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5/31 23:35
1. 마재윤은 승부조작을 하지 않았다.
2. 가장 많이 승부조작을 한 사람은 3번을 했다. 3. 가장 많이 챙긴 사람은 650만원을 받았다. (2-3의 교집합은 박찬수. 사실상 가장 더러운 놈이 원종서 박찬수) 4. 불법사이트에서 브로커가 잡혔고, 결국 지금은 전부 자백했다고 한다. (처음에 바로 자백한 사람/ 안했다고 버틴사람 있는데 결국 전부 자백.) 5. 마재윤은 브로커에게 제안받고 고민을 하다가 거절을 했는데, 팀원한테 상담을 함(이런 제안을 받음) 그 랬는데 그 팀원이 "니가 안할거면 내가할게"라고 함. 그 이후로 마재윤이 몇번더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를 해줌. 5-1. 이것때문에 마재윤을 도저히 선처를 해줄 수가 없게됨. 마재윤은 사실상 꼽사리로 끼어있다가 망한꼴. 6. 사실상 죄질로는 마재윤이 가장 약하다고함. 김성기 돈 떼먹은건 맞는 듯. (이건 그냥 넘어가서 아마 언론에서 발표한 거랑 똑같을 거라고 말해줬어요.) 7. 김성기는 군법정에 회부되었음. 8. 마재윤은 그 이후로 박찬수의 승부조작에 도움을 간접적으로 주었다고는 함. 9. 주 사실관계 : 브로커-조폭-원종서가 엮이고, K3리그 연예인축구단 소속 A씨가 같은 축구단 소속인 마재윤을 꼬드긴것에서 시작. 10. 나머지는 1회정도 승부조작. 11. 박찬수는 3회로 판단. 12. 원종서가 원흉. 가장 죄질이 더럽고 "직접 배팅"도 했음. 직접 배팅을 한 유일한 당사자고, 너무 죄질이 더러워 구속하려 하였으나 영장기각됨. 13. 더이상의 승부조작은 없고, 사건은 이대로 끝. 리플레이유출건도 없는 듯합니다. 라는 글이 올라왔다가 삭제되었습니다.
10/05/31 23:49
협회 차원의 사과 같은거 뭐 해야는 되겠지만 솔직히 관심없고 관련 선수들이나 미니홈피에 글하나 쓰는거 말고 팬들한테 뭐라 얘기좀 했으면 좋겠네요.
특히 마재윤은 본인이 조작 가담안했다는 내용이 사실이라면 그리고 이 바닥에서 가지고 있던 위치가 있는데 기자회견이나 인터뷰 같은거 통해서 해명좀 하고 참회 하면 좋겠네요.
10/05/31 23:51
글쎄요. '가장 죄질 나쁜 브로커'를 2월에 이미 게임단 자체에서 은퇴시켜버리고, 그걸 단독기사도 아니고 자세히 읽어보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다른 기사와 묻어서 몇 줄 처리하고, 그렇게 처리한 선수의 신변처리를 공개적으로 공지도 안 하는 협회와 게임단들이 승부조작 문제를 투명성 있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지금의 협회의 행태를 보면 협회가 승부조작 문제를 제대로 처리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10/06/01 00:18
기사에는 원모씨 자기 게임을 조작하고 3500만원을 벌었다고 하는데 제일 많이 번 사람이 600만원 대라... 쩝; 검사님이 그러셨다면 맞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