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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7 18:00
스타2는 200제한 풀어놔야 합니다. 스타1의 개념때문에 아직도 200제한인데 솔직히 시대가 바뀌면 유닛 제한도 바뀌어야죠. 언제까지 200선만 고집할건가요.
400~500까진 풀어놔야 된다고 봅니다. 아니 방송용으로 감안해도 최소한 250~300선은 웃도는 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템포가 빠르기 때문에 대물량전까지 잘 안 나올것이고 뭐니뭐니해도 대규모 싸움이면 기껏 몇부대가 아닌 최소 중대 대대 연대 단위로 움직여봐야죠. 200은 너무 작습니다. 또한 시스템 인터페이스를 대폭 개선해야 한다고 봅니다. 부대 물량단위로 건물 동시 선택및 단축키 한번 입력으로 유닛이 다 선택이 되게끔 수정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손맛 혹은 중수 고수를 나눠야하기 때문에 그렇게 해선 안된다고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요즘 시대가 어떤 시대입니까, 물량으로 선을 나누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물량은 기본이고 이제는 전술 운용, 전략 선택 싸움입니다. 또한 입맛에 맞춰 세밀하게 선택가능해야 한다는 분도 계시는데 그건 소수 건물 따로 또 부대지정해서 생산하면 그만입니다. 예전에 단위생산이 한번 클릭만으로 됐었는데 한국의 피드백을 받고 다시 일일이 쳐야 되는 걸로 바뀌었는데 이걸 다시 한번 입력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왜 굳이 불편함을 감수해야하는지 이해가 안 가는군요.
10/05/27 18:10
스타1, 워3, 스타2 모두 즐겨보는 유저로써 말하자면 물량의 양이나 교전타이밍 자체는 확실히 스타2가 빠릅니다만
그래픽은 스타1이 그렇게 안좋게 느껴지진 않더군요. 오히려 타격감이나 유닛구분은 1이 더 좋아서 개인적으론 경기자체는 스타1이 더 재밌고 그래서 전 스타2나오면 유즈맵위주로 즐겨할 것 같습니다. 아직 베타긴 하지만 플래까지 찍어도 크게 재미를 못느끼겠더라구요.
10/05/27 18:13
스타2를 직접 하게된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인터넷 방송을 통해서 고수들의 게임을 보다보면 오히려 엄청난 물량이다라는걸 더 못느끼겠던데요.. 워낙에 초반부터 많이나오는데다 뭉쳐져 있고, 화면도 커다란데 유닛은 작아서 이게 물량이 많은건지 분간도 잘 못하겠고;;
10/05/27 18:49
스타크래프트1 의 해상도는 640x480 입니다. 조금 큰 pmp수준입니다. 프레임도 25 프레임입니다.
만약에 스타크래프트2가 인터넷 방송국이 아닌 온게임넷, 엠비시게임을 통해서 방송된다면 무한정의 해상도와 60프레임 및 고급의 그래픽수준을 TV를 통해 볼 수 있게 됩니다. 비교가 안되요. 무려 12년전 게임인데요.
10/05/27 19:01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스타2 상위랭커들의 경기 몇경기를 본적이있는데
거의다 10분 내외더라고요 게임 시간이 그정도 게임시간이 평균이라면 현재 평균 20분 정도 되는 게임시간이 반으로 줄어든다는 건데 그러면 개인리그나 이런저런 결승을 5판 3선승제하면 1시간 안에 끝나니깐 어쩔수없이 뭐 적게는 7판 4선승 많게는 11판 6선승 막 이렇게 가는게 아닐까 하는 우려와. 그렇게 경기수가 늘어나게 되면 한경기 한경기가 가지게 되는 가치가 떨어지게 되는게 아닐까 하는 우려도 들더군요. 어떻게 보시는지.
10/05/27 20:02
컨트롤이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스타1 방송이 스타를 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까지 어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무기가 바로 임요환으로 대표되는, 상성을 무시할 정도의 신들린 컨트롤이었는데요. 이런 점이 있어야 라이트 유저의 흥미를 끌어 판을 키우는데 일조할 수 있을꺼라 보거든요. 근데 지금 스타2 시스템상 그게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현 스타1 프로게이머들의 기량수준이라면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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