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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5 00:51
강민.... 아니 날라라는 표현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전 강민 떄문에 스타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크크
다른 친구들 다 임요환 이윤열 응원할 떄 혼자 강민 팬하던 기억도 나네요. 04년 vs이병민 상대로 아비터리콜 경기 영상은 아직도 제 컴에있고 기억날떄마다 보곤 합니다. 으악..날라 화이팅해주세요!!
10/05/25 00:56
무슨테란, 무슨토스, 무슨저그 (콧물토스, 꽃밭토스 ㅠ_ㅠ)의 별명이 많았던 시기에...
몽상가란 멋진 별명을 가지고, 몽상가란 별명에 걸맞게 멋진 플레이를 펼쳤던 선수. 정말 좋아했고, 앞으로도 쭉 좋아할 예정입니다.
10/05/25 00:59
그의 경기를 먼저 봣고 그의 하얀 제복(GO의 유니폼)을 후에 보았을때
정말이지 내 소원이 이뤄진것같은 히얀한 기분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내가 사랑하는팀에 정말 거짓말같이 입단한 강민이라는 선수
10/05/25 01:01
강민선수 팬으로서 제일 힘들었을때
져블넥 시절.... 했다하면 아무것도 못하고 발리던 그넘의 져블넥 때문에 온갖 비아냥이 넘쳐서 스타관련 커뮤니티에는 들어오기조차 겁났던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끝끝내 성공시켜서 져블넥이 더블넥이 되었을때...캬~ 역시 강민!!! 했었죠 ^^
10/05/25 01:03
딴지는 아니지만 기요틴은 사막형 언덕맵이 아닌 평지맵이죠.
저도 강민선수 참 좋아합니다. 비록 임빠라 [임]이 자주 지던 초반에는 무지하게 싫어했지만서도.... 그의 스타일은 정말 남달랐습니다. 다시금 보고 싶습니다. 그의 전략을...
10/05/25 01:03
강민선수 팬으로써 힘들었던시기..
개인적으로는 두드리고 두드려도 첼린지의 문이 열리지 않을때가 정말 힘들었떤 기억이 납니다 최인규와 한조가되어 패자전에서 만났을때의 그 악몽과같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으....
10/05/25 01:22
많은 성토글을 보면서 숨이 막힐 것 같은 사람으로서 응원글이 간간히 올라오는게 좋습니다.
염장지르는 글이지만 이번에 결승전 오프가서 강민선수 싸인 VIP티켓에다가 받았습니다. 궁금한 점은 처음에 "강민 해설 싸인 해주세요"라고 했을때 제 말을 못들으셨는지 다른 곳을 보고 계시다가 "강민 선수 싸인 해주세요"라고 하니 바로 고개 돌리시고 싸인해주시던데 '강민 선수'에게 제가 해설이라고 하는 결례를 범한 건가요?
10/05/25 01:26
본좌론 최강자 논쟁의 폐해가 바로 이런 선수들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되지 않는 점이죠.. 늘 안타깝습니다..
물론 강민 선수(해설), 홍진호선수의 경우에는 팬 층도 많고 한때 대세의 흐름을 타서 상당히 양호한 편이지만.. 제가 처음 스타의 세계로 인도해준 강민 선수!! 해설로서도 최고고 예능인으로서도 최고지만.. 그래도 제일 멋있을떄는 경기하는 선수로서의 모습이죠..!!
10/05/25 01:42
저는 스타 나왔을때부터 해왔고, 98년도 1회 kpga 때부터 관심 가져왔는데..
가장 관심 가지고 좋아했던 선수가 강민선수입니다.. 지금은 해설입니다..ㅠ...
10/05/25 05:16
흠 치어풀 아트토스에서 봤던것같은데, 지금은 사라졌죠? 강민선수가 해설전향함에 따라 사라진게 아쉬울따름이에요. 저도 강민선수때문에 스타를 시작했고, 스타리그를 봐왔던 사람으로 강민선수는 제게 본좌이상입니다.
10/05/25 10:54
지방에서 자취하던 와중에도 결승에 가야한다며 올라갔었죠.(심지어 다음날은 자격증 시험이었다는 -_-;;)
멋지게 우승하고 뒷풀이 끝난 새벽에 나가는데 한참 따라나와서 고맙다고 인사하는 모습에 감동했었습니다. 언제나 화이팅하세요.강민 선수..
10/05/25 10:55
제게도 본좌이상입니다.
아직 제 컴퓨터에도 할루시리콜경기가 남아있고, MSL 서지훈선수와의 경기후 영상이 남아 있습니다. 강민선수, 강민해설 모두 다 응원합니다. 화이팅!!
10/05/25 13:14
왜 지금과 같은 암울한 시기에도 토스빠냐고 물어보면 광렐루야라고 답하겠습니다. 뭐 물론 예전에도 그렇게 밝은 시대는 없었던거 같군요~ 쿨럭
10/05/25 13:31
정말 이선수 너무 싫었습니다 ....
임선수처럼 종족을 대표하는 전략형 선수이면서도, 기본기도 다른 게이머들에 비해서 높았으면 높았지 뒤쳐지지 않았습니다 .. (댓글에서, 강민 선수의 테란전은 이재훈 선수를 계승했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 이 선수와 강민 선수가 붙으면 임요환 선수가 전략은 비슷한데 기본기가 이 선수에 비해 부족해서 지는가 ..?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판에 데뷔한지 10년이 넘는 선수의 팬을 할려고 하니 ... 올드인 강민선수가 너무 보고 싶네요 ... 이번 스타리그 예선 꼭 올라가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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