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5/29 18:12
으아 !
추가 병력, 발키리가 절묘했네요 차라리 성큰 지으면서 링이랑 뮤탈로 빈집 공략했으면 ~ 하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에 싸먹는 부분에서 충분히 싸먹을꺼라고 생각했는데 병력이 너무 남아서;;
10/05/29 18:12
바이오닉 전진을 어느정도 멈추면서
저글링과 뮤탈이 덥칠 포지션을 예측하고 이영호가 싸울 포지션을 유도한듯 보이는데 대단해 보이지 않습니까?
10/05/29 18:12
워..
병력이 너무 적어서 뮤탈, 저글링에 싸먹힐 줄 알았는데 그걸 이겨내네요.. 근데 발키리 데미지도 그렇게 안 큰데 그냥 뮤탈 저글링으로 뒤덮고 싸웠으면 뮤탈을 다 내주더라도 마메는 다 잡을 수 있지 않았을까요..? 발키리도 스커지로 떨굴 수 있었을 것 같은데..
10/05/29 18:13
3시 멀티하러 가는 드론을 스캔으로 확인하고, SCV로 뮤탈 확인하고 이영호 선수 속으로 '이겼다' 라고
생각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갓영호의 타이밍은 정말..... 할말을 잃게 만드네요.
10/05/29 18:13
아 이제동 첫교전에서 스커지 무탈 저글링 컨트롤 삑사리 난게 무지 아쉽겠네요.
거기서 제대로 컨되었으면 충분히 다 잡을수도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10/05/29 18:15
2경기는 제동선수 컨이 아쉽습니다. 밥 먹느라 댓글을 바로 달진 못했으나 교전에서 저글링만 그렇게 먼저 잃을게 아니었는데 말이죠;
스커지가 바로 못들이박아서 뮤탈이 너무 많이 상하고 나니 후타를 막질못하네요.
10/05/29 18:15
이건 딱 이영호 선수 시나리오였던 경기였습니다.
노스포닝 3햇 부터 시작된 이제동 선수 타이밍을 완전 읽고 마린메딕 발키리 조금 모이자 바로 3시를 치러 갔습니다. 이건 거의 절대 타이밍 혹은 가장 이영호 선수가 원했던 구성과 타이밍이였다고 생각이되네요
10/05/29 18:16
그 싸먹을때
이영호선수 병력이 너무 남았다는게.. 체력 없는 발키리라도 뮤탈로 찍어주지 아쉽네요.. 어느정도만 잡았어도 이제동선수 뮤탈 컨이면 충분히 끊어먹기가 가능했는데.. 이정도를 예상하니 싸먹을려는 교전이 나왔겠지만.. 결과적으로는 빈집털이 만큼도 ㅠㅠ 조금 아쉽네요
10/05/29 18:16
흠... 역시 광고하는군요.
광고를 안한다면... 의미없을 이야기들을 계속해서 할 거구.. 차라리 광고를 하는게 나을겁니다. 이제동 선수도 2:0 으로 몰린 상황에서 뭔가 다시 다잡을 시간을 분명 가지려고 할거구.. 그럼 3경기는 바로 시작하기 힘들겁니다. 차라리 현명하게 광고를 하는 것이 현명하죠.
10/05/29 18:16
실망스럽다고 할만한 경기보다는 이영호가 병력 조합과 나오는 타이밍을 정말 완벽하게 계산해서 나온것 같네요.
선러커는 아예 배제하고 발키리 3기 타이밍때 딱 나와서 전투를 하는게, 선뮤탈이면 그때 반드시 추가 멀티는 민다는 계산이 있던것 같습니다.
10/05/29 18:17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오늘 이제동 플레이가 평소와는 많이 달라보입니다. 1,2경기 모두 실망스럽네요. 천하의 이제동도 오늘은 긴장을 한건지...
10/05/29 18:17
스타리그에서의 기억때문인지 흥행이든 뭐든 3:0으로 끝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거기다 상대는 이제동... 1경기라도 내주면 뒤는 알 수 없거든요!
10/05/29 18:17
스타리그땐 2:0에서도 김정우선수의 표정엔 변화가 별로 없었는데..
msl에서 2:0 이제동선수의 표정이 안좋네요.. 이제동선수한테 콩 걸었는데.. ㅜㅜ
10/05/29 18:17
이영호의 판짜기와 전술같은부분은 완벽해보입니다만
오늘은 이제동이 이제동스럽지가 않다고 할까요? 저글링 흘리는것도 그렇고 긴장해서 그런가요..
10/05/29 18:17
지금까진 요 근래 양대리그 결승중 제일 좋네요.
지연없이 빠른 진행에 사고도 아직 없고... 이게 원래 양 방송사 결승수준이었어야죠. 위기가 오고서야 만족시켜주나요 ㅠㅠ
10/05/29 18:18
지난번결승을 반성삼아서 3경기에서는 방심하지 않고,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해서 3:0갔으면 좋겠습니다. 하필 3경기맵이 꼼까포인트라서 좀 걱정되긴하네요. 게다가 또 7시자리가 걸린다면....;;
1,2경기 모두 상대저그선수가 아무것도 못하고 졌다는 점이 지난주 온겜결승과 똑같네요.
10/05/29 18:19
근데 뮤탈뜨기전 예전 이제동선수와는 달리 저글링을 첫판,두번째판 모두 적게 뽑네요. 라바관리 해주면서 저글링 8~10기 정도 더 찍어줄수 있었을거 같은데.. 너무 배짱플레이 하는거 아닌가요? 이영호선수 기가막힌 타이밍은... 항상 적절한 다수 저글링 끊어먹기로 막곤 했었는데.. 아쉽네요.
10/05/29 18:19
경기를 떠나서 지금까지의 엠겜은 정말 칭찬만 해주고 싶네요
사실 원래 이렇게 했어야 하는건데 지난 2번의 결승전이 하도 욕을 많이 먹어서... ; 경기 스코어를 떠나서 큰 사고없이 경기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아 물론 팬심을 담아 이영호선수의 승리로! ^^
10/05/29 18:20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그냥 평범하게 했으면 좋겠네요...
굳이 꼼딩모드 안하고... 평범하게 해도...앞으로 3판중에 한판은 잡을 듯...
10/05/29 18:20
영호선수팬이라 그런건지
김정우선수와의 리버스스윕당할때도 김정우선수의 미칠듯한경기력보다는 판짜기+심리전의 승리라고 생각해서... 이번만큼은 정말 리버스스윕당하기도 쉽지 않을거 같네요.
10/05/29 18:20
3경기... 느낌이 양선수다 질러볼듯 합니다... 이영호 선수는 완전히 잡을려고할거같고 이제동선수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도..
10/05/29 18:20
저도 정명훈선수와의 경기보다 박지수선수와의 경기가 생각나네요.
정명훈선수는 새롭게 조합을해서 당황하게 만들었다면, 이영호선수는 박지수선수처럼 타이밍이...
10/05/29 18:21
이제동이 컨디션이 아니라기 보다는
너무 판을 별나게 짠게 아닐런지,,, 안하던거 하다가 훅 밀려서 더 허무합니다. 크 그리고.. 말이 역스웝이지 역스웝이 그렇게 쉬울런지.... 솔직히 이번엔 좀 암울하네요.
10/05/29 18:21
첫 교전 빼고는 이제동선수 2경기 좋게 끌고 갈 수 있었다고 봅니다.
이영호 선수의 타이밍 까지 고려할 수 있는 판이였거든요.. 판짜는 능력을 떠나 이번 승부는 컨트롤에서 갈린듯 하네요..
10/05/29 18:21
근데 1시로 간 저글링이 교전시 합쳐졌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이영호선수 마메 숫자도 적어보였는데 거의 죽질 않은 것 같던데-_-;
10/05/29 18:21
제가 볼 때 이제동 선수의 경기력은 좋아 보입니다.
다만... 이영호 선수가 이제동 선수의 예상을 벗어난 결정적인 수를 계속 내고 있을 뿐입니다.
10/05/29 18:21
이제동 컨디션이 안좋아요.
분명히 센터에서 그렇게 질만한병력이 아니였는데.. 링 대략 8기 정도가 그냥1시로 가버리더라구요... 센터에서 싸워야하는데 왜 1시로 가는지... 1경기때는 상황판단 미스 하더니 2경기때는 발전투 이제동 답지 않은 실수가 많이 보입니다.
10/05/29 18:22
그나저나 역시 이영호를 잡으려면 같이 배를 째면 안되요.
드론 좀 덜 뽑더라도 1, 2경기 모두 확실히 저글링을 많이 뽑아 놨어야 했는데 말이죠. 김정우선수처럼요.
10/05/29 18:22
근데 질문이 있는데 원래 피지알 게시판 안에서는 무조건 선수 이름 뒤에 선수라고 붙여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제가 잘못 알고있었나요
10/05/29 18:22
지난주결승경기를 생각한다면 이영호선수는 날빌은 쓰지않는게 좋을것 같네요. 어차피 평범하게 가도 충분히 잘하는선수기때문에 이번에는 그냥 안전하게 갔으면 하는 바램이...
10/05/29 18:22
2:1되면 심리적으로 상당한 압박일 들겁니다. 3:0아니면 진다고 생각해야죠. 이영호선수 방심하면 절대 안됩니다.
10/05/29 18:23
글쎄요. 2경기에서 저글링이 놀고 있던것도 그렇고 뮤탈 스커지가 발키리에게 바로 붙지 못한것도 그렇고
2경기만 봐선 제동선수 컨디션이 좋은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이영호선수의 그 좋은 타이밍 러쉬를 폄하하려는건 아니지만요. 이영호선수가 이제동선수보다 더 잘했기때문에 이긴건 변함없지요.
10/05/29 18:23
후.. 지난 스타리그만큼의 긴박감이 안 느껴져요...ㅡ.ㅡ;;
김정우 선수는 비록 지더라도 굉장히 치열했는데요.. 제동 선수가 긴장을 많이 한건가요??
10/05/29 18:24
이영호선수가 긴장 안풀었으면 좋겠네요. 저번주에 벙찌는 상황을 눈으로 본 이상 아직도 불안합니다. 상대는 이제동이거든요.
10/05/29 18:24
이영호 대단합니다. 이제동을 상대로 2:0으로... 이제동의 입장에선 지금부터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김정우선수와의 경기에서 이미 역스윕을 한번 당한 이영호라서 마음을 끝까지 안놓고 더 집중할것 같네요.
10/05/29 18:25
3:0아니면 진다고 생각! 동감합니다~!
이제동 선수가 조금 안 좋을때 몰아쳐서 끝내야죠 이영호~! (2) 제발 스타리그의 재판은 유유
10/05/29 18:25
딱 제 생각은
이제동 선수 경기 운영은 좋은데 아쉽게 삐그덕 거린다는 느낌입니다. 긴장을 한건지 모르겠지만 명경기의 스멜이 나다말다를 반복하네요.
10/05/29 18:25
이거 참..
여기서 3/0 셧다운 되면 경기 내용 흥행은 온게임넷 승리 운영은 엠비씨 승리되는데. 엠비씨가 좀 더 치고 나와줘야하는데
10/05/29 18:26
영호야 오늘 제발 우승하고 양대 동시우승은 다음시즌에 도전하면 되니까 일단 양대우승부터 해보자 ㅠㅠ!!
제발 3경기!!!!!!!! 1시!!!!!!!!!!!!!
10/05/29 18:26
역스윕은... 솔직히 말처럼 쉬운일이 아니기에 이번 결승은 저같은 제동선수 팬에겐 좀 암울해 보입니다.
진리의 패패승승승이 나와줄런지 ㅠ_ㅠ
10/05/29 18:44
오늘은 보통저그였군요;;;
확실히 이영호 선수만 어리고, 택뱅리는 하락세. 이영호의 적수는 어린 신예들이지 올드가 아닙니다. 오늘 바로 증명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