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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6 23:09
홍진호선수의 오랜 팬이지만 올라가는건 냉정하게 평가해서 무리인거 같구요..
하지만..그래도 좋네요 경기를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설레이게 하는 선수니깐요...
10/05/26 23:13
이번에 홍진호/강민/이윤열/박정석 선수가 예선을 뚫고 4강 결승 찍으면 스겔/포모스/PGR21은 폭파죠 ??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임요환선수가 이번 예선을 포기 하였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위에 제가쓴 맘설레이는 글이 성지로 찍혔으면 하는 팬심 입니다. 그분팬으로 시작해서 모든 올드들의 빠가 된지 오래 되었네요 그냥 존재만으로도 고마운 선수들이지만 본선에서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홍진호 선수 화이팅입니다.
10/05/26 23:14
요즘.. 여기저기에서 탈락의 영예를 얻고 있는 저인지라,
한차례 탈락이라는 경험에도 며칠간을 징징거리는 저에게 이런 올드들의 끊임없는 도전은 그야말로 감동이네요. 어떻게 이런 모습을 좀 배우고 싶습니다. 그런 면에서 정말로 존경스럽습니다. p.s 전 무엇보다도 서지수선수가 어떤 면에서 가장 대단한 선수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출전하시더라구요. 여제시여....
10/05/27 01:56
현재 기세로 봤을 땐 예선 통과가능성이 가장 높은 공군 선수는 박정석 선수가 아닐까 싶네요;
홍선수의 폭풍 스타일은 시대를 막론하고 먹히는 스타일이라 생각하지만.. 홍선수가 저력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고..
10/05/27 09:38
승부조작에 연루된 선수들이 빠졌기 때문에 약간은 경쟁율이 떨어지는 것도 호재라면 호재...-_- (써놓고 우울하네요.)
시기가 시기이니 만큼 올드들이 힘을 내서 이 판에 활력을 넣어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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