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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5/22 22:55:55
Name 다음세기
Subject 게임 비평을 하면서 은근히..디스 하는 글이 보이네요
대놓고 욕하는 것 보다 더 기분 나쁩니다. 보는 사람 입장에선
바로 밑에 글에 있네요

'툴카스' 님 !! 님이 쓴글을 좀 찬찬히 훑어보니...
(툴카스 님이 쓴글 부분만 //...............// 처리했습니다.)


//
서로 최고의 실력 보여주면서 치고받고 하다가 패한거면 진 선수도 잘했다 하며 위로라도 가능한 상황이지만,
최고의 실력을 보여준 김정우 선수에 비해 너무 안일하고 실망스러운 플레이로 3경기 다 허무하게 패한거기 때문에
이영호 선수 오늘은 팬들의 쉴드도 없습니다. 그냥 좀 까여야 할거 같고요,,//

이영호 선수가 못해서 까여야 하는게 아니라 김정우 선수가 잘한겁니다.
이영호가 유리한 경기를 어이없게 패하거나
말도 안되는 컨트럴 미스로 경기 놓친게 있었나요?
까고 싶으면 글쓴분 본인 마음 속에서 그냥 까세요...




//
아무튼 오늘 이영호 선수 제대로 굴욕인 날입니다.
아마 게이머 인생에서 최악의 패배가 아닐까 하는데요,,
그래도 다행인건 명예 회복의 기회가 바로 일주일 뒤에 있다는거.
//

명예회복의 기회??? 최악의 패배???
은근히 이런 단어로 사람 심경 잘 긁나 보시는데
이영호 선수가 명예가 추락했나요??
대부분 예상 하던 승리해서 김정우 선수의 멋있는 경기력으로 패했을 뿐입니다.
제대로 굴욕이라 함은 전 우승자가 16강 탈락이니 이럴때 쓰는거지 오늘 3경기 내내 경기력으로
밀려서 이영호 선수가 졌습니까??


//
절치부심하고, 오늘 처럼 허무한 패배를 당하지 않도록 확실하게 단점 보완해서
오늘 이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다음주는 오늘과는 다른 멋진 경기로 여전히 이영호는 최고의 선수임을 다시 확인시켜주시길 바랍니다.
//


오늘 졌지만 이영호는 여전히 최고의 테란 선수고 이제동과 더불어 '리쌍' 입니다.
글쓴분께 확인받을 필요 없어요
스타 역사상 2번 연속 양대리그 결승 진출은 단 한명 밖에 없다는거 아시죠..



개인의 경기 감상평을 쓰는척 하시면서..은근히 선수 경기력 무시하는 글이 곳곳에 보이네요
기분 나쁩니다.

그리고 김정우 선수 오늘 우승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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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iabal
10/05/22 22:56
수정 아이콘
오버네요.
Gallimard
10/05/22 22:57
수정 아이콘
댓글화하셔도 될텐데요.
10/05/22 22:57
수정 아이콘
패배한 선수 팬 입장에서 저정도 반응이야 나올 수 있는것 같은데...
Cedric Bixler-Zabala
10/05/22 22:58
수정 아이콘
첫번째야 그렇다 쳐도 두번째, 세번째 부분가지고 딴지거는건 과민반응이다 싶군요.
특히 세번째는 그냥 이영호가 져서 기분나쁘니까 맘에 안들어하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
제일앞선
10/05/22 22:58
수정 아이콘
보기에 불편한 글이 많아진건 부인할수없는 사실이죠
10/05/22 22:59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를 너무 좋아하는 마음에서 쓴 글 같은데요. 이해하고 넘기셔도 될 것 같습니다.
스카이하이
10/05/22 22:59
수정 아이콘
쪽지로 대화를 하시던가 해당글에 댓글로 따로 쓰시는게 더 좋을것 같네요
검은별
10/05/22 22:59
수정 아이콘
댓글화 하시는게...
한승연은내꺼
10/05/22 22:59
수정 아이콘
2,3번째는 좀 심하게 아닌거같습니다
케이윌
10/05/22 23:00
수정 아이콘
덧글화 하셔도 될거 같은데요
10/05/22 23:00
수정 아이콘
굳이 글을 쓸필요는 없어보이네요.
10/05/22 23:00
수정 아이콘
경기도 지켜봤지만 5경기하기전까지도 이영호가 결국 우승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참 아쉽네요. 이영호선수 저그와의 5전제 성적이 그리 훌륭하지 않은거로 알고있는데, 경기력은 정말 좋은데 왜 이럴까요. 초창기 저그한테 잡힌게 결국은 트라우마로 작용하는건지.

그리고 김정우선수, 저만 그렇게 느낀건지 모르겠지만 3,5 경기는 투신이 보였고 4경기는 그가 보였네요. 둘을 능가하는 선수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10/05/22 23:00
수정 아이콘
과민반응라고 생각합니다. 저 정도 글도 못 쓰면 아예 커뮤니티가 아니라고 봅니다. 어떻게 듣고 싶은 말만 들으려고 하나요? 깐다 이런 말이 표준어가 아니니까 이런 것은 수정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다른 것들은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엘렌딜
10/05/22 23:01
수정 아이콘
이건 오버네요.

툴카스님 정도의 비평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점의 차이일 뿐이죠.

이런 글이야 말로 특정인에 대한 디스 아닌가요?
10/05/22 23:05
수정 아이콘
댓글화하셔도 될듯...싶습니다.
10/05/22 23:06
수정 아이콘
경기 직후 올라온 이런 글에 굉장히 관대한 경우는 오늘 처음보네요.

진짜 피지알도 많이 바뀌었나 봅니다.

아니면 김정우 선수가 팬이 없던가...
10/05/22 23:07
수정 아이콘
3경기 저글링을 조금 뽑아도 되었을텐데 혹시나 그 타이밍에 겁주러 나오지나 않을까 생각하고
드론수 조절하면서 저글링을 많이 뽑아 둔 점을 매우 칭찬할 만 하구요.

4경기 센터 오버로드 정찰과 중간에 저글링 정찰 그리고 완벽한 수비와 대처 잘했지요.

5경기 이영호선수의 벙커짓고 수비하는 원칙을 간파하고 레어훼이크 이후 발업 벙커무시 무빙 저글링
굉장히 칭찬해줄 만 합니다. 특히 5경기는 정말로 잘 했습니다.

쓰고 보니 뻘 댓글이로군요. 그냥 칭찬 한마디 보태고 싶어서 써 봤습니다. 여튼 다 정찰과 연구로 상대에
맞춰나가서 승리한 것이지 날빌(개인적으로 저그는 4~5드론만 날빌로 봅니다.)은 전혀 없었지요.
그 부분이 대단한 것이지요. 전 오늘 김정우선수의 순간 대처 판단능력 아주 높게 평가합니다.
Shearer1
10/05/22 23:08
수정 아이콘
이건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신거 같은데;; 특히 2,3번째 글보면 이영호 선수 팬이신거 같은데요;;
바다밑
10/05/22 23:16
수정 아이콘
저도 글쓴님과 비슷한걸 느꼈더랬지요 아 이건 상대팬분을상대로 싸우자는걸로 보이겠는걸 이라고....
라랑아
10/05/22 23:17
수정 아이콘
많이 오바네요
10/05/22 23:18
수정 아이콘
오히려 이글이 이영호선수 디스 하는 글이군요
검은창트롤
10/05/23 00:03
수정 아이콘
이 글이 더 불편하군요.
특히 마지막 한줄은 더더욱 불편하군요.
철의장막
10/05/23 00:28
수정 아이콘
감히 제 의견을 말해보자면 이전 몇 몇 사건도 그렇고 이영호선수 팬분들이 유난히 민감하신듯...
이영호선수는 그냥 선수입니다. 신도 아니고 완전체도 아닙니다. 시각에 따라 최악이라고 할 수도 있는거고 생각에 따라 이길수 있다고 얘기할수도 있는 선수입니다.
아주 아무도 못 건드리게 만들어야 속이 시원하실 분들이 자꾸 보이네요.
10/05/23 00:47
수정 아이콘
싸움은 쪽지로.
9th_Avenue
10/05/23 00:48
수정 아이콘
이제 pgr도 저격글이 나오는 시대군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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