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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5 16:13
저 역시 제가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의 눈물어린 호소로 생애 첫 오프를 나갔는데.. 본문같은 상황이 우려되어서 3경기 끝나자마자 나왔네요.
참... 걱정했던 것이지만, 실제로 벌어지니 무척 안타깝고 아쉽고 그렇군요. 정말 고생많으셨겠어요..
10/05/25 16:14
읽어보니 고생하셨네요.
그나마 사과라도 받으셔야 할 거 같고, 경납고는 한 번으로 족한 거 같습니다. 다시 대한항공이 후원하게 되면 좀 교통 좋은 곳에서, 그깟 비행기 CG처리 하면 되잖아요.
10/05/25 16:14
고생하셨습니다,
대한항공 시즌2가 열려도 격납고는 자제해야겠네요. 그때 가서 뭐 격납고 문 더 열고 할 수도 있다고 하시겠지만 그럼 이번 시즌에 보안상 어쩌고 한건 거짓말이 되니까 곤란하겠구요.
10/05/25 16:18
그래요... 오프가신 분들은, 고생한걸 생각하면 아직까지도 분이 안풀리고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이가 부득부득 갈리는데,
그렇다고 해서 공식사과 이상의 무언가를 요구하자니, 요구할만한 건덕지도 별로 없고, 마음 같아서는 국장부터 시작해서 스탭들 싸그리 다 모가지 쳐버리고 싶지만,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그건 또 아닌거 같고...
10/05/25 16:19
네이트배때 실망했던 친구를 붙잡고 다시 스타리그를 가자고 해서 억지로 대려갈려다가 부득이한 일이 생겨 혼자갔는데
또 대려갔으면 아마 절교 했을거라는 생각들었던 결승이었습니다;
10/05/25 16:20
고생하셧어요.
오프 가서 고생하신 분들 전부 수고많으셧습니다. e스포츠의 큰 위기를 겪는 상황에서 해설자들의 눈물어린 홍보에 측은지심이 발동해서 가셔서 고생만 하고 오신 분들.. 당신들 덕분에 이 판이 유지가 되는것 같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셧습니다. 관계자분들이 여길 얼마나 들어오실지는 모르겟지만...장소를 섭외한 관계자와 스텝은 처벌을 받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정말 이 판을 무너뜨리지 않으려면, 이 판을 위해서 오프를 간 분들이 불편함은 안 느끼게 해주셔야 합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도 좋습니다. 다시 이런일이 벌어지지 않게 해 주신다면요.
10/05/25 16:24
온겜 망하라고 저주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이번에 온겜에 실망한 팬들이 천천히 하지만 확실히 스타에서 정을 조금씩 조금씩 떼기만 하면 저절로 망하게 됩니다. 물론 실망한 팬들을 돌리는건 선수들에게 달린게 아닌 온겜의 책임감 있는 사과와 사과 재발방지 약속이겠지요.
이런 오프 후기들이 계속 쏟아 지는데 이번 사고의 심각함을 인지하지 못하고 이런 글들 지겹다고 그만 올리라고 하시는 분들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번 사태가 중요하니까 이런 글들이 계속 올라오는 거죠. 이번 천안함 사건 때 저도 천안함 뉴스들이 계속 와서 지겹다고 느끼긴 했지만 대놓고 그만 보내라고 불평은 안했습니다.
10/05/25 16:29
저도 여태까지 제 경험을 얘기하지는 않고 그냥 비꼬기만 했는데 사실대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오프 안 갔습니다. 단지, 제 여동생이 갔을 뿐이고 저는 챔스 결승이나 보려고 친구들과 맥주나 한잔 하고 있었죠.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여기 김포공항 역인데. 어떡해." 라는 소리 안 들어 본 사람은 진짜 모릅니다. 어떻게 택시를 탔고 무슨 길로 가서 어떻게 왔는지 아직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러고도 배알 없는 제 동생은 MSL 결승도 가겠다고 합니다. 사실 분노에 찬 사람들도 많지만, 저런 꼴을 당하고도 다음번에 결승하면 또 가겠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주셨으면 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 겁니까?
10/05/25 16:32
저는 오프가진 않았지만.. 상황만보고도 절대 가진 않을거같네요..
결승전같은 경우는 이렇게 미흡하게 하느니 차라리 그팀 선수들+프런트정도만 모아놓고 용산/문래동에서 경기하고 차라리 온라인쪽에 신경써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10/05/25 16:33
적어도 이번일로 오프뛰는 사람이 꽤 줄겠군요.
사실 전 오프는 몇 번 안갔지만.. 이 엄청난 후폭풍을 보고 있자니 머리가 지끈거리네요.. 앞으로 딴 생각말고 그저 편하게 집에서 보렵니다. 글쓴분 고생하셨습니다.
10/05/25 16:35
이정도인데 온게임넷이 유야뮤야 넘어간다면 정말 용서가 안되겠네요.
사태의 심각성을 모른다면 온게임넷의 팬들에 대한 무관심이 그대로 드러나는것일꺼고 심각성을 알고도 그냥 넘어간다면 이판은 끝났다고 볼것 같네요.
10/05/25 16:38
솔직한 내용 잘봤습니다.
'더이상 오프가기 싫다.' 이것을 제공한 '온게임넷'이 이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거죠. 그것을 어떤식으로 해결하느냐 어떤 분은 더더욱 정중한 사과를 원하기도 하고 또 어떤분들은 과감한 처벌을 원하기도 하죠. 제 생각으로 저 두방법말고도 더 좋고 많은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오프현장의 대한 더 좋은 서비스라던가 사전 철저한 오프 결승전 플랜준비 및 확실한 대책방안 공개라던가... (어떤분은 오프 먹을것의 대한 이야기를 하셨쬬) 미숙했음을 인정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10/05/25 16:39
1만 5천명이 왔다고 하는데 거기서 진짜 엄청 적게 잡아 수백명이 다시는 오프 안 뛴다고 다짐을 했다면 온게임넷은 스타판에 진짜 못할 짓을 한겁니다.
10/05/25 16:43
사실 저 사건을 겪은 사람은 아무리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싶어도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여학생 3명이 우산 두개 쓰고 달달 떨고 있었던 모습을 다시 생각하면.... 이 사건이 가면 얼마나 가겠습니까 길어야 이번주입니다 msl결승하면 묻힙니다 그 전에 뭔가를 바라는 저희의 입장과 그 후를 간곡히 기다리는 온게임넷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이제 더 이상 뭐라 하고 싶은 말도 없습니다 ⓑ
10/05/25 16:43
글 정말 잘 쓰신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오프 다녀오신 분들 심정도 이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PGR에서는... 양측간에 좀 감정싸움으로 번졌달까.. 저 역시 오프에서 통제당하면서 억울함을 느끼고 답답한지라 감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몇몇 분들의 글이나 댓글들을 보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울컥해서 되려 온게임넷에 대한 증오로 불타오르게 되네요..
10/05/25 16:51
이미... 온게임넷은 수습하기 힘든 상황이 된겁니다.
그 사태가 벌어진 순간부터 절대 수습이 될 수 없는 것이죠. 사과문발표, 사과문 공지, 책임자 징계, 추후조치 발표 등등... 이런 것들이 그 사태의 당사자들과 가족들이 겪었던 고통을 위로하기에는 그분들이 겪었던 고통들이 너무 큽니다. 더구나 이번 결승전은 이 판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것을 돕기 위해 지키기 위해 오프를 처음으로 가신 분들도 상당수 계셨기에 그분들이 이 판에 느낀 실망감이 더 안타까울 뿐이죠. 온게임넷은 이후에 할 수 있는 것은 몇가지 없습니다. 많은 글들에서 나오는 책임자 징계등등... 은 자체적으로 해결해야할 문제죠. 자체적인 내부규정에 따라 하면 되는 일입니다. 하지만... 정말 온게임넷에서 해야할 것은 온게임넷을 비난하는 팬, 비판하는 팬, 옹호하는 팬, 추후조치를 기다리는 팬들 모두의 의견을 다 빠짐없이 새겨 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다음 스타리그와 프로리그의 큰 행사에서 이번과 같은 '사태' (준비소홀로 인한 모든 문제들, 입장/퇴장 진행 미숙, 화장실 문제 등등) 를 다시는 '반복' 해서는 안됩니다. 매 사과문마다 반복되는 다시 되풀이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그 글이 정말 이번만은 거짓말이 되지 않도록 보여주길 바랍니다. 그것이 이번 사태로 고통을 받은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진정으로 사죄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MSL도 이번이 그 약속을 지킬 무대입니다. 지난 정전사태로 많은 팬들의 분노를 사게했던 만큼 이번 결승전은 지난 번과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또 이번 스타리그의 결승전처럼 비슷한... 아니 어떤 미숙한 모습도 보여주질 않길 바랍니다. 그들이 지난 사태이후 발표했던 그 약속을 제발 지켜줬으면 합니다. 더이상... 팬들이 '실망' 하지 않게...
10/05/25 17:01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프 다녀온 사람으로서 조금만 첨언하자면요... 저는 셔틀 타는 데까지 가는 데 한 시간 반 남짓 걸렸습니다. 그 한 시간 반 동안이 정말 지옥 같았던 게, 자칫 실수해서 넘어지기라도 할까 봐 엄청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어야 했거든요. 넘어지면 그대로 사고로 이어질 정도로 사람들이 밀착해 있어야 했으니까요. 찔끔찔끔 이동하다가 바닥에 빈 커피캔이 떨어져 있는 걸 보고, 혹시 누가 그거 밟고 넘어지기라도 하면 큰일나겠다 싶었는데, 그걸 주울 수가 없어서 발로 차서 행렬 바깥쪽으로 보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어요. 이 정도로 신경을 곤두세우고 조심하면서 한 시간 반 남짓 서 있었더니 나중에는 진짜 지치더라구요. 한 가지만 덧붙이자면요... 이번에 오프 가신 분들 화내시는 이유 중에 하나가, 아마도 어린 학생들이 너무 고생하는 걸 보셔서 그런 것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열 받은 나머지 셔틀 안 타고 공항까지 걸어가기를 시도한지라(걷기엔 너무 멀어서 나중에 순환버스인가 탔습니다, 공항에 12시 반 넘어서 도착했구요) 공항에서 우는 학생들을 직접 보지는 못했는데요... 셔틀 타고 먼저 도착해 있던 제 지인들은 그런 광경을 보고 마음 아파 하더라구요. 저는 행렬에서만 본 걸로도 마음이 참 안 좋았는데, 공항에서나 지하철 역에서나 우는 학생들 직접 보신 분들은 더 마음 아프고 걱정되시지 않았을까 싶어요. 본인들이 고생한 건 어른이니까 참을 수 있다 쳐도, 어린 학생들이 고생하는 걸 여기저기서 보셔서 더 화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10/05/25 17:11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전 오프가 아니라 공연장에서 비슷한일이있었는데
그때 일을 생각해보면 오프가셨던분들이 얼마나 고생했을지 알만합니다. 다 이스포츠와 온게임넷 그리고 선수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셨을텐데. 요새 다들 이런 마음에 상처만 받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의견이 달라 충돌하시는 모든분들도 다 사랑하는 마음에 상처받은것은 같지요... 참 복잡한 심정에 매일매일입니다.
10/05/25 17:13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 답답함. 전 오프가지안않지만 글을 너무 잘쓰셔서 잘 알것 같습니다. 그리고 설령 님글을 이해못하는 분이 계실지라도 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을지라도 너무 마음아파하지 마세요. 사람은 원래 자기일이아니면 공감하기 힘들때가 많습니다. 사필귀정. 온겜넷이 그만큼의 잘못을했다면 언젠간 후회할 날이 올겁니다. 화 푸시고 본업에 집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10/05/25 17:22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온게임넷이 너무 경솔했습니다... 뒷담화에서 해설진분들이 그토록 와주십사 간청을 하였고 언론, 매체에서도 결승에 오는 것이 마냥 조작사태의 이후 이스포츠를 위한 희망이라고 호도하였는데... 조작사태이후 판의 신뢰회복이 먼저이고 결승 흥행은 이 사태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음데도 불구하고...
참 안타깝네요... 더욱 안타까운 것은 글쓴 분 뿐만 아니라 오프가신 대부분의 이들의 심정이 이럴것이다라고 생각을 하니 더욱 안타깝고 씁쓸합니다. 정말 누구를 위한 이스포츠 입니까? 뿌리와 열매언급은 이건 뭐...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심정으로밖에 비쳐지질 않는군요. 현재시점에서 말이죠... 온게임넷은 경솔하였습니다... 해설진분들도 차라리 말을 안하는게 나았다 싶을 정도로 이번 사태는 너무나도 안일하고 경솔하였습니다.
10/05/25 17:41
'앞으로는 오프 가지 않으려구요' 이 문장이 모든 걸 말해주네요.
지금까지 글 중 가장 설득력 있는 글이었습니다. 추천...꾹!
10/05/25 18:10
"도대체 어떻게 하길 원하는데?" 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이런 분들... 어제같은 사과가 아닌, 조금만 더 성의있는 사과만 있어도 상당히 누그러질 겁니다. 근데 밑에서 감정싸움이 번지고 저도 화가 난 것은, "그 정도면 됬지 별일도 아닌데 뭘 그렇게 화를 내느냐?" 라는 말씀들 때문이었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엠겜 정전사태보다 훨씬 더 심각했습니다. 궂이 누구 목 안날려도 좋으니까 뭔가 성의있는 태도를 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10/05/25 19:30
저는 운이 좋아서 지방임에도 노숙은 면했어요.....
근데 운이 거기까지였는지 오늘 병원 갔다가 3일치 감기약들고 집에 왔네요 연이틀 열나길래 이젠 화가 머리꼭대기까지 올라가서 열까지나나 했던.........;;;;;;;;;; 서울 친구가 이번에 올라오면 리쌍이니 같이 가준다라고 먼저 선심쓰듯 얘기하길래 내 집앞에서 결승해도 당분간은 안간다라고 해줬어요.... 지금 제 심정은 화는 안나는데 막연하게 그냥 답답합니다.. 이번 결승이 처음이자 마지막인 분들이라고 생각하면 말이죠.... 고생 많으셨어요. 아참, 감기 기운 조금이라도 있으시면 바로바로 병원가세요~
10/05/25 21:44
저도 운이 좋아서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160번 버스 막차를 타서 노숙은 면했습니다...(집도착하니 새벽 1시 30분)
격납고 감금 + 뒤에서 사람이 밀어서 넘어져서 압사당하지 않을까 하는 공포 + 김포공항까지 걸어가고 싶은데 걸어가지 못하게 하는 짜증 + 160번 버스 막차를 놓치면 여의도에서 집까지 택시타고 가야 하나 하는 불안 등... 제게 이번 결승전은 격납록이 아닌 "감금록"입니다... 이런 거 생각하면...온게임넷 오프 다시는 가고 싶지 않습니다..."감금" 당할까봐 겁나서 어디 오프 가겠나요... 저의 이런 생각을 바꾸려면...최소한 책임있는 누군가가 어떤 형태로든 "문책"(짜름의 비동의어)을 당하고, 방송에 얼굴을 내밀고 내 눈을 쳐다보며 (무릎을 꿇고 눈물도 흘렸으면 좋겠지만, 이건 오바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계실듯) "감금시켜 죄송하다, 앞으로는 감금시키지 않겠다"라는 요지의 사과를 구두로 했으면 합니다... 물론 위에 언급한 형태의 사과가 없더라도...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했듯이...뭐 한 10번 정도...결승전이 진행되었는데..."감금"시킨 사례가 없다면...그 때 즈음엔 "이제 슬슬 오프 한번 가볼까"하는 생각을 하겠죠...
10/05/25 23:17
아마 친구가 잘못하고 사과했을때 이런 기분이 아닐까 싶어요.
화는 나는데 미안하다고 하니까 뭐라고 할 수도 없고. 근데 그런 경우 대부분 친구가 나중에 잘 해주고 다시 마음이 풀리곤 하지 않나요? 당분간 오프는 (절대로) 가지 않더라도 방송은 꾸준히 지켜볼게요. 안 그래도 이래저래 위태위태한데, 잘 해주세요. 뿌리도 여러 번 흔들리면 뽑히잖아요.
10/05/26 08:19
사람이 자고로 머든지 해보자 해도 돈이 없어서 막혔을때가 가장 비참한데 돈이 없어서 그 불편한 곳에서 밤을 세웠을 private님을
생각하니 그저 눈물만 ㅠ.ㅠ. 배는 또 얼마나 고팠을까 ㅠ.ㅠ. 온겜 관계자분은 필히 다음 뒷담화 녹화떄나 경기떄 private님을 초대해서 구경도 시켜주고 맛있는 밥도 사주고 해주세요
10/05/26 12:53
저는 일련의 사건(조작+감금)으로 뿌리채 뽑혔으면 좋겠습니다...
온게임 방송국 사장이 해임되고 아니 될수 있으면 형사적 책임도 물고 당연히 거액의 손해배상(결승적 관객에게)은 기본이고.... 여론이 안좋아져 아예 스폰이 없어서 무스폰으로 대회를 근근히 열거나 조작으로 입지가 좁아진 프로들이 출연료만 받고 경기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정도 되면 오랜 스타팬으로서 스타보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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