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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1 19:33
4세트 잡히면 오히려 쫓기는게 화승이죠;;
여기서 끝내야되요 화승은~ 박준오가우정호 노리고 나올듯 한데 kt위기네요;; 저그카드가 좋지 않아서 저그카드를 알면서도 어쩔수없이 토스를 내보내야하는......
10/06/01 19:39
아놔...
방금 손찬웅의 센터 싸움을 보고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어이가 없어서 로긴해서 한 마디 하려고 했는데.. 하필 그 때 PGR이 스톱;;; 덕분에 온갖 안좋은 말로 도배질을 하려고 했던 마음이 싹 가셨네요... 근데 저게 먼가요? 센터 싸움이 스톰 한 방으로 끝 ㅡㅡ ;; 토스의 아비터들과 200부대가 어디 간건지 아오 FFFFF
10/06/01 19:40
그나저나 PGR이 KTDOM 에서 지원해주신 덕분에 그나마 유지되고 있다는 것은 알지만
종종 올스톱되어 아예 들어오지 못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_- ;; 저만 그런것인지 아니면 전체적인 문제인지 다른 분들도 같은 문제인지, 리플을 달려고 했는데 순간 코멘트창이 스톱되어 홈페이지 다운.. 그리고 최소 5분 길게는 10분간 접속불가현상
10/06/01 19:51
박준오 선수 보면 늘 뭐랄까 정신줄 놓은 경기를 한다고나 할까요... 잘할 땐 무지하게 잘하는데.
훅 가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10/06/01 19:52
생각해보면 요즘 KT 토스라인이 엄청 탄탄하네요. 요즘같아선 다른 어떤 구단의 토스진도 안부러운 정도...
삼성만 조금 부러운 그런 정도인듯?
10/06/01 19:58
이러다 정말 '한번만 이기라니까'의 두 주인공이 붙겠군요. 한번만 이기면 에결에서 무조건 끝낼수 있는 두 선수의 만남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10/06/01 20:00
프로토스로 하기 어려운 대 저그전의 멀티테스킹을 제대로 보여줫네요.
5해처리의 약점인 드론펌핑 타이밍때 4질럿 난입, 오버로드 속도업 직전의 다크난전, 발업질럿 무빙으로 저그 본진 난입, 셔틀 한기로 다크와 하템 동시 떨어뜨리기로 저그의 혼을 빼놓고 드라군템플러로 뮤탈을 잡으면서 연탄을 뚫어버리는 한방.. 올드 토스들의 향수를 느끼게 해준 한판이었네요. 결국 에결입니다..
10/06/01 20:02
1경기에서의 구성훈선수의 테테전이면 이영호선수가 충분히 해볼만 한 것 같아요.
솔직히 이영호선수의 속도에 비해 구성훈, 박지수선수 모두 다 답답해 보였거든요. 그래도 경기는 까봐야 아는 거니까. 에결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10/06/01 20:02
이제동 선수 한동안 복수전 할 기회가 없을텐데 아쉽네요. 프로리그는 오늘로 마지막이고 개인전도 이영호 선수가
양대에서 시드를 받고 기다리는 입장이라 만날려면 멀었죠.
10/06/01 20:03
플옵가려면 절대지면 안되는 경기라서 화승도 신중한 선택을 하네요. 이영호가 저막이긴하지만 그래도 테막이기도해서 구성훈도 나쁜선택같아보이지는 않네요. 연습적인면에서도 이걸 노렸을것 같고요.
10/06/01 20:07
구성훈 선수가 정명훈 선수처럼 기가 막힌 날빌이라도 준비해왔을까요?
이영호, 구성훈 선수 천적 관계로 알고 있고 구성훈 선수가 이긴건 날빌로 이긴 것 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10/06/01 20:11
폴라리스 랩소디 종족별 전적 훌륭하군요!
이거 나오고 첫 경기가 김구현선수랑 이영호선수의 경기였는데, 당시 X테란맵을 주장하던 분들이 많았죠. 크크 지금 생각하니까 많이 웃기네요.
10/06/01 20:18
서로간에 앞마당 확인하고 2팩에 에드온 구성훈 2팩인데 에드온하나만 달아준 구성훈.
하나 추가해서 3시로 돌아서 진출하고 이영호는 골럇 뽑아서 배럭 쫓아냅니다.
10/06/01 20:26
인구가 이영호가 많아요 ㅡㅡ;;;;;
벌쳐 추가해서 센터나와서 탱크 잡아먹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네요-_-aaaa
10/06/01 20:28
갓영호는 갓영호네요. 그냥 경기 끝날 그림에서 이렇게 미세 우세까지 만들어내다니...
또 환상적인 역전승 하나가 나오나요? 아니면 꼼레발에 그치나요?
10/06/01 20:32
이걸 여기까지 끌고 오고 대등하게 이끌어가는 이영호의 위엄이군요!
하지만, 구성훈선수가 A급 테란인만큼 재미있는 경기가 되겠군요! 판을 뒤엎기 위한 이영호의 몰래 배틀!
10/06/01 20:41
레이스 1부대 가량으로 발키리를 끌어댕기고 나머지 레이스가 뒤에서 뒤덮어버리네요.
역시 테테전의 최강조합은 레이스탱크인것 같습니다. 최연성이 틀리지 않았었어요..
10/06/01 20:42
이영호도 대단합니다. 그 경기를 막판까지 끌고 가는 능력 하며... 깨끗하게 패배를 시인하는 모습까지
훌륭하네요, 눈 한 번 깨끗하게 씻고 갑니다
10/06/01 20:43
그런데 굳이 거기서 싸울 필요가 있었나요;;ㅜ 이미 다 날려버렸는데 1시쪽에 새 살림 차리지 ㅜ
그나저나 리쌍매치를 못 봐서 아쉽지만 구성훈 선수 굿이네요.
10/06/01 20:43
에휴 배틀 잘 쓰지도 못하면서 왜 배틀을 가는지... ㅡㅡ
짜증나네요. 아우...... 진짜 초반에 끝날뻔했던거 그렇게 이끌고 나서 왜왜왜오왜왜왜왜왜왜왜애ㅗㅠㅠㅠㅠ
10/06/01 20:44
다른 테란이었다면 안좋던 상황을 이렇게 까지 끌고갔다는것만으로도 엄청난건데
이영호 선수라 이기지못한게 아쉽네요 .. 이영호 선수는 특유의 드랍쉽을 이용한 플레이가 환상인데, 지상군 업글 차이가 너무 커서 배틀을 준비 한것 같은데,, 아쉽네요
10/06/01 20:44
발키리 버그가 없었더라도 아래 골리앗 때문에 구성훈선수가 이겼을 것 같지만 아쉽네요.
역시 테테전 공중 최강은 레이쓰에요. 최연성선수가 5년 전에 증명했었죠.
10/06/01 20:46
6월2일 이스트로vs공군.
1라운드가 50분동안의 혈전을 치르고 2라운드에 그분이 나타나는데...(밖은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데..)
10/06/01 20:47
오늘 구성훈선수의 컨셉은 본진 둠드랍, 이 선수 다음 개인리그에서 더 높이 올라갈 것 같네요.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경기를 한다는 점에서 호감 +100
10/06/01 20:50
발키리버그가 아니라 스캔을 쓰지 않은 상황에서 레이스가 클로킹을 해서 발키리가 타겟을 잃어버린 것 같은데요...
너무 극적인 장면이라 확실하진 않았는데 타임머신 TV로 보니까 확실합니다. 감명받은 트릭이라 스크린샷이랑 같이 글 써보겠습니다. 이영호 선수가 본진 팩토리를 무리하게 사수안하는 판단은 좋았고 7시-6시 라인에 골리앗 부대가 맞공격간 판단도 훌륭했는데요. 결과론입니다만 그 쪽에 탱크를 2~3기씩만 같이 보냈어도 구성훈 선수가 더 신경을 써줬어야 할 것 같은데 너무 빨리 정리된 것 같아 아쉽습니다.
10/06/01 20:55
아.. 그냥 초반에 져버렸으면 별로 화 안났을텐데,
라면 팔팔 끓이고 맛 좀 보려는 찰나에 확 엎어버리니 기분도 확 잡치네요. 아... 혈압올라 ㅠ_ㅜ 그냥 일찍 잠이나 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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