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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6/01 12:36:34
Name 쿠마
Subject 블리자드의 요구.. 동의 할 수 없고, 인정 할 수 없습니다.
(The xian님과의 댓글중에 너무 길어지는것 같아서 새 글을 썼습니다...)



지금까지 협회와 블리자드가 대립이유가..
2차저작물에관한 권리양도 혹은 허가를 받기위한 적정한 사용료를 지불하는것(액수)에서
일치되지 못하기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도 동의하시는지요?
그 적당한 사용료가 얼마일까요?... 10년된 게임인데도 얼마나 큰액수를 불렀길래 협회와 합의하지 못했을까요

저는 블리자드가 협회에 요구한 5가지것중에서, 협회가 1번빼고는 합의하기가 쉽지않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
1. 게임 사용 기간을 1년으로 제한
2. 스폰서 유치, 마케팅 계획, 리그 계획 등 모든 운영에 대하여 그 때마다 블리자드의 사전 허가를 받을 것
3. 스폰서십, 중계권 등 모든 수입에 대하여 게임 사용료 이외의 로열티 및 서브 라이센스 비용
4. 2차 생산물인 경기 콘텐츠는 블리자드의 소유권으로 할 것
5. 협회 회계 감사 권한

2차저작물에대한 권리를 협회에게 양도하기 싫다(=협회와 계약하기싫다)라는 말과 다름없지 않나요?
이런 무리한 요구를.. 지금처럼 스타판이 커지고 다 만들어지고 난 다음에 주장하는게 정당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블리자드의 요구가 정당하려면
처음 온겜이 스타리그방송 시작할때, 그때 저런 요구를 주장했어야했다고 봅니다.
(처음 온겜이 스폰잡고 스타리그방송시작할때부터, 블리자드에게 저작권은있었고 블리자드의 원저작권을 온겜이 침해한거니까요 )
하지만 블리자드는 어떤 요구도 하지않았고 방관하였지요...

그렇지만 스타2가 정식발매되기전인 지금 요구하는 저 5가지요구는 일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게임개발사의 입장에서요...
게임판매외의 추가적인 이익이 보이는데 그걸(2차저작권)을 양도할 필요없지요.

문제는 저 5가지요구를 스타1에도 소급적용하려하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우리나라만의 이스포츠(스타리그)문화의 성장에 개입하지도않고, 저작권관련 문제도 제기하지않았던 블리자드가요




ps.. 저는 직접적인 이해당사자도 아니고, 스타방송을 축구, 야구보다 더 좋아하는 순수한 스타팬이기때문에
      지금의 스타판이 축소되거나 흔들리는걸 바라지 않아요...
      스타1에대한 권리를 블리자드도 조금양보하고,  협회도 적절한 사용료를 지불하여 2차저작권에대한 권리를 양도받아서
      스타리그방송이 10년,20년... 바둑처럼 오래 사랑받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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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제
10/06/01 12:4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친구들끼리 모여서 집에서 영화 상영회를 한다면 그걸 가지고 지적재산권을 논하는건 좀 웃기는 일이 되겠지요.

그런데 이 친구들이 이게 인기가 좋으니까 집에 대형 프로젝터 설치하고 팝콘 콜라 팔아가면서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면
지적재산권을 논할만한 일이 되지 않을까요?

집에서 프로젝터 설치하고 다운받은 영화 상영회 하는 집주인이, '왜 처음 친구들이랑 상영회 할때는 저작권을 주장하지 않았느냐!?'
라고 따지고 있습니다. 좀 창피한 일 아닌가요?
10/06/01 12:44
수정 아이콘
성장에 개입하지 않았다기엔 블리자드가 없었다면 시작도 없었고, 저작권은 그동안 봐준것만으로 감지덕지하다고 봅니다. 중계권때부터 이러한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것은 다들 알고 있었으니까요. 내 땅에서 노래부르는거 봐줬더니 입장료까지 받는데 머라안하는게 이상했죠.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검은산
10/06/01 12:45
수정 아이콘
일단 저 내용은 NDA를 어긴 내용이라 언급하기 꺼려집니다. 협상 도중에 나온 내용은 중간에 변경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저 내용은 블리자드의 요구사항만 있을뿐 캐스파의 요구사항은 쏙 빠트리고 캐스파 입맛대로 적어놨네요. 그냥 언플용이죠.

참고로 한정원 블리자드코리아 대표는 저 협상내용을 부정했습니다.
해골병사
10/06/01 12:47
수정 아이콘
이제는 곰TV(그래택)과 협상해야 하죠. 블리자드는 끝난이야기고 더 할말 있으면 곰티비와 이야기 하라는 입장입니다.

이에 대해 협회가 거부하고 8월에 소송같은걸 진행할지 할수는 있는지 어떻게 될까요
이스트
10/06/01 12:48
수정 아이콘
저 위에 요구가 사실인걸로 들어났나요? 곰티비는 3년이나 독점계약했는데 협회에게 저정도밖에 오퍼를 안했다는게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데 블리자드측에서 저랬다면 할말은 없지만. 협회가 NDA를 파기했다라고 블리자드가 주장했기때문에 저 오퍼가 사실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10/06/01 12:50
수정 아이콘
협회가 폭로한 블리자드의 요구사항이 사실임을 전제한다면, 지나치게 우월한 당사자의 지위를 가지고 불공정하게 계약협상에 임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몇 년간 끌어왔던 과정을 모르기 때문에 조심스럽네요.

어쨌든 블리자드와 곰tv와 이미 계약이 된 상태이니, 공은 국내 기업과 협회로 넘어간 것이 아닐지요?
일단 블리자드와 곰tv가 어떤 조건으로 계약을 맺었는지도 모르고, 곰tv도 영리추구가 목적인 이상 블리자드에게 주는 로열티 이상으로 협회 혹은 방송국과 계약을 맺을 것이니 그것을 보고 블리자드를 비난하는게 건설적일 듯 합니다.
슬픈눈물
10/06/01 12:51
수정 아이콘
1번은 이미 깨졌죠. 그레텍이 3년 계약을 했으니까요. 아무튼 협회의 무능과 오만은 이미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셨고, 지금도
이야기가 오가고 있지만 블리자드에 대한 비판은 없는 것 같네요. 저도 블리자드가 지재권을 요구하는건 당연한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저 요구 사항이 정말이라면 블리자드가 너무 과하게 요구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은 듭니다. 그럼 어느정도를 블리자드에
게 해줘야 지재권을 인정해주는게 될까요? 생각을 해보긴 해봤지만 결론은 아직 안나는군요.
10/06/01 12:51
수정 아이콘
지금 의견을 비판하려거나 뭐라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충분히 논란이 될 수 있는 소재 같습니다. 양쪽 의견을 모두 듣고 난 후에 의견 수렴이 필요할듯 싶네요..;
거울소리
10/06/01 12:55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와 케스파 사이의 분쟁의 원인은 결국 2차저작물에대한 사용료가 얼마냐 결국 돈이 얼마냐가 문제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치 않습니다. 문제의 포인트는 사용료가 아닙니다.
그리고 케스파에서 NDA를 파기하면서까지 공개한 블리자드의 요구사항도 너무 뭉뚱그려서 적어놨기때문에 그 디테일이 확인 안된 상태에서는 어떤 판단을 내리기 힘듭니다. 각각의 요소가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저작권자에게 당연한 권리일수도 과도한 요구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케스파가 한 개념없는 언행(중계권,NDA관련,공공재발언..)들을 생각해보면 케스파의 손을 들어주기는 힘듭니다.

블리자드는 원저작자로서 자신의 저작물이 원치않는 형태로 쓰이는것을 금지시킬 권한이 있습니다.
또한 중계화면에 대하여는 방송사도 그런 권리가 마땅히 있으며 더 나아가 플레이한 선수들에게도 권한이 있다고 볼수있습니다.
이러한 제작사-방송사-선수들이 모두 2차저작물에 대한 권리가 있으며 어느 한쪽이라도 상업활동을 금지시킬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온게임넷에서 만든 화면으로 블리자드에서 직접 장사를 하겠다..
이런것또한 온게임넷에서 자신들이 가진 2차저작물에 대한 권한으로 블리자드에서 장사하는것을 금지시킬수 있습니다.
블리자드에서 2차저작물에대한 모든 권한을 다 요구하는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원천적 저작권자인 블리자드의 허락을 받아야하는건 당연한겁니다. 블리자드에서 자사게임으로 플레이한 중계화면일지라도
온게임넷화면 팔려면 온게임넷허락 받아야하는것처럼요.

그리고 블리자드가 이제와서 그러는게 아니라, 2007년부터 케스파와 NDA를 맺고 협상을 해왔습니다.
지금까지 케스파의 중계권사태를 비롯한 여러 행보를 봤을또, 이번 사태를 대처하는 모습을 봤을때 케스파가 사태의 중대성을 알고 성실하게 협상에 임했다고는 도저히 볼수없습니다.

사실 중계권장사라는것은 저작권자로써 묵인할수 없는겁니다. 이건 도둑질과 다를바 없어요.
10/06/01 13:09
수정 아이콘
다른 저작물의 2차저작물에대한 권리양도에 비교하자면요..
(ex. 만화식객->영화화에따른 저작권료 지급하고, 영화수익은 영화사및 관계자가 갖는 구조)
블리자드의 저작물(스타1)에대한 정당한 저작권료를 지불하고, 협회가 2차저작물에대한 권리를 갖는게 포인트가 아닐까요?

블리자드와 협회의 협상내역을 정확히 모르기때문에 속단하긴 그렇지만
무엇때문에 협회와 블리자드는 3년간이나 합의를 보지 못했을까요..
저작권료의 과다요구...가 아니라면, 블리자드가 2차저작권을 아얘 인정하지 않겠다는 태도 때문이 아닐까요?
The xian
10/06/01 13:13
수정 아이콘
글쓴 분이 착오하시는 것이 하나 있는데 지금의 협회와 방송사는 스타크래프트에 대한 2차적 저작물 작성권 자체가 없습니다.

저작권법 제 22조에 의해 2차 저작물 작성권을 가지는 것은 '저작권자'에 한합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저작권자란, '원 저작권자 혹은 저작권자에게 저작권의 전부 혹은 일부의 사용을 허가받은 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은 원저작자에 의해 전부 혹은 일부가 양도 혹은 사용 허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협회와 방송사는 블리자드와 협정과 협약 등을 맺은 사실이 없고, 아무런 로열티나 개런티도 지급 안 했습니다. 거기에 더해 협회는 저작권자인 블리자드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중계권을 행사하고 있지요.

고로 지금의 협회와 방송사는 2차적 저작물 작성권을 가지고 있지 못하고, 그런 상황에서 협회와 방송사가 2차적 저작물 관련 권한 운운하는 건 소용이 없습니다. 지금 블리자드 외에 블리자드 게임의 e스포츠와 관련한 2차적 저작물 작성권을 가지고 있는 건 그래텍 뿐이죠.
포포탄
10/06/01 13:13
수정 아이콘
NDA파기는 검찰이 노무현대통령한테 했던 수사과정 언플하고 같은겁니다.
그런 내용을 가지고 왈가왈부 한다는 것 자체가 협회의 비열함과 비도덕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죠.

저작권을 따지는데는 법정기한만 지나지 않았으면 어떤 비난도 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그것이 10년이든 20년이든 말이죠.
사실 태클을 걸려면 2번과 5번같은것에서 태클이 걸려야죠. 그것도 허가가 신고정도로만 바뀌는 형태정도면 협상가능 했을거라고 봅니다.

궁극적으로 협회가 돈에 미친 단체이기때문에 지금과같은 무개념사태도 벌어지는 거라고 봅니다.
꼽털원숭이
10/06/01 13:14
수정 아이콘
법적인 내용이야 잘알지도 못하고 알고싶지도 않지만 스타1에 관한 내용은 조금 아쉽긴 합니다.
스타2가 나오는 시점에선 블리자드가 모든부분을 좌지우지 하는게 당연하지만 막바지에 다다른 스타1까지 소급적으로
손아귀에 지려는 점은 보기에 좋지 않아요...

개인적으로 스타1이라는 게임이 추억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e-sports가 우여곡절을 격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함께 해왔기에
우리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컨텐츠들은 보호가 되길 바랍니다.
임이최마율~
10/06/01 13:39
수정 아이콘
협상과정중에 나온 내용을 가지고, 옳으니 그르니 따지는건 의미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케스파의 발표내용만으로 보면 블리자드가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고 보여지지만,

말 그대로 협상 '과정중'에서 나온 내용임을 볼때, 저기서 수위를 낮출수도 있는거죠.
케스파는 저 내용이 무리였다면, 끊임없는 협상과 토론을 통해서 자신네들에게 유리하게 바꿔야하는거지.
NDA를 파기하고, 협상과정중인 내용을 공개해버린거는 언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뿐더러
협상자체를 할 자격이 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
10/06/01 13:41
수정 아이콘
2차저작물을 애초에 만들 권리도 없던 사람들이 일단 만들어놓고 권리를 양도해달라고 하면 말이 되는 건가요 -_-;
10/06/01 13:52
수정 아이콘
2차저작물의 권리는 원칙적으로 1차저작권자가 결정하는 겁니다. 그것이 기본인데 그것을 무시하니까 이렇게 되는 거 아닌가요?
10/06/01 14:01
수정 아이콘
일단요.. 저 요구사항이라는게 케스파에서 발표한거 아닙니까,
저 말 자체가 거짓말은 아니겠지만, 아마도 초안일테고, 또... 자신들에게 유리할만한 부분만 짤라서 언론에 공개한거겠죠.
그러니, 당연히 무리한 요구로 보이는것도 마찬가지고요. 마이크 모하임 대표는 자신들의 요구사항과 다르다고 했습니다.

협상입니다. A와 B가 서로 제안을 내놓고, 절충을 해 가는 것이 협상인 것이지,
A의 제안이나 B의 제안 중에 하나를 100% 수용하는게 협상이 아닙니다. 무슨 복불복도 아니고...
설령, 블리자드가 처음에 내놓은 협상안이 저기 나온 그대로였다고 해도,
그걸 절충해가면서 적절한 선에서 계약을 성사시키는게 케스파가 해야 할 일이었던거지,
"뭐임? 이거 맘에 안듬. 협상 결렬임. 나 삐졌음." 하는게 협회라는 단체가 할 일은 아닌거죠. 무슨 예능도 아니고...
10/06/01 14:14
수정 아이콘
지금 와서 블리자드와 곰티비가 계약한 이상 케스파 말은 들을 가치도 없는듯 하네요
케스파의 협상력 부제거나 너무 많은걸 바라는거 둘 중 하나죠
10/06/01 14:15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를 뭐 자선사업하는 곳으로 보셨나보군요.
2차저작물과 1차저작가에 대한 관계는 시안님이 잘 정리해주시니 그거 참조하시고...

심지어 저렇게 시장이 커지도록 잘 방관하고 있다가
수익이 될만하면 그 때서야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 행위는
비즈니스에서 지극히 정상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욕이야 들어먹겠지만요.

한국에서 IT 회사들이 매출액이 2천억을 넘어가기가 어렵습니다.
"중소기업이 2천억 했대"란 소리가 대기업 마케터에게 들어가면 당장 대기업이 그 분야에 뛰어들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일부러 매출규모를 키우지 않고 수익성만 추구하기도 하고요.
사업이란 그런 겁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도와줘야 하고, 명분에 호소해야 하며 팬들의 힘이 필요한 겁니다.
여자예비역
10/06/01 14:18
수정 아이콘
생각해 보건데.. 협회에서 인정하지 않은 곰티비가 리그여는 것이 불법일까요? 아닙니다. '케스파 공인리그'자격만 없을 뿐입니다.
이미 블리자드로부터 모든 권한을 산 곰티비가 스타1리그와 스타2리그를 진행하면 선수들이 참가 안할까요? 사람들이 안볼까요?
온겜과 엠겜은 지금 엄청 속이 탈겁니다. 협회가 계속 저렇게 나온다면 두 방송사도 단독행동에 들어가겠죠..
차사마
10/06/01 14:25
수정 아이콘
그 노력으로 이득이란 걸 봤습니다. 단순히 노력과 희생만 들어가진 않았다는 거죠.
10/06/01 14:5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케스파는 모든 점에서 지고 들어갑니다. 이제와서 저작권 운운 하느냐 따지는 것 자체가 웃기죠. 저작권자가 쉬쉬 보고 있다가 이제부터 받겠다 하더라도 법적으로 아무런 하자 없고 당연한 권리입니다. 저작권자가 구워먹든 삶아먹든 그건 저작권자의 권한이죠. 케스파는 일단 07년 중계료 징수부터가 위법입니다. 블리자드 동의 없이 자기들 맘대로 돈을 받은 거니까요.
10/06/01 15:11
수정 아이콘
"소급"이란 말이 좀 이상하군요.
블리자드에서 1999년 온겜이 제작한 2차저작물에 대해 돈 내놓으라고 하고 있는 건 아닐텐데요?
앞으로(8월 이후에) 스타1에 대해서 지재권을 행사하겠다라는 거 아닌가요?
만약 그런 의미로 쓰신 거라면 "소급"이란 말을 쓰시면 안 될 거 같군요.
BoSs_YiRuMa
10/06/01 16:39
수정 아이콘
쿠마님. 질문 하나만 드리겟습니다.
쿠마님께서 아이디어를 내서 차 종류를 하나 만들었어요. '곰카'라고 만들었다고 치죠.
그 곰카를 잘 만들어서 판매하는 판매과정에서 엄청난 이득을 벌이니까 다른 나라에서 곰카로만 달리는 레이싱 리그를 만든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레이싱 리그를 중계하는 중계권을 그쪽에서 쿠마님의 생각이나 의견과는 전혀 상관없이 지네들끼리 팔아먹었습니다.
그때부터 쿠마님께서 곰카에 대한 저작권을 달라고 요구하니까 그쪽에서 한다는 말이 '우리가 이렇게 키워놨는데 이제와서 날로 먹을려고 하느냐'라고 합니다. 원 제작자는 쿠마님인데도 불구하고요. 그럼 쿠마님은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댓글달고 보니까 쿠마님 글만 딱 써놓고 탈퇴해버렷네요..
귀염둥이 악당
10/06/01 16:44
수정 아이콘
바꿔 생각하면 협회가 얼마나 쓰레기 같이 운영을 해왔으면 블리자드에서 저런 조건을 내걸었을까요?
(改) Ntka
10/06/01 20:54
수정 아이콘
웃으면 안 되지만 2가 왜 이리 많나요[...]
후루꾸
10/06/01 23:45
수정 아이콘
탈퇴하셨네요.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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