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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1 04:00
김원기 선수라면 '과일장수'맞나요? 역시나 아래쪽 밸런스하고 저~~ 위쪽 밸런스가 다르긴 한가 봅니다. 저그로 결승이라니...
여튼 지금으로선 양대방송사에서 스타2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기 애매한 상황이지만 스타1에 대한 유예기간이 지나고 스타2가 정발되고 하면 결국 다루지 않을까 싶군요. 얼마전 전용준캐스터가 스타1 중계하면서 '지게차'를 언급한적도 있고...
10/06/01 04:18
흠..그렇군요. 스타1이 저물고 스타2가 본격적으로 e-sports화 되면 이스포츠 선진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의 위상이 뚝 떨어질 수도 있겠군요..
지금 뭐 블리자드와 협회의 관계를 볼 때 일이 원만하게 풀릴 것 같지도 않고 ;; 그래도 프로게이머 선수 자체들로만 볼 때, 만약 한국 선수들이 최상위권을 모조리 휩쓴다면 한국 위주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방송, 중계권등은 모르겠지만 최소한 프로선수들, 연습생들이 같이 숙소에서 훈련하고 코치도 두고, 하는 등등 연습시스템만큼은 굉장히 오랜기간동안 다져 왔으니까요. 그전의 프로게이머 생활도 1,2년 해본 것도 아니고..초창기때는 몰라도 결국에는 한국게이머들이 스타2도 정벅해버렸으면 하는 기대를.
10/06/01 05:14
모든것이 스타1이외의 다른 전략시물레이션경기를 개발 못한 한국의 e스포츠의 정해진 수순이 되겟네요,,
다만 말할수 잇는 것은 블리자드 또한 게임이 아닌 e스포츠에 있어 승리자가 될수 있을지는 장담을 못한다라는 정도가 한국이 할수 있는 초라한 응수의 한계랄까요,,
10/06/01 08:43
사실 이스포츠 종주국 자리는 이미 중국한테 뺏긴지 꽤 되었죠. 점점 격차가 벌어지고 있구요.
시장의 크기 문제만은 아니고 그냥 한국은 스타만 할뿐이고... 그러니 한계가... 이번에 이런저런 일 생겨서 또 한번 주춤한 걸 보니 정신차리고 해도 모자랄 판에 지금 중국과 벌어진 격차를 앞으론 따라잡기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10/06/01 10:22
이건 생각하지 못했는데 정말 사실이네요.
베타만 봐도 이미 스타2가 이스포츠로서 전세계적인 규모로 성공할것이라는거는 99%확실한데 말이죠. 중국에 혹시 온겜처럼 티비로 볼수있는 게임대회가 있나요? 만약 생겨서 온겜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준다면 진짜 이스포츠 종주국은 중국이 되겠는데요. 오프 물량차이는 극복할수 없고 스폰도 한국에 밀리지 않을태고. 지금 우리나라가 내세울수 있는건 온겜, 엠겜같은 퀄리티 높은 대회라는것뿐...
10/06/01 10:57
스타2 월드컵 조별 리그 시작할때.. 유럽이나 중국 대만 등 선수들이 출전한다길래.. 우리 나라 선수들과 실력차가 어느정도 날까
하며 관심을 가지고 보려고 했습니다.. 근데.. 저렴한 화질과 우리나라 해설이 아닌 다른나라 해설로 경기를 보려고 하니. 정말 못들어 주겠더군요.. 긴박한 상황과 중요한 상황에서 외쳐주는 우리나라 해설진들의 샤우팅 샤우팅이 있어야 경기보는 맛이 나는데 말입니다.. 나중에 곰티비에서 중계 해주었는데.. 역시나 해설이 아쉬워서 경기 안 봤었습니다.. 4강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3명이었지만 8강에서 우니나라 선수끼리 경기를 안했다면 4강은 전부 우리나라 선수가 될뻔했죠.. 저도 이번 스타2월드컵 팬으로써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제대로 경기를 보지 못해서 말이죠.. 정말 온겜넷에서 스타2 해설하는 모습을 빠른 시간안에 보고 싶은 1인 입니다.. 엄옹과 김캐리 mc용준님의 맛깔라는 해설을 하루 빨리 보고 싶습니다.. 제발 개스파 정신좀 차리자.. 스타 팬들중에 너를 응원하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음을 아직도 모르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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