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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2 22:29
4,5경기 특히 5경기의 컨트롤이나 대처는 많이 아쉽긴 했습니다. 본인도 경기 복기하며 패인을 잘 생각해볼테니 좀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원해봅니다.
10/05/22 22:30
제가 봤을땐 이영호 선수는 심리전을 우위로 전체적인 판으로 상대를 압살하는 선수입니다..그런데 2:0에 대한 약간의 느긋함과 김정우선수의 심리트릭에...2대 2가 되면서 이미 심리적으로 많이 흔들린거같아요...5경기 컨트롤 도 평상시 같지 않더라구요~~;;;; 이미 4경기때 회심의 스타포트 전략이 실패하고나서 스스로의 평상시 모습을 많이 잃은거 같더라구요....인터뷰는 담담하게 잘 했지만...게이머로서의 평상심은 많이 흔들린듯하네요~~~
10/05/22 22:30
그게 다 실력이죠 뭐... 확실히 본좌란 칭호는 괜히 얻는게 아닌가 봅니다. 아쉽긴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그렇지만 전 여전히 이영호 선수가 현재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제동 선수와의 경기에서 패한다고 해도 말이죠.
10/05/22 22:31
3,4,5경기는 사실 거의 관광급이었습니다. 이영호를 어떻게 이겨야 하나 고민하던 수많은 논쟁들이 민망해질 정도로 말이죠. 이영호라면 무너질때도 더 멋지게 무너질 줄 알았는데...
10/05/22 22:32
4경기에서 정석했어야 했는데
판짜기 능력보여주려고 센터배럭하다 말린게 컸던 것 같네요. 센터배럭걸렸으면 왠만하면 이기기 어렵죠.
10/05/22 22:33
4경기는 논외로하더라도
3, 5 경기는 너무 비슷한 수에 그냥 끝나버렸네요; 드론뽑을 타이밍에 저글링뽑아서 숨겨뒀다가 한타에 그냥 슥 밀리네요; 언젠가 저글링올인을 진짜 기가막한 반응속도로 막아냈었던 이영호선수인데 오늘 경기는 너무 어이없이 내준감이 분명히 있습니다. 특히 5경기는 컨트롤싸움이 됬는데 진짜 기가막힌 디펜스로 막아내던 평소의 컨트롤은 아니었죠;
10/05/22 22:33
'못한다'는 건 상대가 '잘했기에' 나타나는 결과이기도 하지요. 상대가 '잘해서' 못한 것과 자신이 못한 것은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5경기의 결정적인 승인은 저글링 올인을 염두에 두지 않은 '방심'과 앞마당 머린들을 본진으로 끌어들인 미네랄 50짜리 저글링이었죠. 이영호의 강점은 상대 움직임에 대한 완벽한 예측과 그에 따른 완벽한 대처이기에 그 예측이 빗나가면 허무하게 질 가능성도 높죠. 뭐, 맵핵 켜놓고 다 보고 있는 시청자들이야 '왜 저것도 못 막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10/05/22 22:33
테란은 2:0으로 앞서다 2:2까지 쫒기면 회복이 안되는 종족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변형태에 정명훈에 이영호까지 줄줄이 역스윕을 당하다니..
10/05/22 22:34
솔직히 경기보는 눈이 좀 낮으신거 같습니다..
3경기는 이영호선수가 저글링이 없다고 99% 확신할만한 상황이었습니다.. 왜인지 모르신다면 진짜 경기보는 눈이 낮으신거구요 4경기에서 상대가 오버로드 중앙으로 날릴수도 있다는건 결과론이죠.. 결과론으로 까려면 세상에 안까일게 없습니다 5경기는 좀더 확실히 입구를 심시티할수도 있다고 보긴 했는데 결승전 2:2 상황에서 막히면 바로 끝인 저글링 올인을 할줄은 미처 생각못했겠죠.. 굳이 까려면 5경기정도는 좀 깔수도 있겠네요
10/05/22 22:36
4경기에서 센터배럭은 이영호선수입장에선 충분히 할만했죠. 다만 김정우선수가 이영호선수의 전략을 예상하고 잘 정찰을 한거구요. 가장아쉬운건 3경기네요. 저글링을 많이 뽑고 노림수를 한 김정우선수도 대단했지만, 2:0상황이라서 그런지 이영호선수도 좀 안이하게 생각을 한것 같습니다. 2:2상황에서는 이미 김정우선수로 기세가 많이 넘어간 상황이었죠. 그래도 마지막 경기에서 노배럭더블하는거 보고 담이 대단한선수라고 생각했는데, 김정우선수는 그걸보고 저글링올인을 하는거 보고 더 담이 대단하다는생각이 들더군요. 아무튼 진경기가 전부다 초반에 끝난감이 있어서 많이 아쉽긴하네요.
10/05/22 22:36
3경기는 이영호 선수가 심리전에서 완벽히 넘어갔죠. 엄재경 해설이 말씀하신 데로 이영호 선수는 저그가 앞마당에도 해처리를 지으면서 운영하리라 생각하고 (만약에 앞마당에도 해처리를 지었다면 매우 취약한) 타이밍을 노리고 압박을 나간거였죠. 아마도 이영호 선수는 김정우 선수의 저글링 컨트롤을 보면서 '저글링 별로 안 뽑았으면서 겁주는 척 하는것 다 알어.'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테란으로 직접 플레이 해보면 아시겠지만 저그전에서 상대가 드론을 째지 못하도록 압박하는 것은 무척 중요하거든요. 일반적인 저테전에서 극 초반에 생머린들이 괜히 센터지역으로 나갔다 오는게 아닙니다. 조금이라도 드론을 덜 찍도록, 성큰을 더 짓도록, 저글링을 더 뽑도록 강요하는 것이죠. 이영호 선수의 판단이 아쉬웠다기 보다는 김정우 선수가 심리전을 정말 잘 쓴 경기였다고 봅니다.
4경기는 뭐...BBS가 정찰 당한 순간 이미 끝난거였죠. 거기서 만약에 역전했다면 이영호 선수도 극찬을 받았겠지만 김정우 선수가 받는 비난이 훨씬 컸을 겁니다. 5경기는 심리전보다 저글링이 파고들 공간을 줘버렸다는 점에서 아쉽더군요. 노배럭 더블이라 정말 막기만 하면 이영호 선수의 필승 구도였을텐데 SCV사이로 잘 파고든 김정우 선수가 잘 했던 것 같습니다.
10/05/22 22:36
3,4,5 경기 모두 김정우가 잘했고 이영호가 못해서 진겁니다.
김정우는 그냥 했는데 이영호만 혼자 못해서 진건 아닙니다. 3경기도 마린 싸먹힌 이영호의 플레이만 못해보이지만 알고보면 김정우의 3햇갈것처럼 속여서 마린들 튀어나오게하여 저글링으로 싸먹고 2햇패스트뮤탈로 끝낸거구요 4경기도 오버로드 정찰이 대단했고 5경기도 저글링 난입 후 2군데 동시 컨트롤이 좋았죠.
10/05/22 22:37
3경기는 2경기를 통한 김정우 선수의 고도의 심리전.
4경기는 감이 살아난 김정우 선수의 오버로드 날리기였죠. 3인용인데 대부분 가운데로 날린다면 결과론. 5경기는 선가스후 발업찍고 scv올때 레어찍어서 2햇 뮤탈로 속인후 저글링 올인. 수비가 좀 아쉬웠지만, 3 4 5 경기 판을 잘 짜온 김정우 선수가 결국 승리했고, 우승한 겁니다.
10/05/22 22:37
3경기 상대 저글링수 체크도 안하고 어설프게 마린진출하다가 싸먹히고 끝
-> 초반압박타이밍이었죠;; 진출에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파고든 김정우 선수가 잘한거죠; 4경기 3인용 맵에서 상대가 첫오버로드를 중앙으로 날릴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도 무리한 센터배럭을 하다가 정찰 당하고 끝. -> 무리한 센터배럭이라뇨;; 이영호 선수가 이런 센터배럭으로 잡은경기가 수도 없는걸요?;; 김정우 선수의 오버로드의 정확한 정찰 이후 저글링의 스타포트파악으로 이긴경기입니다;; (제일 실망스러운)5경기 상대 저글링이 달리는걸 분명히 봤고 앞마당 앞에서 기민하게 움직이는 걸 확인한후 서로 확실하게 블라블라; -> 김정우 선수의 선개스빌드가 유효했죠 레어와 발업을 동시에 눌러주는 저글링 쇼부 승부 기가막힌 발업타이밍이었습니다. 정찰할때는 분명 빠른 투개스 압박뮤탈로 생각했을 것입니다. 김정우 선수의 저글링올인이 유효한 경기이지 않나요;; 뭐 보는관점에서 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좀더 잘한 선수를 칭찬해 주셨으면 합니다; 뭐 삽질이란 표현을 쓰시는것도 지나치신것 같고요..
10/05/22 22:38
삽질했다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고...
이영호 선수가 평소답지 않았다고 생각해야죠. 3경기는 발업저글링을 분명히 봤고, 스팀없도 안됬는데 나간건 무리수였죠. 4경기는 김정우 선수가 정말 잘한거구요. 혹시나, 정말 혹시나 초반 저글링에 마린이 2기 안잡혔으면 몰랐죠. 5경기는 허를 찌를 김정우선수가 잘한거죠.. 앞마당 드론이 하나도 안붙어있다는걸 약간 간과한것도 있긴하네요.
10/05/22 22:39
3경기는 2경기와 연결해서 생각해야하죠. 2경기 타스타팅에 멀티를 한 이후에 앞마당을 가져갔습니다.
이영호 선수 입장에서 초반 소수의 압박 저글링을 무난히 막은 다음에 진출하는 것은 당연하죠. 하지만 김정우 선수가 앞마당을 먹지 않았고 진출하는것을 노려서 링을 더 눌렀죠. 이건 이영호 선수가 전략에서 완전히 당한겁니다. 4경기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빌드 문제가 아니라 첫 6링으로 scv를 동반한 입구를 무리하게 들어가서 마린을 줄였다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마린이 줄어서 후속 링으로 테란 본진에 들어가서 스타포트를 보았구요. 사실 빌드는 이영호 선수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전진 bbs(정찰되서 하나는 취소했지만...) -> 벌처드랍 -> 2드랍쉽 마메 이영호 선수가 굉장히 준비가 좋았습니다. 5경기는 링이 뛰는 것을 보고 scv를 미리 동반했죠. 그리고 첫 러쉬는 굉장히 잘 막았습니다. 미네랄 필드 뒤쪽으로 오는것에도 기민하게 반응하였죠. 다만 발업이 이영호 선수가 생각한것보다 빨리 되었기에 당황했다고 생각합니다.
10/05/22 22:40
한가지 웃긴 것은 어쩔 때는 명경기를 보여줘도 한 선수의 실책을 나무라고 어쩔때는 이긴 선수의 대단함을 칭찬한다는 것이죠.
다 상대적인거죠.
10/05/22 22:41
4경기는 결과론적이지만 벌쳐를 먼저 누르고 애드온을 붙였으면 좋았을거같네요. 스스로 너무 불리하다고 생각해서 조금이라도 타이밍을 끌어올리려고 애드온과 스타포트를 먼저 올린거같은데 초반에 2마린이 잡아먹히면서 저글링1마리에 다 정찰이되버렸죠.
10/05/22 22:43
3경기에서 대체 왜 마린들이 끝까지 저글링하고 싸웟는지 모르겟습니다 어차피 빼도 다잃엇을꺼라 생각한건진 모르겟지만 다리쪽에서 싸움은 많이아쉽다는생각이듭니다..
10/05/22 22:44
날이 날이다 보니 영호 선수도 어쩔수 없었을 겁니다. 게다가 22시 22분쯤이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말입니다..
웃자고 하는 소리입니다.
10/05/22 22:48
진 경기는 모르겠는데... 이긴 경기에서 이영호 선수가 잘 한 것을 칭찬해줘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2경기 스탑럴커 잡는 타이밍 보고 입벌렸다는... 진 경기도 이영호 선수가 자멸했다고 보기에는, 김정우 선수 나름 심리전도 썼구요. 두 선수 다 잘했습니다. 내 미네랄은 날아갔지만 - _-;;
10/05/22 22:50
4경기는 그렇다 쳐도 됩니다. 그런데 까여야 할 점은 센터 배럭 위치죠. 센터로 오버 날린다는 것도 염두에 둬서 발견 못할 위치에
지어야 합니다. 정명훈 선수처럼 말입니다. 3경기는 기본적인 걸 안지켰습니다. 저글링이 소수건 다수건, 앞마당 해처리까지 3햇을 폈을꺼라 넘겨 짚었던 아니던 '발업' 저글링 상대로는 메딕을 제대로 붙여서 마메 뭉쳐서 진출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겁니다. 저글링 발업은 이미 본 상태니까요. 마린은 일자로 메딕 은 뒤에서 따라오다가 싸먹혔죠. 실제로 저글링 수 그렇게 많지도 않았습니다. 마메만 제대로 컨트롤해서 진출했으면 싸먹을 수 있는 숫자는 아니였죠. 5경기는 5경기까지 몰린 이영호의 멘탈이 크게 강하지 못함을 보여준 경기입니다. 6저글링 확인 후 10저글링까지 보고 앞마당 드론 하나없고 레어간 상태란거 까지 봤습니다. 그럼 벙커만 감싸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scv 다 끌고 나오던지 건물 더 지어서 저글링이 아예 들어오지 못하게끔 입구에서 막아야 합니다. 파이썬같이 언덕있는 맵에서도 기본인데, 하물며 평지맵에서는 더 말할것도 없습 니다. 거기에 매포는 앞마당 미네랄 뒤로 돌아가는 길이 있으니까요. 자주 보여주던 기민한 대처를 못했고 컨트롤도 그닥이였습니다.
10/05/22 22:50
이영호 선수가 훼손된 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글쓴 분 생각대로, 이제 이영호 선수도 이제동 선수의 길을 밟겠죠. 이러니 저러니 '본좌'는 이제 부질없는 소리가 될 가능성이 높네요. 꿈에서나 나올 수 있을듯..
10/05/22 22:55
훼손 얘기 하지 맙시다...
M씨가 만들어 놓은 X같은 논리에 아직도 세뇌되어 있습니까??? 다음에 잘해서 3회우승 4회우승 쌓아나가면 되는겁니다.. e스포츠에 존재하는 기록들을 하나하나 이영호의 이름으로 바꾸면 되는겁니다
10/05/22 22:58
마씨의 본좌론은 끝난지 오래인데..
이영호 선수도 그냥 앞으로 우승 쌓아나가면 됩니다. 죽어버린 본좌론에 자신을 끼워맞출 필요는 없어요.
10/05/22 22:58
그런데 5경기 지고 잠깐 멍해 있다가도 곧 상대를 인정하고 인터뷰에서 쿨하게 훌훌 털고 이번에는 내가 못햇고 상대가
잘해서 진거고 다음에 더 잘해서 이기겠다라는걸 보니 '훼손' 은 되었을리 언정 경기력 자체가 무너질 거 같지는 않네요. 분명 자기 자신에게도 화가 많이 날 텐데 말이죠. 어린나이에도 참 된 녀석입니다.
10/05/22 22:59
3경기는 9시에 멀티해놓은게 오히려 이영호 마린진출을 꼬신셈이 된것 같은데요..
맞춰서 마린 나오면 발업저글링으로 싸잡아먹는거고요. 이영호는 9시 해처리 타이밍 보고서 김정우가 본인위치 모른채로 멀티했으니 무슨 의도가 깔려있진 않았다고 거기서 판단해버리고 마린진출 했던것 같은데 김정우는 원래의 의도인지 그거 한번 더 이용해먹은것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영호가 마린메딕으로 9시 한번 찔러볼것에 대비했던것 같고요. scv 정찰 한번이 아쉬웠네요. 결승전이니만큼 확신했던거라도 한번즘 확인하고 넘어갔어야 하는데, 너무 게임이 잘풀려서 3경기에 방심했던게 아닐지.. 4경기는 PGR 댓글에서조차 경기전에 수많은사람들이 센터배럭 하는거 아니냐고 했었는데.. 이쯤되면 센터배럭은 김정우쪽에서 읽고 나온 경기 같고요.. 김정우가 잘한거죠. 5경기는 이영호선수의 디펜스가 조금 안일했던것 같네요. 역시 이렇다할 정찰은 없었다는점. 김정우가 잘한거라면 한번 훼이크 주고나서 발업저글링 갔다는점..
10/05/22 22:59
본좌론은 M씨가 만든게 아니라, M씨를 보면서 팬들이 만들어 낸거겠죠.
물론, 팬들이 그 기준을 스스로 폐기하기로 했다면 딱히 더 할 말은 없네요.
10/05/22 23:03
M씨가 있기전까지 본좌론의 기준은 그냥 양대우승에 4회우승이었습니다.
그리고 M씨도 그 기준에 맞춰 본좌검증을 받았구요. 그래서 온겜우승할때 본좌 공인되지않았습니까 근데 그뒤 M씨의 팬들이 본좌의 기준에 자꾸 M씨의 기준을 대입하려하니 본좌론이 이상하게 훼손되어버린것이죠 본좌론은 애시당초 M씨만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10/05/22 23:05
3경기는 4마린은 살수 있었던거같은데 같이 전투한게 좀
4경기는 3에씨비가 입구 안막고 뭐하고 있었는지; 5경기는 첫 저글링 잘막아놓고 두번째는 안올거라 생각한건지;;
10/05/22 23:12
징하네요 본좌론 이야기...
지금 보다 다음주 결승 끝나고가 더 걱정이네요... 그동안의 형세로 보아서.. 가장 격렬한 본좌론 토론장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10/05/22 23:15
그런데 오늘 2:2 상황에서 왠지 이영호 선수가 김정우 선수에게 패할 것 같다고 느낀 것이, 이영호 선수의 표정은 매우 굳어 있는데 반해
김정우 선수는 약간 웃으면서 미소를 띄고 있었습니다 ... 뭔가 2:2 상황에서 이영호 선수가 부담감을 많이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김정우 선수도 매우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10/05/22 23:27
둘다 경기력 프로리그라던지 보여줬던거에 비하면 턱도 없었죠 1경기때 히드라 뮤탈 조공이라던지 막경기땐 온리 저글링으로 끝날줄은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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