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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3 00:40
이번에는 이영호 선수에게 넘겨주심이..
이번에 이제동 선수가 우승한다고 하더라도.. 후반기에 개인리그 시즌이 한번 더 있으니 그때의 결과를 봐야겠죠? 3년 내내 스타판을 호령하는 대선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10/05/23 00:41
이영호 선수가 프로리그 다승왕이 확실하고.. kt도 프로리그 우승의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개인리그 1개의 타이틀까지 획득하면 올해의 선수상은 확정이었을거 같습니다. 근데 이번에 준우승.. 그리고 엠겜마저 준우승이라면.. 역시나 프로리그에서 활약하는 이제동선수와 경합을 벌일 가능성도 높겠네요. 그래도 이영호 선수가 우세한 거 같습니다만.. 우승이라는 상징성과.. 이제동선수의 프로리그 활약여부가 관건이겠군요.
10/05/23 00:42
이번에 msl 2연속우승하며 금배지를 얻게된다면 저그최우수선수상은 확실히 받을 듯합니다. 프로리그도 저그다승 1위구요
10/05/23 00:43
프로리그에선 이영호선수가 압도적이지만
개인리그 시즌이 아직 한번 더 있으므로 결과는 알수없죠 그래도 올초까지만해도 가능성도 없어보였는데 이젠 약간의 가능성은 있어보이네요
10/05/23 00:43
과거 송병구선수가 준우승에도 불구하고 김택용선수를 제치고 올해의 프로토스를 받은걸로 봐서는..
이영호선수가 준우승하더라도 받지 않을까.. 싶은데 대상은 또 다르려나요
10/05/23 00:43
이제동이 4회연속 우승을 넘어서 올해 2번 정도 더 우승을 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천하의 이영호도 올해 개인리그 우승을 한번 밖에 못했으니까요. 물론 이영호가 이제동보다 올해 우승 횟수가 적다는 가정 아래.. 만약 이영호가 이제동과 우승 횟수가 같다거나 하면 이영호로 굳혀지겠죠.
10/05/23 00:48
참고로 이영호 선수가 정명훈 선수보다 밀리던 시즌이었음에도 지난 시즌 테란 최우수 선수를 받은 것을 보면
제 생각에는 이영호 선수가 유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동 선수가 스타리그에서도 결승에 올라온다면 좀 생각 해볼 수 있겠지만 현 상태에서는 무리있는 생각 같네요. 현재 케스파 랭킹만 해도 거의 넘사벽에 가까우니까요.
10/05/23 00:54
07, 08-09에 이어서.. 10에도 올해의선수상을 받으면 역사에 남을 대위업이 되겠네요
근데 올해 이영호의 활약이 너무 뛰어나기에.. 막판까지 정말 잘해야 할거 같아요
10/05/23 00:54
지금으로서는 본문의 내용대로 아주 가망성이 희박하죠
하지만 이제동이 이번에 이영호를 꺽고 6회 우승 트리플 골드를 기록한다면 아주 작은 불씨가 생기는 정도겠죠 -_-;;; 왜그러냐면 솔직히 지금 화승 상태를 봐서는 광안리 우승은 커녕 플옵진출도 장담 못하는 상황이라... 화승이 광안리 우승 확률은 전한 10%정도로 예상하는데... 광안리 우승이 없다면 e스포츠 대상은 물건너가는거죠;;
10/05/23 01:36
그래도 올시즌에 워낙 이영호가 잘해서... 지금으로선 단연 이영호..
이제동이 올해의선수상 우승하려면 일단 이번 MSL부터 우승하고 차기시즌까지 최고의 성적을 내야할듯
10/05/23 09:11
역시 팀이 못받쳐주면 올해의선수상은 받기가 어려운건가보네요..
개인리그,팀단위리그 둘 다 잘해야 받을수 있는 상이니... 근데 이제는 좌절하는 느낌도 들지 않는게, 워낙 예전에 쌓아놓은것도 -이 사태 이전에- 제대로 인정을 못받았었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화승..양심이 있으면 1승은 제동이 없이 좀 해줘라..진짜..ㅠㅠ..
10/05/23 09:29
저도 이제동 선수 팬이지만 올해는 솔직히 힘들어 보입니다. 이영호 선수가 너무 괴물같이 잘해준 데다가 팀도 잘 나가고 있으니... 어찌 보면 여태껏 2년 연속 탄 게 더 대단한 거죠. 남들 말마따나 택뱅리쌍이라는 시절이었는데도 그 라이벌들을 다 물리쳤다는 의미니까요.
아직 한참 남은 그런 것에 연연하기보다는 당장 다음 주말이 더 기다려지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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