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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2 17:04
택뱅 이후 토스의 빛으로 보일 선수들이 많지 않았었는데..
토스의 명가Go,신예의 명가 CJ에서 드디어 발굴해냈네요. 테란전이야 이영호전만 보더라도 말이 필요 없을것 같고.. 저그전은 정말 저그들이 짜증날만한 스타일로 하더군요. 오늘 경기만 봤지만 왜 이선수가 저그전이 약하다는 소리를 들었는지.. 다크난전과 센터 주병력의 전투 둘 중 하나도 소홀이 하지 않는 점에서 정말 평가가 높아질, 싹이 보이는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눈여겨 보는 토스가 많지 않았는데, 이 선수는 기대해봐도 괜찮겠어요. 나름의 예상으로는 못해도 육룡급까지는 올라갈 수 있는 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10/06/02 17:05
예전에 커뮤니티 돌아다니다가 들은 이야기인데
GO시절부터 조규남 감독님이 봐왔던 프로게이머중 가장 잘하는 선수 3명을 꼽았는데 서지훈,M,장윤철 선수라고 했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그당시엔 왠 장윤철?? 그냥 루먼가 보다 했는데 지금 보니까 진짜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10/06/02 17:18
요즘 경기력만 보면 토스중에서 제일 좋은듯.
토스중에서 차기 이영호의 대항마가 될것은 이영호랑 같은팀의 김대엽이라거나 아니면 장윤철이라고생각합니다. 김구현선수는 솔직히 종족원탑에게 너무 져서 신뢰를 잃어버린듯..... 택뱅은 폼 찾기가요원해보이고요. 차라리 새로운신인이 이영호라던가 이런 강자들과 더 잘 맞서싸울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0/06/02 17:24
아직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장윤철 선수는 정말 기대됩니다. 경험만 더 쌓으면 정말 완벽한 선수가 될 거 같아요. 리쌍과 같은 완성형 선수가 토스에도 드디어 나타날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과거 선대 토스선배들에게서 느꼈던 '약간의 아쉬움'이 이 선수를 통해 해결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10/06/02 17:25
CJ팬으로소 플토팬으로서 흐뭇한 선수가 나와서 좋습니다~! 기왕이면 장윤철 선수 상당히 유연하고 안정적인데 팀선배인 진영화 선수를 아스트랄의 세계에서 구원해 줬으면 좋겠네요~
10/06/02 18:00
씨제이팬이라면 장윤철선수는 진작부터 가장 기대하고 있던 유망주였죠. 2008년 드래프트에서 1등한선수입니다. 근데 나이때문에 팀에서 데뷔를 늦춘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소한 중학교까지 학업은 마치고 와야한다면서 드래프트도 일부러 늦게하고 그랬죠. 지금 스타1이 위기에 놓인 상태를 보니 좀만 더 일찍 데뷔했으면 좋지않았을까하는생각도 드네요.
10/06/02 18:18
살짝 오바해서 CJ에서 '진영화는 단지 예고편에 불과하고 진짜는 장윤철임!'이라고 하는거 같습니다..흐흐
물론 아직 멀었지만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선수 되면 좋겠습니다..그래야 하구요..
10/06/02 22:04
장윤철 선수가 진영화 선수보다 더 기대되는 것이 경기력이 기복이 없다는 것입니다. 진영화 선수는 경기력이 매경기 마다 차이가 난다면 장윤철 선수는 진짜 꾸준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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