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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2 21:31
근데 경기가 젊은 선수들의 거칠디 거친 혈투가 아니라 9단쯤 되는 나이 든 고수가 눈에 보일듯 말듯한 심리와 두뇌 싸움으로 다전제를 펼치네요. 허허
10/05/22 21:31
스타리그 정말 대박이네요.
앞선 불미스러운 일들 전부다 싹 잊어버리게 만들 만큼입니다. 선수들이 살리네요. 팬들이 살리네요!!!
10/05/22 21:31
이영호가 2:0 상황에서 이렇게 따라잡혀본적이 있나요?? 이런 상태에서 날빌이 안통한적이있나요?? 없었거든요!!!! 그런데 김정우가 이렇게 잡아냅니다!! 5경기 이젠 정말 몰라요~~ 아무리 무대경험이 많은 이영호더라도 결승 5경기까지 가본적은 없거든요!!!!(있나요?;;)
10/05/22 21:31
매정우 분위기 탔습니다!!!
그나저나 조병세선수가 센터베럭 예상해준거같은 분위기군요 크크 끝나고 내려오자마자 거봐 내말맞지? 하는거같던데 대박!!!!!!!!!!
10/05/22 21:31
와.... 이영호가 무너졌어요. 너무 완벽해서. 궁극의 최종병기라.. 아주 조금 예측과 달랐는데 무너져버렸어요..
이제 1경기에요. 김정우가 이영호를 이길확률이 만에하나 억에하나라고 해도 딱 한경기만 미리끌어서 쓰면 되는거에요;
10/05/22 21:31
1세트 재경기가 좋은 기후 였나요. 바투 스타리그 결승이후 개인리그 결승 5전제에서 오랜만에 5세트까지 오는군요, 누가 우승하더라도 이번리그는 기억이 될만한 리그일것 같습니다.
10/05/22 21:32
역스윕같은걸.. 끼얹나?!
CJ팬. 하지만 누구나 인정하는 본좌가 보고싶은 1인으로서, 정말 누가 이기든 이건 정말 재밌습니다. 하하. 이정도 대진이면 본전만 해줘도 흥행이거든요~ 오늘같이 본전 못해도 흥행할 기센대요!!
10/05/22 21:32
이제 선택지는 단 2개군요. 오영종이냐 김준영이냐.
지옥에 2번간 매르세르크는 22일, 황신의 종족, 저그를 가지고 2:2로 역스윕의 신화에 마지막 한발을 남겨두고있는데.....
10/05/22 21:32
김정우 선수
지옥의 아수라 인가요? 이건뭐 몰려야 각성을 한는거 같습니다. 신에게 팔하나 뜯기고 다리가 박살났는데... 덤비는 지옥의 아수라가 같으네요. 이제 서로에 팔과 다리가 박살났으니 서로에 목을 노리는 진검승부!!!
10/05/22 21:33
매시아 김정우네요.
1, 2경기 경기력을 멀리멀리 보내버리네요. 괜히 인터뷰 그렇게 한 게 아닙니다. 이제 손도 몸도 다 풀렸고 긴장도 풀렸겠지요. 우승하면 되는 겁니다.
10/05/22 21:33
역시 4경기는 날빌!!! 저도 100% 확신했지만..드랍쉽이라는 그다음 그다음 그다음 전략이 계속있었네요..역시 이영호..
5경기도 모르죠!!! 개인적으로 울린+바이오 난전싸움 한번이라도봤으면좋겠습니다. 근데 5경기도 날빌+운영 느낌이 조금은나네요..스타리그우승하고 MSL 5경기라면 모르겠지만 골드마우스 눈앞에두고 왠지 무난하게 할것같다는예상입니다!
10/05/22 21:34
센터배럭 보였나요??(이영호 비전에서 드론이나 오버로드..) 엄재경해설위원이 어?? 이러던데..지금 다음팟채팅, 디씨에선 조작드립후폭풍;;
10/05/22 21:34
전성기 투신의 모습이, 질레트 4강의 감동이 오버랩되는 오늘의 결승전입니다.
투신이 전투도 잘했지만 심안이라는 별명도 있었거든요. 질레트때 저글링 한기가 들어가서 득달같이 정찰을 하던 모습을 아직 기억합니다. 오늘 김정우는 매의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늘같은 틈새마저도 헤집어 응시하는 정말 무서운 모습이네요
10/05/22 21:35
아, 이번 리그 흥했어요.
센터배럭 그거 봤죠. 아까 동맹창 체크하는 인터벌 때문이지 충분히 SCV시야로 오버로드 봅니다.
10/05/22 21:35
드디어 마지막까지 왔네요. 김정우 선수의 1, 2경기의 허접함은 결승무대의 긴장때문이었나요. 5경기 진정한 실력 대결이 기대되는군요.
10/05/22 21:35
오늘 격납고 정말 가서 보고 싶었는데 경기가 너무 흥미롭게 흘러가서 좋습니다. 역시 양선수가 주고 받으니까 긴장감도 있고 흥하네요. 두 선수 모두 5경기는 대박 난전 장기전 명경기로 최고의 기량을 펼쳐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흐흐
10/05/22 21:35
이번에 퀸 뽑아서 제대로 장기전 운영으로 갓영호를 눌렀음 좋겠네요..
그럼 1,2경기 다 씹어버릴 정도로 임팩트있는 결승이 될듯..
10/05/22 21:36
3,4불판에서는 대한항공 시즌2 이야기 했다가, 불판11에서는 시즌2 물건너 갔네~ 이랬는데...와!!!다시 시즌2가 다가오는 군요!!
10/05/22 21:36
정우한테 지고, 제동한테 지면 영호 선수.. 갑자기 콩라인?? 저그 둘이 최고 테란을 콩라인으로 만들어 버리는건가요... (그건 아닌가? ^^?)
10/05/22 21:36
이영호이겨라!!!!!! 이제 경기가 재밌어 졌으니, 이영호 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온겜을 먹어야 이제동선수와의 경기가 더 불타오르죠!! 이영호 화이팅
10/05/22 21:36
김정우도 참,,, 뭔가 구석에몰리면 초인으로 변하는,, 마치 소년만화주인공같은 느낌이드는군요 소년만화스토리대로라면 김정우가 이겨야되는데 크크
10/05/22 21:37
5경기도 긴박하게 끝날 것 같아요. 이제동선수도 1,2경기 무난하게 얼빠진상태로 상대방선수의 완벽한 경기력에 눌렸었다가
3경기부터 정신차리고 다 긴박하게 조여서 역스웝했었죠~
10/05/22 21:37
열혈 만화였다면 제동느님이 벌떡 일어나서 "지금 뭐하는 거냐 이영호!!!" 라고 소리치고 이영호는 흘끗 본 이제동의 모습을 계기로 각성 후 우승 할텐데요.
10/05/22 21:37
김정우 선수 저글링은 시야업을 했을지도 하하;; 1,2경기보고 정말 김정우 선수가 안되겠다 싶었거든요 ㅜㅠ 판을 그리 잘짜고도 이영호 선수에게 밀려서.. 그런데 이젠 정말 기대합니다. 모르겠습니다.~~~ 저그 팬으로서 양대 저그우승을 바랍니다!!
10/05/22 21:37
저는 김정우선수 약간 더 응원하는 입장이라 마음놓고 보지만
영호선수 팬분들은 정말 지금 마음 졸이시겠는데요.. 2:0으로 이기다가 기세가 김정우선수에게 넘어왔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이니까요 모두 각자 응원하는 선수를 마지막까지 응원합시다!
10/05/22 21:38
지옥까지 갔던 온게임넷을 이영호 김정우가 꺼내주네요...대박입니다!!
누가이기던 마지막경기 최고의 경기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10/05/22 21:38
김정우선수 2경기 까지 지는것 보고 실망 했었는데
2경기를 만해해서 오늘의 경기도 살렸지만 스타판도 살린듯 합니다. 두분다 누가 이기든지 대박경기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
10/05/22 21:39
김정우 선수 웃고있네요~ 이젠 긴장 뭐 이런거 없어 보입니다. 정말 위엣분들의 말씀처럼 이젠 호루스가 되서 갓 vs 갓의 대결이 됐어요~
10/05/22 21:39
괜히 김정우 선수에게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달라고 했나 후회될 만큼 긴장되네요. 이젠 정말 모르겠습니다. 제발 이영호 선수 힘내길~~
10/05/22 21:39
이영호선수 벙커링은 안할거 같을때 해야죠. 벙커링할것같은판에서 벙커링하다니 흑흑
원배더블만하다가 4경기째 벙커링이라니 저번결승때도 이런거 같은데 아쉽네요. 제발 장기전으로 몰고가서 이겨주세요!
10/05/22 21:39
결승전은 준비가 철저해서 초장기전을 보기 쉽지 않네요!
이영호를 상대로 장기전을 가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해서인가, 전체판은 김정우선수가 준비해온 대로 흘러가고 있어요! 1-4경기 모두다 김정우선수가 그린 판에서 움직이고 있어요! 김정우는 CJ 전체의 느낌이 드는데, 이영호는 이영호만의 느낌이 진하게 느껴진다면 이상한가요?
10/05/22 21:40
결과가 어찌되든 이제동 선수 입장에서는 더욱 자신감이 솟아날듯
사실 김정우 선수가 정말 잘하지만 아직은 이제동 선수에게 더 믿음이 가는 지라...
10/05/22 21:43
두선수 표정이 너무 보기 좋네요
김정우 선수가 이기면 좋겠지만 어느선수가 이겨도 재밌었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도 있고 상황도 어렵지만.... 미리 박수 쳐주고 마지막도 멋진경기 보여주세요
10/05/22 21:43
온겜은 망할뻔한거 선수들이 살려주네요..ㅠ.ㅠ..
5경기전에 아까 사라졌던 긴장감이 생겼습니다..!! 김정우 선수 힘내세요!! 저번에 우승하겠다고 하시겠다는 약속지키셔야죠!!
10/05/22 21:43
김정우 선수 응원하는 입장으로..2경기끝나고 아이옵스4강때 전용준캐스터가 했던말 계속 되뇌고 있었네요.."1,2경기 이윤열과 3,4,5경기 이윤열은 완전히 다른사람이었습니다."
10/05/22 21:43
근데 4경기는 왠지 이영호 선수 답지 않았어요. 누구나 다 벙커링을 예상할 수 있었는데, 벙커링이라니...
그래도 이영호는 신이니까!
10/05/22 21:43
김정우 선수 7시 걸리면 걍 5드론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이영호 선수 매치포인트 빌드 보니깐 입구 막는 빌드던데... 1시 걸리면 5드론 막기 힘들어 보였습니다.
10/05/22 21:43
모니터꺼지고, 마이크 꺼지고, 경기 지연되고, 재경기할때까지만 해도, 오늘 역사에 한획을 긋나 싶었는데,
그리고 그거때문에 충격받은 김정우선수가 1,2경기 OME 보여줄때까지만해도 진짜 암울했는데, 3,4경기에서 살아났네요. 5경기는 두 선수 모두 포텐터져서 10점짜리 경기 나왔으면 좋겠... 이라고 쓰고있었는데, 갑자기 1경기의 스멜이 스멜스멜.........
10/05/22 21:43
이영호가 뭔가 3경기 4경기에서는 서두른다는 느낌이 드네요 ... 뭐 불리해서 자꾸 포인트를 따려고하는 것도 있지만
확실한 한방을 노리는 것도 어떨지 생각이 되네요
10/05/22 21:45
장기전에서 이영호선수가 밀린 경기가 얼마전 김정우선수와의 경기라는 점에서 장기전에 부담을 느낀건가요?
결승전에서 이영호선수와 장기전에서 해볼만한 저그선수는 이제동선수와 다음스타리그의 김준영선수밖에 생각나지 않는데...
10/05/22 21:45
1경기 완전 긴장 상태에서 GG
2경기 긴장 풀렸지만 압도 당하며 GG 3경기 승부수를 던지는 나앆시로 승리 4경기 매 시야로 꿰뚫어 보며 완벽한 승리
10/05/22 21:45
이영호선수가 t1이였으면 한다는 생각까지 들정도로 긴장되네요. 정명훈선수가 저번에 이제동선수상대로한 벙커링정도의 필살기가 있길 바래봅니다. 김정우선수가 판을 너무 잘짜왔어요. 이영호선수 판짜기에서 너무 밀린느낌입니다.
10/05/22 21:48
김정우.. 재재재재경기 이후 결승에서 3:2 역전 우승이면 진짜 드라마다!!
그런데 이영호의 시야에 갑자기 이제동의 골든마우스가 떠오르는데....
10/05/22 21:48
눈치 최강인 이영호를 상대로 CJ 전체가 움직이는 결승전 느낌이예요!
3,4경기 압도적인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꼼수와 날빌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영호가 타격을 입었다는 점과 프로리그 경기때, 초장기전에서 밀렸다는 기억이 이영호선수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 이영호선수 결승전 사상 최대 위기예요!
10/05/22 21:49
다음팟 신기록 아닌가요?
이 경기 최소 10만명은 보고 있다고 봐야겠네요. 5000만명 중에 10만명이면 전국민의 0.5%는 보고 있다는 거군요.
10/05/22 21:52
다음팟만 47000명보네요..덜덜..
아프리카,온게임넷,곰TV,TV방송.. 거기에 현장까지 최소 10만명은 보겠네요.. 매정우선수 화이팅!!
10/05/22 21:56
매시아!!!!! 매시아!!!!!매시아!!!!! 매시아!!!!!매시아!!!!! 매시아!!!!!매시아!!!!! 매시아!!!!!매시아!!!!! 매시아!!!!!매시아!!!!! 매시아!!!!!매시아!!!!! 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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