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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5/23 15:57:43
Name 매콤한맛
Subject 결승전에 대한 양방송사에 건의
경기전에 무의미한 시간이 너무 긴것 같습니다.
선수 나와서 들어도 안들어도 그만인 인터뷰(연습 많이했다. 우승하겠다 등등.. 맨날 똑같은 말만 하기에)하고
들어가서 다시 처음부터 세팅하고 하니 너무 오랜시간을 기다려야 되더군요.

그래서 앞으로는 결승전에 이렇게 하면 어떨까 하는 제안을 해봅니다.

1. 경기시작전 선수소개와 인터뷰는 사전 제작 영상으로 보여줌.
2. 그동안 선수들은 미리 세팅완료.
3. 세팅 끝나면 무대에 나와서 상대선수와 악수하고 타임머신으로 들아감.
4. 경기시작.

이렇게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경기시작전에 솔직히 너무 지루하더군요.
했던 인터뷰 또하고 또하고 맵소개하고 해설분들은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시청자들이 지루해할 부분들은 최대한 간소하게 끝내버리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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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3 16:06
수정 아이콘
일년에 최소 네 번 넘게 하는 결승전이니 만큼, 격식은 많이 줄여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승연은내꺼
10/05/23 16:06
수정 아이콘
초대가수공연도 말이 공연이지 어제 시크릿무대를 못봐서 잘은모르겟지만 대부분 초대가수가 공연하면 반응이 영..
석호필
10/05/23 16:16
수정 아이콘
결승전이고, 그러니깐 경기시작을 딱 6시에 시작할수 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마키아토
10/05/23 16:20
수정 아이콘
시작 시간도 한 시간 정도 당기는게 어떨까 하네요.
고정니커
10/05/23 16:41
수정 아이콘
3대 0으로 끝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식전행사는 그대로 하고 시간을 5시로 당기는게 어떨찌...
10/05/23 17:2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초대가수가 있어야 오프가는 맛에 한몫할거 같기때문에 초대가수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10/05/23 17:32
수정 아이콘
좋은 의견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MSL 쪽에서 이번에 그렇게 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요, 어제 현장을 방문한 사람이지만, 7시에 경기들어가는데 그것도 재경기 나와서, 그냥 학교와서 봤습니다. 어제 현장 방문하신분들 모두 수고하셨어요.
UntouchableOb
10/05/23 17:35
수정 아이콘
초대가수, 싸이면 어떨까 합니다. 너무 비쌀까요? 싸이가 분위기 띄우는데 황제라고 생각해서요. 크크
죽어가던 축제도 살리는 싸이! 찬양합니다 *-_-* 사전 영상들도 좀 퀄리티 있는 걸 보고 싶어요 (큰 욕심인가요~;;)
결승전이니 만큼, 각 선수가 결승에 오르기 전에 거친 경기들 하이라이트 모음같은 건 어떨까요?
lovemind
10/05/23 17:36
수정 아이콘
참으로 답답한게, 누가 봐도 글쓴 분 같이 하는 것이 좋다고 느낄 텐데, 이게 잘 안 바뀐다는거죠. 게임사 방송국에 일하는 사람들은 다들 머리가 나쁜 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참 안타깝고 답답합니다.
직접 재어 보지는 않았지만, 아마 실제 게임플레이 시간이 1시간 반이라면, 게임을 기다리는 대기 시간은 (중간에 광고 타임까지 합치면) 2시간은 되는 듯한 느낌입니다. TV앞에만 그냥 앉아있어도 시간 아깝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데, 직접 오프가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임을 한 시간 반을 보고, 그외 진행에 소요되는 시간은 30분이하여야 만족하지 않을까요? 어제도 그나마 한 경기 한 경기 소요시간이 많이 길지 않은 편이라서 다행이지....
채소과일
10/05/23 17:42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홈페이지에서 무료입장권을 배포해서 그걸 인쇄해서 가져온 사람만 입장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합니다.
다운로드를 1만 번 이내로 제한을 해서 어제처럼 너무 많은 사람이 와서 그냥 돌아가는 사람이 없도록요.
(로그인한 사람만 다운로드 가능하도록 해서 중복 다운로드는 못하게 하고요)
10/05/23 18:48
수정 아이콘
채소과일님// 동감합니다. 관중들 많으면 언론에 홍보하기 좋겠지만, 그건 관중들은 생각안하는 처사죠.
제 기억으로는 코카콜라때는 그런식의 홈페이지 인쇄였던거같네요.
라구요
10/05/23 19:13
수정 아이콘
등장인트로와.......... 해설자가....... 선수들 인터뷰하는건 필수라 봅니다. 시작전..

인터뷰 해야 결승이자나요..
그냥 안하고 시작하면 그건 그냥 재경기자나요...

여튼 불만인 부분이..... 그 인터뷰타임이 끝나고도.. 세팅이 30분이나 걸린다는점이죠..

세팅을 줄일수도없고..... 인터뷰를 끊을수도없고........
결론..... 팬들이 양보해야함.
BlackHunter
10/05/23 19:38
수정 아이콘
MSL은 원래 결승 사전인터뷰 안했죠

지난 네이트 결승에서 정말 오랫만에 사전 인터뷰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제발좀요
10/05/23 20:06
수정 아이콘
사전 인터뷰 전에 세팅 해놓고 사전인터뷰 후에 5분 안에 경기 시작했으면 좋겠네요..

초대가수 공연 7분, 입장3분, 사전인터뷰 10분, 준비5분 해도 시작후 30분 안에는 경기 할 수 잇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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