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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6 14:56
택이 버전업 되어서 돌아온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아니 믿고싶습니다.)
그리고, 태클은 아닌데, 택이 이제동선수에게 다전에서 처참하게 무너졌다고 보긴 힘들 듯 싶은데요. 이벤트 전이었고, 2:3이었지만, 경기 전체적으론 택이 더 좋았었다는 기억이. 적어도 2009년 택이 잘나갈땐, 리쌍을 찍어 눌르지는 못했어도, 우위에 있었다고 생각이 되네요. 물론, 지금 플토 대안이 없는 것은 사실일듯 싶습니다. 곧, 제3자 또는 택뱅, 혹은 6룡 중에서 나올 듯 싶습니다. 맵도 좀 웃어주고 한다면요
10/05/26 15:03
택뱅이 돌아오기를 기대합니다..
물론 뱅구를 조금 더..크 그렇지만 솔직히, 택뱅의 부활(상대를 압살하는 압도적인 포스!!)은.. 약간 회의감이 드는것도 사실이긴합니다..
10/05/26 15:05
뱅빠로써도 의문이지만 비공식 경기 합쳐서 리쌍과 각 20경기 이상 치뤘음에도 불구하고
두 선수에게 1경기씩 전적이 앞서고?!?!?! 있는 병구 선수가 언젠가 해낼걸로 믿습니다. 이영호를 다전제에서 잡은 유일한 토스죠.
10/05/26 15:05
김택용 ver3을 기대합니다...
솔직히 김구현이 요즘 가장 잘나간다지만 리쌍에게 너무 약하기때문에.. 리쌍과 견줄 토스라고 하면 일단 이제동 선수와 싸워서 승률 50%는 나와야할텐데....
10/05/26 15:09
김택신 v3.0 출시가 자꾸 미뤄지고 있네요. 베타테스팅에는 괜찮다는데 시연만 하면 파란화면이니 개발사나 사용자나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죠
10/05/26 15:10
택신 3.0이 나오면 이길겁니다. 반스시 택신을 믿어야죠 프로토스 뭐 있나요??유일하게 타 종족 s급을 잡아줄 선수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크크
10/05/26 15:12
하지만~ 없죠~ 리쌍 잡을 토스~ 아마 안될거야.. 토스는..
웬지 귀에 익은 멜로디와 대사가 돋는군요. 플토로 리쌍을 잡는 다는 것은 저에게 여자친구 생기기만큼 힘든 일입니다. 근데. 참~ 난 있었지..;; 리상 잡는 토스 분명히 나옵니다.^^;
10/05/26 15:14
저는 송병구 선수가 가장 기대됩니다.
결승에서 리쌍에게 그렇게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선수에게 모두 상대전적 앞선다는건 정말 대단한 일이죠.
10/05/26 15:16
딱 리쌍만 견준다면 송병구가 견줄수 있죠... 크크
vs 이영호 9:6 (비공식 11:10) vs 이제동 6:5 (비공식 13:12) 물론 딱 리쌍까지만요....참 송병구.. 아이러니한 선수... 송병구 페이스 떨어졌따고 했을때도 이제동의 토스전 연승을 끊었던게 송병구니...
10/05/26 15:19
김택용선수가 다시 비상하는 걸 기대해 봅니다.
숙소에서 연습할 때 문제없다는 걸 보면 김정우선수처럼 계기만 주어지면 다시 부활할거라고 믿습니다. 리쌍에 견줄 수 있는 커리어를 지닌 유일한 토스이고, 트리플 80을 이룰뻔 했던 혁명가이니까요.
10/05/26 15:25
개인리그 진출만 가능하다면 택신도 부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정우선수도 개인리그에서 흐름을 탔듯이 택신이라면 충분히! ver 3.0가능 할겁니다.
10/05/26 15:28
무협지처럼 택뱅의 공동전인이 짠! 하고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프로토스빠들이 항상 바래왔던 조합 아닙니까? 택 + 뱅 .. 그런선수 한명 나오면.. 평정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10/05/26 15:41
택뱅만 믿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른 토스의 경우에는 느낌이 나질 않네요!
요즘 실질적인 토스 원톱이라고 불려도 무난한 김구현에게서 조차 예전의 택뱅이 아니라 허느님의 느낌에도 한참 모자란 느낌입니다. 택뱅이외에 기대한다면, 허느님과 도괴수에게...
10/05/26 16:10
3~4년전 모두가 광통령을 외칠때 택뱅이 우뚝 섰던거처럼 이제 지금쯤은 신예프로토스가 등장해야겠죠.
리쌍급 프로토스가 나타나야할텐데..그러질 못하니... 사실 택뱅은 충분히 꾸준히 잘해줬는데 말이죠.6룡이란 말 나온지도 한참 됐는데..
10/05/26 16:25
토스중 가장 가능성있는 선수는 역시 김택용 선수라 봅니다. 어헣
개인적으론 장윤철 선수도 충분히 가능성있는 선수라 보는 데 저그전을 못 봐서 판단이 힘들군요;;
10/05/26 16:34
저그전에 관해선 김택용과 피지컬이 가장 강한....... 김구현이라고 생각했지만....
김정우와의 3:0패배는 너무나 큰 충격이었습니다........ 최소한 상반기 토스원탑이었던 최고봉이..... 3:0 완패라니..
10/05/26 17:02
송병구 선수 뿐.
문제는 송병구 선수가... 임선수의 길을 걷고 있어서 -_-;;; 누구한테도 이길 것 같지만 누구한테도 질 수 있을 것 같은 -_-;;
10/05/26 17:19
토스가 이영호는 분명히 이길 수 있다고 보지만
이제동을 비롯한 3김저그 등은 정말 잡기 어려워 보입니다. 네오 사우론 너무 강해요.
10/05/26 18:21
신인중에서 피지컬로 전성기 김택용을 능가할 선수는 아직까지 안나온것 같습니다.
테란전 하나만 따지자면 장윤철 선수가 피지컬및 순수 실력상 현재 육룡보다 위라고 볼수있지만 다전제 판짜기를 모르겠고 저그전, 토스전 승률이 아직 못미더운게 사실이고요... 김윤중 선수도 피지컬은 참 좋은데(특히물량) 전략이라던지 좀더 경기내에서 유연한 운영이 안타깝습니다. 그점만 코치진에 의해 잘 보완되면 전성기 도재욱보다 더 클 수 있는 선수라고 보고 있습니다.
10/05/26 18:25
김택용 선수는 그리고 택신일경우와 아닐 경우의
갭이 참 너무 큰것같습니다. 잘할땐 정말 누구도 못이길정도같고 못할땐 셔틀헌납에 병력 꼴아박기. 마인드컨트롤이 잘 안되는게 아닌가싶어요. 요즘 부진도 딱히 피지컬상 크게 문제가 있는것 같진않은데. 보다보면 뭔가 정신이 딴데 가있나 싶을정도로 게임상에 100퍼센트 집중이 안되고 머리회전이 전성기적보다 떨어진다는게 느껴집니다. 김택용이 자신의 자리를 수복하려면 그런 위축된 심리적 부분이 우위에 선다는 것과. 요즘 뒤떨어져있는 토스의 빌드및 전략을 반년정도는 시대를 당길 수 있는 훌륭한 전략 코치가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그게 아니라면 조금 힘들수도 있다고 봅니다.
10/05/26 19:02
전 김택용 선수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네요..
리쌍에 견줄수 있는 토스란건 꼭 리쌍과 동등한 상대전적이 아니라, 그만큼의 클래스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하는데, 테란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준 토스는 한명이 아니지만, 저그에게 그런 클래스를 보여준건 김택용 선수 뿐이라서요. 그러니까 ver3.0좀.
10/05/27 18:23
김택용선수 3.0 나오면 종족별 밸런스 완성...
김택용 - 김구현, 이영호 - 여타 테란(딱히 꼽기가..), 이제동 - 김씨들 이런식으로 삼국지가...근데 현실은 용택이 ㅠㅠ;; 그리고 뱅선수는 참 상대전적은 앞서는데 뭐랄까...결정적인 곳 (결승) 에서 진다던가..아님 정작 그 선수들은 이기는데 다른선수들한테 무너지는게 많았던거 같아요 -_-;; 뭔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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