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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5/01 23:42:32
Name 아델
Subject [잡담]1.11 맵핵이 아직 퍼지지 못한 지금이 기회입니다!!
'럴커 변태가 완료되었습니다.'

자아~가자 나의 사랑스러운 럴커들아!! 정찰도 하지 못한 프로토스야 간단히 쓸어버려!

후후후...바보같은 아이우의 머저리 프로토스는 내가 과연 럴커인지 모르겠지? 나의 교란

작전은 대단하다니까. 셀레브레이트가 될려면 이정도는 되야하지 않겠어? 흐흐흐...

오버마인드를 위해 봉사하는 나의 2부대에 가까운 저글링과 3마리의 럴커는 로스트템플 지역 12시 언덕 지역으로 진격했다

그래!! 그거야! 진형 좋아!! 그렇게 럴커는 입구에 먼저 박고 나서 저글링 들이 럴커의 지원

으로 본진을 난입하는 거야!! 푸하하!!

(입구에 도착한 럴커들....땅을 파며 입구앞에서 버로우를 시작한다.) 비록 버로우 시간이

있기는 하지만 버로우만 되면 멍청이 깡패 질럿따위로 막혀진 입구는 그냥 소멸되리라.

크흐흐..응? 근데 이건? 머...머지? 언제 어떻게?!! 이건 말도 안되!!언제 포토캐논이 지어

진거야? 1분 전까지만 하더라도 없었는데!! 내가 럴커인지도 모를텐데 어떻게 입구에 포톤

캐논을 지은거지? 아..후퇴다!! 모든 병력은 후퇴해서 적의 진출로를 봉쇄하라!!

지금쯤이면 옵저버 뽑느라고 정신없겠지? 크흐흐...이젠 뮤탈리스크의 위력을 보라구..

가라...나의 뮤탈리스크여!! 나의 명령과 함께 2개의 해처리에서 동시에 터져나오는 뮤탈

은 프로토스의 본진을 유린하기위해 날아간다...활기찬 날개짓! 저글링과 함께 우리 저그

종족에서 가장 날렵한 뮤탈들....하지만...이~이건? 뭐!!뭐냐? 이건? 아콘? 뭐야? 아콘을

만들 자원이 없을 텐데? 옵저버 뽑느라고 자원도 없을 텐데 어떻게 아콘을?

(순간 나의 마지막 뮤탈은 장렬히 전사하면서 프로토스의 본진에 옵저버토리가 없는 것

을 발견한다.)
------------------------------------------------------------------

안녕하세요? 예전에 있었던 게임을 다시 생각하며 제가 셀레브레이트인 것으로 가장해서

한 번 써봤습니다. (참고로 저는 랜덤입니다.)이러한 경우가 꽤 많더라구요. 결국...컴퓨터

도 아닌 저에게 'black sheep wall'치트를 사용해서 저를 컴퓨터의 수준으로 떨어뜨리려

는 맵핵 유저들. 정말로 많더라구요. 하지만 그들과 치열한 싸움 끝에 실력을 키워서 1.10

시절에는 60~70%의 승률을 갖게 되었죠. 그들과의 치열한 전투. 어느 한 순간도 헛점을

보이면 안됩니다. 그들은 정확하게 저의 급소를 찔러들어오거든요. 이런 그들을 막는 방법

으로는  갑옷으로 중무장해서 모든 급소를 가리듯이 정석, 물량으로 하던가 아니면 동양

의 무사들 처럼 상대가 급소를 공격할 때 카운터를 날리거나 타이밍을 맞추어서 일격필살

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참고로 저는 후자에 속하지요. 이렇게 타이밍이나 카운터를 날리

면서 맵핵들과 싸우던 어느날 1.11이 패치되었습니다. 그런데 맵핵이 사용이 되지 않는다

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있다고 하지만 많이 퍼지지도 않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러한 소식

을 들은 저는 어느 정도 안심된 마음을 가지고 경기를 할 수있었습니다. 그래서 경기를 시

작했는데...승률이 가공할 정도로 올랐더라구요. 아시아 서버에서 새 아이디를 만들고 했

는데 20전 18승 2패 승률 90%였습니다. 저 자신도 놀랐습니다. 어떻게 갑자기 승률이

20~30%가 오를 수있을까? 그리고 순간 맵핵이 안된다는 것이 생각나더라구요. 맵핵이 없

기에 저의 타이밍 쉬가 잘 통하게 된 것이더라구요. 정말로 기분 좋았습니다. 럴커 2마리

가 난입해 일꾼 학살시. 리버가 혼자서 20킬 넘게 할 때 오랜만에 느끼는 짜릿한 손맛을

느꼈답니다.

맵핵 쓰지 않으시는 유저 여러분들! 지금이 기회입니다. 그동안 맵핵아래 신

음하신 여러분들 이제 기를 펴고 배틀넷에 접속해보세요. 그 동안 마음의 눈을 통해 갖춘

내공 실력으로 저주받은 마법 도구에만 의지하다가 지금은 약해져 버린 그들을 향해 복수

를 시작할 때입니다!!

분명 얼마있지 않으면 1.11 맵핵이 다시 판을 치겠지요. 그 어둠의 시기가 오기 전에 저는

꺾여버린 어둠의 세력들을 무찌르기 위해 가렵니다.

p.s:이영도씨의 '퓨처워커'라는 작품에서 보면 미래를 보는 '미'라는 아이가 예언을 하는

능력을 잃자 일반 사람들 보다도 더 힘들어합니다. 모두가 장님인 국가가 있습니다. 그런

데 그 곳에는 멀쩡한 사람이 한 사람있습니다. 그런 그가 어느 날 장님이 되어버린다면?

아마 더 고통 스러울겁니다. 원래 장님이었던 사람들 보다도 말이죠. 이게 지금 맵핵을 구

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심정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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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fer..
04/05/01 23:45
수정 아이콘
....맵핵 나왔다던데요.. -_-;
게다가 좀전에 테테전에서 맵핵이라고 엄청난 욕러시를 당했답니다. ㅠ.ㅠ
이윤열후계자
04/05/01 23:47
수정 아이콘
죄송한말씀이지만... 맵핵유저가 그렇게까지 많나요? 저는 100게임해야 2명정도 만나는데...60~70퍼센트에서 90퍼센트까지 올라갈정도라면 님께서는 20명중 3~4명 이상은 맵핵유저를 만나셨다는 말씀이세요?약간 태클성이 있는 꼬리말이지만 그냥 궁금해서 올립니다...
秀SOO수
04/05/01 23:48
수정 아이콘
^ ^ 맵핵이 안나온 지금...악의 세력을 물리친다는 말. 너무 멋있네요. 그치만...악의 세력에겐 신적인 가공할 무기인 디스커넥트가 있다는....
04/05/01 23:49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맵핵 만들어지는 시간이 2~3시간이라더군요.. 패치가 나오면요.. 맵핵도 버전업을 기다렸다는듯이;; 전에 본 스샷에 디스커넥트 매뉴가 있더군요 맵핵에
+:Sakura:+
04/05/01 23:55
수정 아이콘
2~3시간 보다 더 빨리 나왔다고 하더군요.
상어이빨
04/05/01 23:57
수정 아이콘
전 아직 1:1보다 3:3무한을 많이 하는 사람입니다. 아직 맵핵 많아요.^^
뭐 확신할수는 없지만 바로 대각선으로 프로브가 날라와 캐넌러쉬 하는 경우도 많고 ^^; 제 진영에 포지 소환하기전에 파일런을 소환을 ㅡㅡ;
하여튼, 아직 많은것 같아요 ^^
l 댓글 l Maina™
04/05/01 23:57
수정 아이콘
맵핵.. 나왔다고 들었. -_-;;
1.11패치나오고 1시간 후에 나왔다더 군요.. ^^
04/05/01 23:58
수정 아이콘
맵핵쓰는 사람들 너무 많더라구요..전에 피시방에 가서 보니...절반이상이 맵핵을 키더라구요...제가 알기로 무한과 유한 팀플은 절반이나 그 이상, 그리고 1:1 에서는 30~40%정도가 쓰더라구요. 앞의 퍼센트에 대한 것은 제가 피시방 갔을 때 대략 관측된 숫자들입니다. 집에서 하는 것은 어떤 지 모르겠네요. 요즘 맵핵 쓰는 사람들도 장난 아니랍니다. 엄청 교묘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잘 알 수없답니다. 아닌 것같아도 맵핵인 사람들 엄청 많답니다. (맵핵 쓰면서 아닌 척하기 위해서 일꾼 정찰하는 척하는 사람 정말 싫어요. 어떻게 헌터에서 다른 곳은 들리지 않고 내 쪽으로 정확하게 왔다가 가는지....)
ChocolateCake
04/05/02 00:1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아시아 공방은 맵핵유저 50%훨씬 넘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떤분께서 직접 실험을 하기도 하셨었죠. 헌터에서 한번에 정찰을 성공하는 사람들이 대략 60%이상이었다고 하더군요... 상당한 충격이었습니다만 한편으론 그 와중에 높은 승률을 유지하는 제가 참 뿌듯하던데요^^ 어제배틀넷 해보니 확실히 재밌었습니다
뻑난 CD
04/05/02 01:05
수정 아이콘
30~40%는 아닐껄요..한 5%아닐까요
04/05/02 01:10
수정 아이콘
공방 팀플 = 95%
공방 1:1 = 50% 경험상 그렇습니다.^^

여기 자료실에 있는 맵핵 검사기를 켜고 전 스타하거든요..
매너플토
04/05/02 01:16
수정 아이콘
배넷의 맵핵유저 % 는 아래의 두가지 요소에 따라 가변적이라고 생각되네요. 첫번째로는 자신의 생각 여부에 따라서 결정 난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하면서 상대편이 맵핵일지도 모른다는 의식을 버리고 게임을 해보세요.. 그럼 배넷의 맵핵 유저가 상당히 줄어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스타 게임 참여 방식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봅니다. 맵핵유저는 팀플 보다는 1:1에서 적으며 1:1 중에서도 클랜 채널 혹은 나모모와 같은 고수 채널에서 게임을 해보십시요. 맵핵유저 찾기가 하늘에 별 따기입니다. 참고로 1번 방법 추천입니다. 전 스타를 즐기는 5년동안 아직도 맵핵유저를 못만났다고 생각합니다.. ^^
매너플토
04/05/02 01:18
수정 아이콘
아참 2번에서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서버는 아시아 보다는 웨스트 ~~
p.s. 이상 노씨디 스타 유저로서 패치 후 혼자 레지스트리 건들다 스타 안되는 초보의 넋드리였습니다.. ㅠㅠ
SlamMarine
04/05/02 01:46
수정 아이콘
벌써 맵이 많이 배포된거같더라고요 패치된 첫날엔 10판중에 5판은 맵땜에 디스였는데 어제오늘은 한번두 디스가 안걸리더라구요 원래 맵을안써서 그런진 몰라도 하튼 맵핵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많이 퍼진거 같습니다
psychiccer
04/05/02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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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떄마다 골이 아픕니다--;
정품인데도 CD를 넣으라고 하니 ㅠ_ㅜ
XP용 1.11 CD패치가 필요합니다~ - -;; 쪽지로 좀 알려주세요ㅠ_ㅜ
04/05/02 02:47
수정 아이콘
아시아 공방의 맵핵은 90% 이상입니다. 제가 실험으로 직접 맵핵을 설치한 상황에서 20판을 해봤구요. OP3로 확인도 했습니다. 정찰도 안된 상황에서 제 본진으로 화면 이동이 일어나거나 전쟁 안개로 가려진 제 유닛을 클릭하지요. 물론 패치되기 바로 전의 애깁니다. 맵핵을 별로 못만났다고 하시는 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고수급의 실력이며 대략 60~70%의 승률을 보입니다. 솔직히 자신이 맵핵 안쓰면 아주 대놓고 쓰는 몇몇 유저를 제외하면 게임중에 알기 어렵습니다. 지면 자신이 못해서 졌다고 생각하며, 이기면 상대방이 맵핵이든 아니든 별 개의치 않지요.
2. 공방이나 광고방등의 게임을 별로 안하시는 분입니다. 검증된 채널에서(매너 유저들만 모이는.. PGR채널, 나모모 채널, 각종 유명 길드 채널 등등..) 검증된 유저들과의 경기만 하는 분입니다.

전체적으로 PGR을 보면서 의외로 맵핵 유저가 적다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다들 매너 유저^^ 분들이라서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방식으로 테스트는 저 뿐만 아니라 저와 같이 게임을 즐기는 친구도 동일한 방식으로 테스트 해보았구요. 시간대별로 바꿔서도 해보았습니다.
04/05/02 08:05
수정 아이콘
음.. 맵핵이 그렇게 많나요?
아시아 공방에서 그냥 80%정도의 승률인데, 질때는 정말 내가 못해서 졌구나 생각했는데
04/05/02 08:53
수정 아이콘
공방 팀플 맵핵이 90%씩이나 아~ 이럴수가 팀플은 맵핵 안하겠지생각하고 1:1은 꺼리고 팀플위주로 했는데... 개인전 위주로 게임을 해야 겠군...
04/05/02 11:24
수정 아이콘
저도 1:1할때보면 맵핵하는분들이 거의 70%정도 되는거같아요..고수분들만 오라는방이나 유명한서버에서 만나서 게임하시는분들은 거의 안씁니다만...공방에있는 1:1은 맵핵이 심해요..
강은희
04/05/02 15:47
수정 아이콘
팀플은 맵핵많죠..그리고 맵핵써도 티 안나게 쓰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잘 모릅니다.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맵핵을 만들어 내는지..
04/05/02 17:23
수정 아이콘
음 맵핵을 가장한 스타다운 프로그램을 만들면 안될까요?? 겉모양은 맵핵이고 그걸 사용하면 스타가 다운되어 버리는...
새로운 패치가 나올때 전버전 맵핵을 쓰면 다운되는 걸 보고 하는 잡소리였습니다..
[S&F]-Lions71
04/05/02 18:36
수정 아이콘
6년차 저그플레이업니다.
얼마전까지는 마우스를 집어 던지고 싶을 정도로 당하면서 겜했습니다.
승률 50%... 웨스트엔 맵핵이 많지 않을 거란 생각을 했고
프로게이머들 때문에 웨스트 사람들 수준이 전반적으로 올라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이 미웠지요.

패치업 된 후로 40경기 정도했습니다. 2판 졌습니다.
테란한테 한번. 저그한테 한번.

9드론도 못막는 어이없는 상황을 즐기면서 9드론만 미친듯이 했습니다.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남들 실력이 무쟈게 늘고 난 그대로였던 것이 아니었다. 아직 내 실력은 쓸만하다.. 는 기쁨과
맵핵이 그렇게 많았었나...하는 어이없는 한숨이 교차합니다.

대체 왜들 맵핵을 쓰는건지...



언젠가 누군가와 이런 대화를 했지요

상대 : "님은 맵핵 한번도 안써봤나요?"

나 : "네, 한번도 안써봤습니다."

상대: "거짓말 하지 마세요. 맵핵 안 써본 사람이 어딨어요?"

나 : "아, 네. 사실은 컴퓨터랑 할 때 몇번..."

상대: "계속 거짓말 하네.."

나: "거짓말 아닌데..."

맵핵 안 써 본사람을 신기하게 여기던 그 사람이 신기했었는데
그 사람 보다 내가 더 희한한 놈이었다는게 참 어이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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