한 기준조차 제대로 지켜지지도 않았구요. 그리고 이렇게 골드클래스라고 정해진다고 하여 그들이 과거의 본좌라인을 대체하는 선수들이라거나 최강자라인으로는 못받아들입니다. 말그대로 골드클래스의 기준을 채운, 양대리그 우승 + 총 3회이상 우승 을 충족한 선수들. 이게 다죠. 다른 기준은 고려조차 되지 않았으니까요. 실버, 안티크는 외우기도 힘드네요. 안티크 같은 경우는 오랫동안 e-sports에 기여한 선수...스타를 오래 봐왔다면 안티크 라인같은건 만들지않아도 알아서들 오래 활동한 선수들은 다 기억할 듯 하네요. 저 라인보다도 훨씬 더 구체적으로 말이죠. 임요환, 조용호, 송병구선수 등이 같이 묶여있는데 이 3명만 봐도 데뷔시기나 활동한 시기 등은 사실 굉장히 차이가 나죠. 안티크 같은것 만들지않아도 그런건 알아서 각자 더 자세하게 기억하고 있을테구요. 결론은 이런거 하지 말자. 입니다. 봤던 것중에 그래도 가장 납득이 되는건 시대구분론 이더군요. 사실 애당초, 임요환 선수나 이윤열 선수등을 김택용, 이제동 선수 등과 동일한 잣대로 평가한다는 것 자체가 부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10/06/04 18:08
임요환 선수가 안타깝네요..
지금의 양대리그가 정착되기 이전... 양대리그 그 이상의 권위의 wcg와 양대리그와 비슷한 권위인 프리미어리그 게임큐대회 등등 많은 대회에서 우승했는데.. 양대리그 기준으로 싹둑 짜르니 업적이 엄청 많이 손상되네요.. 사실 이윤열 선수도 그런 의미에서 손해 좀 봤구요.
10/06/04 18:18
겜큐 ,키글, wcg 우승은 양대리그 기준 도입으로 하늘 나라로 가버리고..
3회 우승자 취급 당하시는 불쌍한 우리 황제님...ㅠ,.ㅠ
10/06/04 18:31
언제부터 모든 커리어는 양대리그 기준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참 아쉽네요.. 커리어=양대리그 인식이 되서 바꾸기가 쉽지 않죠.. 임요환선수의 겜큐는 그렇다 쳐도 wcg우승도 인정을 받을수 없다는게 안타깝네요
10/06/04 18:39
뭔가 굉장히 재밌네요, 흥미롭구요.
음.. 다른 선수들도 공식리그 이외 여러 리그에서 우승했으니 딱히 다른 리그들이 포함 안되었다고 억울해 할 필요 있나요? 이제동 선수만 해도 천하제일스타대회, 곰티비, wcg 우승했고, 송병구 선수도 wcg 우승했고, 이영호 선수는 곰인비, 곰티비 우승했죠. 김택용 선수도 곰티비 우승했구요. 오히려 곰티비 같은 경우에는 저 밑에서부터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꼽았기 때문에 wcg 못지 않게 우승하기 힘든 리그라고 생각합니다. 홍진호 선수도 여러가지 대회에서 우승했지만 우승 커리어로 쳐주지도 않는데 우선 홍진호 선수의 커리어나 제대로 매겨보고 이야기하자구요;;
10/06/04 18:40
저거 선수들 옆에 우승시기면, 박정석 선수는 2002sky배 우승인데 어렴풋이 생각해봐도 가을이었고 말이죠. 날짜가 상당히 오류가 있는것 같습니다.
10/06/04 18:44
커리어만 놓고 보자면
임이최동 박택호 강민, 김동수 이렇게 나누는게 맞습니다. 본좌라인이 아닌 이상, 포스 따위는 고려할 이유가 없고, 가장 객관적인 커리어로 카테고리를 나눠야 한다고 봅니다. 이영호 선수는 현존최강자니까 물론 이후 행보에 따라서 곧 임이최동이랑 어깨를 나란히 하겠죠.
10/06/04 18:48
전 WCG 이전 부터 본 사람이지만, WCG가 양대리그에 준하는 권위로 같이 포함시키는건 전혀 내키지 않네요. 임요환 선수 우승당시를 생각해도 지금 현재 느끼고 있는 양대리그 권위에는 전혀 못 미칩니다. 어뷰저 논란이나 그런 것도 많았고요 WCG를 포함시키는 건 우스운 일이죠.
차라리 저는 WCG보다는 게임큐를 넣어야된다고 봅니다. MSL이전의 메이저 대회로 게임큐 스타리그로 대체 해야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그 쪽 스텝들이 게임큐 망하고 겜비씨 만들어지면서 많이 넘어가기도 했구요. 게임큐 스타리그가 묻히는게 저로서는 가장 안타까운 일이네요.. 온게임넷 스타리그와 충분히 양대리그라 불릴만한 메이저 대회였다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양대리그라는 관점에서 벗어나서 아쉬운 리그는 선수 참여도와 대회비중을 생각했을 떄 겜TV랑 프리미어리그가 커리어 면에서 평가 절하되는게 조금 아쉽네요. 물론 양대리그와 같이 넣기는 개인적으로도 힘들다고 생각되지만.
10/06/04 18:50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커리어만의 랭킹 매기기라면 이윤열선수는 독보적인 본좌라고 봅니다.
같은 급으로 묶이고 있는 임,최,동 선수들과는 사실 커리어에서 차이가 좀 나죠. 스타 10년 역사상 유일하게 골든마우스,금뱃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게이머이며,(물론 둘 다 최초 수상이라는 영예도 가지고 있지요.) 결승진출만 10회에 이르는 괴물이거든요. 2위인 임요환,이제동 선수가 7회라는 걸 감안하면 차이가 없다고 보는게 오히려 더 이상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누구나 인정하는 가장 오랜 전성기를 구가한 선수이기도 하구요. 단순 포스등으로 묶여있던 기존 본좌라인에서 새로이 정립되는 라인이라면, 또 그 라인이 커리어만에 초점을 맞춘 기준이라면 이윤열 선수가 가장 높은곳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06/04 18:58
오........ 멋진데요.
전에 말했던 브론즈 클래스를....... 명칭을 바꾸셨군요. 브론즈라는 어감이 나빠서 건의 드린건데... 확실히 3위는 좀 어감이 어색하죠.
10/06/04 21:08
WCG가 넘 무시당하네요.적어도 1,2회때까지는 양대리그는 훨씬 뛰어넘는 가치를 가지고 있는 대회였죠.
이미 대회자체가 1년에 한번 있는 게임 올림픽이라는 기치였고,당시 누구나 그렇게 인정하고 있었죠. WCG출전을 가장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삼성의 WCG의 애국심마케팅이 제대로 빛을 발했죠.) 뭐 지금이나 한 5,6회정도부터 무시당했고,그게 사실은 맞는데. 적어도 1,2회 혹은 3회정도까지는 선수들이 가장 우승하고 싶어하는 대회.였다고 말을 하고 싶네요.
10/06/04 22:04
임요환선수 우승할 당시에는 정말 wcg라는 대회가 정말 세계챔피언을 가리는 대회였죠.
그당시 양대리그 보다 더 권위있는 대회가 wcg였는데.. 잘모르는 분들이 안타깝네요.
10/06/05 01:39
본좌라인도 아니고 '명예의 전당'인데 그걸 단순히 '최강자' 라고 생각하시는 건 좀 의아합니다.
원래 명예의 전당 자체가 어느정도 조건을 충족하면 되지 않나요? 그리고 온겜 2회 우승과 온겜 1회, 엠겜 1회 우승은 동시 우승이 아닌바에야 똑같이 평가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두개 대회 중에 어떤 대회가 더 어렵다라고 보기도 그렇고, 어느 리그는 어느 선수가 유리하다 라고 보기도 그렇고, 결국 같은 우승 2회 아닌가요. 이 사람은 단일대회 3회니까 명예의 전당에서 저평가되어야한다는 의견은 수긍할 수 없습니다. 음... 그리고 옛날에는 게임큐도 있었고 비록 준 메이져급으로 평가받았지만 대부분 인정하던 프리미어리그도 있고하는데 잘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잘 아시는 분들이 좀 작성해주셨으면 하네요.
10/06/05 02:09
명예의 전당인데요 뭘;;; 개인적으로는 옆에 지금은 공인받지 못하지만 WCG, 프리미어, 겜TV, 겜큐 같은 대회들의 성적과 팀리그 성적도 언급된다면 더 좋을듯 싶은데...;; 역시 -_-;; 옆에서 떠드는건 쉬워서 막 지르는데 약간 힘드려나요;;;
그리고 기준은 지금정도가 적당해보이고... 진지하게 옐로우 클래스를 만드실 생각은 없으신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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