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5/28 13:37
3개 메이저 대회 우승이라면 임요환 선수도 있을텐데요. 01 02년도 WCG는 분명히 메이저의 위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겜큐도 있겠구요. 당시 엠겜이 없을때 양대리그의 지위를 가지고 있었더랬죠.
10/05/28 13:41
이제동 선수는 이미 MSL을 두번 우승했기 때문에 이번에 MSL을 우승한다고 해도 '역대 최초 4개 대회 우승'이 새로 달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10/05/28 13:55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겠지만, 지난 곰tv 클래식을 메이저에 집어넣기엔
스타리그 msl에 실례 아닌가 싶군요. 누가 봐도 경기력, 위상이 크게 차이났는데.. 여튼, 커리어 부분에선 일단 양대리그만 치는 편이 합당해 보입니다. 내일 리쌍록에선 트라이애슬론만 어떻게 잡아준다면, 이제동 우승 예상합니다.
10/05/28 14:31
곰클은 아직 잘몰라도
wcg는 진짜 메이저급 대회로 인정해야죠..양대리그처럼 역사가 오래됐는데 인정안하는게 이상할정도 (새로운 정립이 필요할뜻) 역대 최초 골든트리플 달성(골든마우스, 금뱃지, 금메달) 이거정말 대박이군요..
10/05/28 14:38
이번에는 이제동의 우세를 점치는 분이 약간 더 많군요. 지난 네이트 결승때와는 대조적이군요.. 웬지 이번 결승은, 양대 결승에 발을 들여놓고 반드시 한쪽 우승만은 거머쥐어야겠다는 이영호의 결심이 느껴집니다. 이제동 입장에서는 오히려 지난 리쌍록때보다 더 이영호를 상대하기 여렵지 않을까 싶군요. 후..
10/05/28 14:48
3연벙(또는 5드론)으로 마무리를 짓는다면 그야말로 스타1리그를 마무리하는게 되겠군요.
누가 이기든 무조건 3:2 역전승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5연벙+5연속5드론 조합이라면. . . . !!!!???
10/05/28 15:00
아... 이영호, 이제동 지지 프로게이머들의 심리 심층적 분석이라는 글입니다.
보고 배꼽 빠지는 줄 알았어요. 한번 봐보세요. 진짜 재밌어요. http://www.fomos.kr/gnuboard4/bbs/board.php?bo_table=esports_free_09&wr_id=1360498&sfl=&stx=&page=0
10/05/28 15:19
이제동이 우승할 경우, 5전제 통산 22승 3패 아닌가요?
지난 4강전으로 현재가 21승 3패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리고 또 한 가지 대단한 게.... 이제동은 자신의 활동 당시에 열렸던 개인리그를 전부 석권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청전 제외한 단발성리그 포함입니다. 천하제일스타대회, 곰클, 스타리그, msl, wcg, wcg국가대표선발전까지요. 마씨 이후 양대우승자는 이제동 딱 한 명인데 그 한 명은 혼자서 각 3회를 완성시키려 하고 있는 상황이죠... 역시 커리어의 이제동입니다.
10/05/28 17:05
wcg는 메이저로 쳐줘야죠. 명실공히 국대 선발전인데.
그리고 곰클이 이제와서 메이저가 된다면 말이 많아지게 됩니다. 참가팀도 몇 없었고. 그렇게 되면 억울한 선수가 한두명이 아닙니다. 첫쨰 이윤열선수. 강도경 선수 그 시절에 명실공히 3대 메이저리그였던 겜tv스타리그 갑자기 회사가 망해서. 두번째 홍진호 선수 왕중왕전은 이벤트가 아니었죠. 그 시절에는 기타 등등 말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10/05/28 17:21
한가지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네요. 이제동선수의 꾸준한결승진출 부분에서 데뷔이후가 아니라 첫결승진출시점 부터라고 해야 할듯합니다. 데뷔이후라고 하면 2006년도부터 들어가야 하는거니까요. 이제동골수팬으로서 자랑스러운 기록이 계속 나와주길 기대합니다 흐흐
10/05/28 19:10
이영호 선수의 준우승을 기원합니다.
요즘 제 네톤 남길말이 양대 준우승! 콩의 귀환! .... 농담입니다 이영호 팬분들은 가볍게 받아들여주세요 더불어 이제동 화이팅 저그만세~
10/05/28 20:09
- 역대 5번째 3개이상 메이져 대회 우승(임-이-최-동- 에 이어: OSL, MSL, WCG, 곰클래식 중 3개)
이영호 선수 우승 중 이 부분이 좀 이상한데요. 이윤열 선수는 WCG과 곰클래식 우승이 없습니다. 물론 그 당시의 메이저급이었던 프리미어리그, 겜티비(?) 등을 먹긴 했지만 언급하신 대회 중에서는 양대 메이저만 우승 경험이 있어요.
10/05/28 20:21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여러 모로 내일 결승전이 정말정말 기대가 됩니다.
누가 이기던 3:2 승리면 만족하지만, 저그빠이므로 이제동선수가 판당 30분 넘어가는 경기 끝에 3:2로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두 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p.s)뻘지적이긴 한데.. 첫줄에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로 수정해 주시면.. 첫 줄 보다가 집중력이 분산되어 버렸네요 크크
10/05/28 21:47
06신한 S2 이윤열 이후 "4년여만"에 테란 양대리그 우승자 및 3회 이상 우승자 탄생 // 이부분은 약간 오해의 소지가 보이네요. 이윤열 선수가 신한 먹은건 양대리그 우승이라 보기 어렵죠. 이미 양대리그는 파나소닉때 이룬거니.. 테란 양대리그 부분은 최연성 이후로.. 라고 첨언하시는게 더 자연스럽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