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5/22 23:40
정말 가혹한 스케쥴입니다..
에결 정도 출전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자신감을 되찾을 필요가 있으니깐요 신상문선수와 붙게되겠죠.. 그전에 끝내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KT
10/05/22 23:40
5세트 끝나고 바로 꺼버려서 몰랐었는데 영호선수 인터뷰도 담담하게 했다고 하니 심리적인 타격은 없을걸로 믿고 있습니다.
이제 msl이 남았네요 최강자가 누군지 확실히 보여줍시다!
10/05/22 23:42
지금 이영호는 마음을 추스릴 여유정도는 필요한 듯 보이고... 프로리그 출전시 패배에 대한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게다가 프로리그 연습을 했을지는... 아마도 쉬게해주겠죠.
10/05/22 23:42
오늘 이영호선수의 경기후 인터뷰를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느꼇습니다. 이선수 개인적으로 멘탈적인측면은 이제동과 동급까지 온것같더군요... 그래서 다음주가 더 기다려집니다. 주춤한 갓영호와 기세가 절정인 이제동의 매치업!!
10/05/22 23:42
1위자리 위협받고 있다고 하지만 전날 결승에서 풀셋트 접전을 펼치고 그것도 안타깝게 패한 선수를 다음날 프로리그 출전시키면 그건 감독 자질이 의심스럽죠... 내일은 그냥 경기장에 오지도 말고 숙소나 혹은 외박을 줘서 마음 추스리게 하는게 이지훈 감독이 할일이라 여겨지네요.
10/05/22 23:43
맞습니다. 이영호는 이제 빨리 털어내야 합니다.
다행히 인터뷰를 통해 "오늘의 경기를 잊고, 다음의 MSL에 집중하겠다" 라고 했지만 사실 저게 말처럼 쉽게 되지는 않을 껍니다. 제 생각이지만 이영호는 내일 프로리그의 출전이 쉽지 않아 보이네요 그래도 준우승 역시 쉽게 하는 경험이 아닙니다. 그 준우승 문턱 조차 밟아보지 못하는 선수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래서 얼른 털어버려야지요! 얼굴은 내심 많이 실망하는 표정이었지만 말입니다 문제는 오늘의 경기를 끝까지 지켜본 이제동입니다. 정찰(!?) 겸 조정웅 감독과 함께 자리를 했다지요, 보통 아는 선수들끼리 오거나 하는데 오늘은 감독까지 옆에 있더군요? 보통은 타 팀의 감독이 이런 자리에 잘 모습을 안드러내는 걸로 압니다. 저번 스타리그나 MSL의 결승에서도 배석한 감독들은 대부분 별도의 미디어 센터 안에서만 앉아계셨는데 말이죠 더군다나 리쌍록에서의 2연패라는 것은 최강자 자리를 탐식한 그의 현재 모습과도 어울리지 않아보이긴 합니다. 아무튼 챔프의 자리는 참 유지하는 것이 힘들군요 특히나 발군의 게이머들이 많은 우리나라의 환경 속이라는게 더더욱 그런 생각을 들게 합니다. KT역시 어느새 턱밑까지 추격해온 STX라는 최대의 거함에 이영호 역시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하필 상대가 5월(전승 1패)의 이제동이라니 ;;; 오늘 김정우보다 더 하면 더 하지 결코 못할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말이지요
10/05/22 23:44
오늘 충격이 많이 큰 것 같은데, 마음 다스릴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 안 나왔으면 좋겠지만 그럴 가능성이 거의 없으니;;
믿어야죠. 그 어떤 패배도 다 이겨낸 이영호 선수니까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꼭 이겨낼거라고 믿습니다.
10/05/22 23:45
양대 결승에 오르고 하나를 준우승했는데.. 이 정도 업적도 정말 대단한건데 이영호에게 가중되는 부담감이 대단하군요. 저도 오늘은 그냥 마음 가다듬고 푹 쉬었으면 좋겠습니다.
10/05/22 23:50
내일은 좀 쉬게 해 주는 게 좋을 듯 한데... 오늘 경기 준비하느라고 체력소비가 장난이 아니었을 텐데요.
롤스터가 우승하고 싶으면, 예비전력들을 확실하게 실전용으로 점검해놓아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