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0/06/01 10:39:01
Name 거울소리
Subject 만약 정말로 기업스폰이 철수하여 케스파가 와해되면 10년전으로 돌아가는걸까요?
어제 케스파 기자회견을 계기로 저는 크게 실망하게 되었고,
물론 예전부터 케스파에 실망했던것은 한두번이 아니었지만 미우나 고우나 이판을 대표하는 이들이라고 생각했었지만
그동안 설마설마 했지만 이제는 케스파가 e스포츠를 이판을 진심으로 대한다는 생각을 버리게 되었습니다.

결국은 케스파는 와해 혹은 심하게 축소될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저는 케스파의 권한은 축소되어야한다고 믿어왔습니다. 특히 선수들의 관리에 대한 권한은 선수협을 만들어 이양해야한다고 믿습니다. 지금같은 구조로는 선수들의 권익이 보호될 가능성이 없습니다.


케스파와 블리자드와 협상이 와해되고
기업스폰이 철수하게 되면

많은 분들이 10년전에 라면먹으면서 게임하던 시절로 돌아갈것으로 이야기합니다.

물론 지금보다는 어려워지겠지만,

과연 10년전으로 회귀하는것일까요?


저는 그때와는 또 다른상황이 되겠지만, 그때보다는 나은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과거 10년전에 스타리그가 처음 시작할때는 게임리그,게임중계 라는것이 정말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정말 이게 몇년갈지 아무도 장담할수 없는
한치앞도 내다볼수 없는 영역이었고 정말 꿈과 열정만으로 시도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인터넷의 발달도 웹의 태동기였던 그당시와 비교할수 없으며 기술또한 비교할수 없으며,
10년을 세월을 통해 게임을 사랑하는 중년층도 과거와는 비교할수 없다고 봅니다.
(대한항공이 스타리그를 스폰하게 되는걸 보면서 단적으로 느꼈습니다. )


선수가 훌륭한 경기력으로 시합을 하고, 방송국은 경기를 중계하고 기록이 쌓이고 여기에 팬덤의 지지를 더해 스토리가 만들어지면서 비로소 많은이들이 열광할수 있는 컨텐츠가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이렇게되면 비로소 가치를 가지게 되며 돈이 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기까지 협회가 한일은 없습니다.
현재의 협회체제 이전 소위말하는 낭만시대때의 컨탠츠, 황제와 천재, 그리고 괴물, 그 사이에 일어났던 삼신전시절, 그리고 홍진호의 이야기 서지훈의이야기.. 지금은 흑역사가된 M의이야기 그런 이야기들이 이판을 키워 왔다고 생각합니다.  
협회체제 이후의 스토리들은 어찌보면 판을 키웠다기 보다는 키워진 판을 유지 혹은 소비해왔다고 볼수있습니다.

다시말해 스타2가 성공할수 있느냐의 여부는 게임단을 운영하는 기업이 돈을 얼마나 지원하느냐의 여부가 아닙니다.
뛰어난 선수들이 등장하고 중계진에서 적절한 스토리의 씨앗을 제시하면 팬들이 그것에 호응하여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면
비로소 역사가 만들어지고 e스포츠가 되는것이죠.

과거 선수와 감독들에게 고정적인 월급을 주기 위하여, 소위 말해 안정적으로 이판을 운영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소망하였습니다.
때문에 스폰기업에 대하여 과도한 권한을 주게 되었고 그로인해 현재의 협회의 모습은 모두가 원하는 모습이 아닙니다.
결국 이지경까지 오게 되었죠.

당장 선수와 감독이 실업자가 되는 사태가 벌어지면... (아마 감독님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식들도 커가면서 가장의 의무도 힘겨워질텐데.. 하는 생각이 들면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 모두가 개별주체들 모두가 정말 힘들어지겠죠.


하지만 그래도 10년전과 지금은 다릅니다.

게임에 대한 인식도 다르며, 구축된 인프라도 다르며, 전세계적인 관심도 다릅니다.
10년동안의 경험도 있으며 시행착오도 있습니다.
이판에 참여해보려는 기업을 구하는것도 과거보다는 훨씬 더 쉬울것입니다.

문제는 케스파가 축소혹은 와해된 이후에 새로운 체제에 대한 고민이겠지요.

저는 잘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CVgoodtogosir
10/06/01 10:42
수정 아이콘
협회는 모르겠지만 아마 기업들은 잘 풀어나가려고 노력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팀을 운영해온 건 자선사업의 일환은 아니었을테니까요.
나름 운영하는 것에 대해 무형적인 이익을 얻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을것이기에 어느 정도의 불확실성만 제거 된다면 이 판을 계속 이어나가려는 의지는 있을 것 같습니다.
10/06/01 10:45
수정 아이콘
어차피 기업은 이익에 따라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스타의 인기가 지속된다고 가정한다면 지금의 기업들이 스타판에서 철수해도 다른 기업들이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e스포츠가 위험해지는건 e스포츠 자체가 인기가 떨어질때이지 단순히 기업들 몇몇이 이판에서 철수할때는 아닌거 같습니다.
10/06/01 10:46
수정 아이콘
협회가 공중분해되고, 게임단 몇몇이 해체를 하고, 양방송사에서 더이상 중계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오게 되더라도,
블리자드 및 그레텍과 게임단이나 게임대회 참가에 대한 공조를 할 기업은 생길 것입니다.
새로운 주최측이 될 기업이 판을 잘 이끌어가게 된다면, 새로운 체제가 잘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는 해보고 싶습니다.
10/06/01 10:47
수정 아이콘
워3 프로게이머들이 라면먹고 살고 있습니까?
여기에 이미 답은 나와있다고 봅니다.
스타2는 워3처럼 전세계적으로 여러 대회가 열릴 가능성이 매우 높고,
그러면 협회 따위가 없어도 잘 돌아갈 겁니다.
대한민국이 전세계 스타2의 중심이 되지는 못할 지 몰라두요.

워3처럼 외국에도 많은 팀이 생겨날 거고,
만약 협회의 보이콧 등으로 우리나라의 기업들이 발을 다 뺀다고 하더라도,
워3의 MYM, SK-gaming 등의 예처럼 우리나라 선수들이 외국 팀에 소속되서 활동하면 됩니다.
彌親男
10/06/01 10:51
수정 아이콘
위에 계신 courts 님 말대로 외국에 있는 수 많은 팀으로 갈 겁니다.
마바라
10/06/01 10:5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선수들이 외국에 있는 수많은 팀으로 간다구요..

그다지.. 좋은 방향이 아닐거 같은데.. -_-;;
10/06/01 10:57
수정 아이콘
아무도 모르는 거죠.
기업이 이익을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자신들의 권리추구의 방법중 하나인 케스파를 막으면
그것 역시 기업의 이익추구와 반하는 것이기에 지금보다는 기업규모가 확실히 축소될 겁니다.

그리고 기업이 이익에 따라 움직이기에 스타2가 과거 스타1보다 인기가 있지 않은이상
지금같은 대기업 규모의 스폰이 쉽게 붙지 않을 확율이 높을 겁니다.
야구같은 종목도 스폰하나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인데,
그에 훨씬 못미치는 게임판이 스폰 구하기는 당연히 더 어렵습니다.
특히 예전에는 선수들이 연봉도 미미하고 상금으로 먹고 살았던 시대라
중소규모 스폰이 붙기만 해도 됐지만 요즘엔 연습실에 자동차에
대부분의 선수들에게 그래도 최소한의 안정적인 연봉등을 다 제공하기에 지출부담이 커져 중소규모 스폰은 아얘 명암도 못 내밀죠.
지금 기업들이 그나마 게임시장에 대해 가장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대기업들이라 생각합니다.

결과야 누구도 단정하긴 어렵지만, 확실히 다들 케스파 분열에는 상당히 낙천적으로 보려는 경향이 있는 거 같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론 케스파가 와해되고 스타2가 블리자드 주도로 나가봤으면 하네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기도 해서요.
10/06/01 11:02
수정 아이콘
시장이 해외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선수들이 해외팀에서 주로 활동하게 된다면, 국내 E-sports 산업은 마치 예전 MP3 시장을 애플에 빼앗긴 것과 유사한 행보를 걷게 되겠군요...

개인적으로 위와 같은 상황은 유감입니다만, 언젠가부터 E-sports(스타만 놓고보았을때)는 현재의 팀 체제가 아니라 테니스나 피겨와 같은 개인스폰 위주로 가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급하게 파이를 키우기 위해 개인 대 개인 경기를 억지로 팀 단위로 맞추긴 했지만, 이제 바꾸면 좋겠네요. 그러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게임단을 통한 이권챙기기에 급급한 케스파는 약화되거나 심하면 와해되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연간 단위 게임리그도 좋지만, 차라리 피겨처럼 1년에 수차례 개인리그를 열고, 마지막에 입상자간 그랑프리 같은걸로 대미를 장식하는 식이라면 더 좋겠네요.
10/06/01 11:07
수정 아이콘
아마도 프로리그만 없어질 뿐(?)일 겁니다.
프로리그가 없어지니 현 게임단은 지금과 같은 투자를 할 필요가 없어지고
아마도 골프등과 같은 개인스폰의 형태로 변할거라 생각되네요
개인리그야 모 수요층이 있으면 계속 유지될테고

단지 다른나라에는 없고 우리에게만 있던 정기팀단위 리그만이 사라지지 않을까요?
내일은
10/06/01 11:15
수정 아이콘
기업 스폰이 철수하고 선수들이 각자 팀과 스폰을 찾게 된다면
지금 워크3와 비슷하게 구도가 흘러갈 겁니다.
상위랭커들(대강 10위 이내 정도?)은 해외 팀에서 활동하면서, 팬들은 해외 탑랭커들과 우리나라 탑랭커들의 경기를 보게 되고,
그리고 탑에 속하지 못하는 선수들은 2부리그 같은데서 탑랭커가 되기 위한 꿈을 키우겠죠.
10/06/01 11:18
수정 아이콘
테니스, 골프, 피겨 등 개인단위 스포츠인 스타크래프트를 가지고
축구, 야구, 배구 등 팀단위 스포츠의 룰을 억지로 만들어서 프로리그화 하려던 것 자체부터가 잘못이였지요.
프로리그는 없어지고 다량의 개인대회를 통해서 상금랭킹을 하는 것이야말로 매우 자연스러운 방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0/06/01 11:19
수정 아이콘
일단 중요한건 한국선수들이 세계 탑 수준에 많이 포진하느냐 못하냐입니다.
정상급의 실력이 가진 선수들이 아닌데 무슨 쩌리대회도 아니고 국내에서 프로리그 이런거 못합니다.
10/06/01 11:2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왠지 스타1케스파는 없어지고, 스타2의 등장과함께 스타2케스파가 등장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10/06/01 11:21
수정 아이콘
케스파의 와해로 이 판이 축소된다면 그게 맞다고 봅니다. 지금 이 판은 뒤를 돌아 보지않고 너무 앞으로만 달린것이 문제라 생각합니다.
몸은 커졌지만 내실은 없는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상태..? 지금까지는 유지되어 왔지만 문제가 생기자 발목을 잡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지금이라도 줄일건 과감하게 줄이는게 옮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어영부영 넘어가서 변화없이 이대로 계속 몸집만 불려가다 이와같은 일이 한번 더 생기고 만약 그 때는 그냥 넘어갈 수 없다면 그 반동은 지금의 몇 배는 되겠지요. 지금 당장 축소되더라도 확실히 기반을 다지는게 훨씬 나은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선수협이나 연습생문제 지적재산권등 당장 해결해야만 하는 문제만해도 적지않죠.
10/06/01 11:23
수정 아이콘
그럼 이제 스튜디오 직접 가서 응원하는 문화는 다 사라지고 여성팬들은 급격히 줄어 들것이고 결승전도 고작 아프리카 중계로 돌아 갈것이겠군요 임요환 선수가 개인 스폰을 받았을때 팀 체제를 구축할려고 개인 스폰 받은 비용의 대부분을 팀원들에게 사용 하니라 거의 쓰지 못 했다는데 개인 스폰 받는 사람들은 이제 연습 할려면 배넷가서 해야됩니까 -_-;;;

워3가 좋아 보인다는 생각하시는분들도 있는데 선수들 군대 문제때문에 비자때문에 몃번씩 한국 왔다갔다 해야되고 또 케스파 없어지면 상금 타도 기존 세금 2%에서 로또 처럼 22%로 늘어나게 되고 오히려 더 부담되게 되는데 왜 망해서 없어져야된다는걸 주장하는 분이 많은지 잘 이해가 안 가네요

국내 기업들도 티비에도 안 나오고 고작 아프리카 중계에 나오는 선수를 스폰서 할려고 할까요; 스타리그 관중 많이 오면 가끔 9시 뉴스에도 틀어주는데 그런것 보면서 어른들 인식도 바뀌고 좋아지는데 개인 스폰으로 바뀌면 그런건 꿈도 꾸지 말아야될것 입니다...

지금 프로팀 체제가 어찌보면 당연하고 좋다고 생각되는데 이전의 팀리그 없었을때는 스타리그 한번 떨어지면 몃년간 못 보거나 그냥 소리 없이 은퇴하는 선수들을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이야 팀리그가 있으니 개인리그 떨어져도 프로리그에서 활약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자신의 연봉의 값을 하는데 개인리그만 있고 그 선수가 예선에서 광탈락 하면 연봉또한 얼마 받지 못 할것이며 활약할 장소도 별로 없지요...
10/06/01 11:33
수정 아이콘
어... 이 부분은 저와 생각이 다르군요.
전 기업의 참여는 반드시 필요하고 보호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만이 선수와 감독을 보호하고 나아가 한국 이스포츠를 발전시키는 방향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 블리자드와 찍힌 기존의 게임단은 조직개편을 하고
기존 선수들을 흡수해서 새 판을 짜고 이 판을 더 키워가자는 겁니다.
지금의 협회가 없어지면 택뱅리쌍도 없어진다는 건 동의가 안 되네요.
10/06/01 11:42
수정 아이콘
워3 선수들의 처우에 대해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있지 않나 합니다.

워3가 갖고 있던 해외팀 구조는 절대 대안이 될 수 없습니다. 연봉이나 인센티브 등을 아웃오브레코드로 들어보면 정말 심각한 수준이죠.

게다가 해외에서 대회가 열리는데(오프라인) 경비가 없어서 대회를 포기한 선수들도 허다합니다.(팀에서 이런걸 지원해준다? 극소수의
팀과 극소수의 게이머들만 대접받았습니다.)

거기다 막말로 '먹튀'팀도 정말 많습니다. 말그대로 임금을 지불하지 않는 것이죠. 이게 해외팀이다보니 선수들은 아무런 힘을 못쓰고

그대로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슬픈 현실이죠.


그래서 위메이드폭스 워3팀이 갖는 의미는 큽니다. 위메이드는 선수들의 그런 불안정성에 대한 해결책이니까요. 거기다 개인생활
체제가 아니라 숙소체제다보니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팀성적, 개인 성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큽니다.(단점도 존재하겠
지만요)


선수 개개인이 해외중심의 팀에 소속되는 것.. 워3에서 보여준 형태는....... 절대 대안이 아닙니다. 퇴보입니다.

(그렇다고 케스파를 지지하는건 아닙니다. 워3 게이머가 굉자잏 좋은 생활, 대우를 받고 있는 듯한 뉘앙스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한 이야기입니다.)
이스트
10/06/01 11:54
수정 아이콘
장소가 중요할거 같네요. 세계규모의 대회도 어느 한 나라에서 꾸준하게 열려준다면 아무래도 그 나라에 여러 나라에서 몰려든 최상급의 프로게이머들이 머물면서 생활하면서 리그 참여가 가능하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지금 한국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 방송사등을 고려해봤을때는 스타2의 중심이 한국이되고 외국게이머들이 이곳으로 와서 생활하면서 리그가 열리면 좋겠지만...가능성은...
10/06/01 12:12
수정 아이콘
과거의 형태로 회귀한다 해도 분명 그때보단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죠. 그리고 스타는 역시 골프나 바둑대회와 같은 방식이 어울린다고 보기 때문에 협회가 무너지고 과거로 회귀해도 별 상관은 없다고 봅니다. 문제는 선수들의 계약문제임. 각 프로게임단과 계약이 남아 있는 선수들은 설사 방송사들이 개인리그를 연다고 해도 맘대로 참가할 수 없게 된다는거.
10/06/01 12:24
수정 아이콘
스타1선수들이 외국으로 간다구요?-_-a
스타1이 이렇게 인기있는곳이 한국말고 또 있나요?
한국스타1시청자 >> 전세계 스타1시청자일것 같은데
원시제
10/06/01 13:5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프로게이머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워 3 프로게이머가 그렇게 '대안' 처럼 보일정도로 다수인가요?

제 기억에는 열손가락에 꼽을 수 있는 수준이었던것 같은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2027 역대 양대리그 종족별 랭킹 [9] 信主SUNNY5314 10/06/13 5314 0
42016 강민은 지금의 아비터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 [20] 비내리는숲9898 10/06/12 9898 7
41987 역대 양대리그 우승, 준우승, 3위자 명단보기 [15] 信主SUNNY6494 10/06/09 6494 0
41980 그림으로 보는 종족의 대표선수 [27] 信主SUNNY7012 10/06/08 7012 2
41967 테란에서, 저그에서, 토스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는 누굴까? [51] 信主SUNNY10654 10/06/06 10654 15
41955 명예의전당 최종판 (골드,실버,안티크 클래스) [79] 그들이사는세7112 10/06/04 7112 5
41954 역대 양대리그 종족별 성적 분석 [9] 개념은나의것5416 10/06/04 5416 0
41918 만약 정말로 기업스폰이 철수하여 케스파가 와해되면 10년전으로 돌아가는걸까요? [68] 거울소리5626 10/06/01 5626 1
41883 외쳐는 봅니다. 명예의전당! [18] 그들이사는세4391 10/05/31 4391 0
41875 양대리그 역대 우승자/준우승자 현황 [35] 개념은나의것6438 10/05/30 6438 1
41847 역대 양대리그 간 동일 시즌 대회 분석 [9] 개념은나의것5106 10/05/29 5106 0
41823 마약같은 스타크래프트 [14] 영웅과몽상가5145 10/05/28 5145 2
41788 2010 MSL 서바이버토너먼트 시즌2 예선 저녁조 불판(2) [50] blackforyou5125 10/05/27 5125 0
41783 2010 MSL 서바이버토너먼트 시즌2 예선 저녁조 불판 [361] blackforyou5706 10/05/27 5706 0
41771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6월 로스터가 발표되었습니다. [47] 민죽이9216 10/05/26 9216 0
41767 양 방송사 개인리그 최저승률? [14] 彌親男6451 10/05/26 6451 1
41761 제안해봅니다 골드/실버/브론즈 클래스 (팀플추가) [26] 그들이사는세5713 10/05/26 5713 0
41652 조규남감독의 미소 [21] SKY927071 10/05/22 7071 4
41600 스타리그, 우리는 살아남아야 한다. [5] nickyo4024 10/05/22 4024 0
41589 G.O의 수장, 조규남 감독님.. [12] BoSs_YiRuMa6529 10/05/21 6529 2
41574 조명을 받지 못한자의 슬픔, 랭킹 재배치 [152] 천부경7152 10/05/21 7152 9
41504 승부조작보다 더 배신감 느낀것은.. [30] noknow6980 10/05/19 6980 0
41503 조규남 감독님이 없는 CJ는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55] 화잇밀크러버8430 10/05/19 843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