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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2 03:41
당장은 의심없이 볼 수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간혹 불가사의한 경기가 나올때마다 사람들이 의심을 하게될까 염려스럽네요.
빠른시일 내에 이런 분위기를 잠재울 수 있도록 신속한 조치가 이뤄져야죠... 농담으로만 '조작'이라는 단어를 꺼낼 수 있을 때까지.
10/05/22 04:01
패러독스에서의 도진광 선수와의 경기외에도 So1배때 박지호 선수와 임요환 선수의 4강 경기도 떠오르네요.. 늘 스타리그 진출의 마지막 한고비를 남겨두고 대진운, 맵운 등등 불운이 따르면서 연속 실패의 고배를 마셨던 박지호 선수가 비로소 날개를 펴고 날아오르던 시기..임요환 선수가 내리 두경기를 힘없이 지면서 안되겠다고 생각할 때, 박지호 선수의 상위리그 경험부족과 임요환 선수의 근성, 특유의 전략적인 플레이가 살아나면서 3,4경기를 잡아내고 마지막 5셋트 815맵에서 유불리가 계속해서 엎치락 뒤치락 하는 형세를 띄면서 접전을 펼친 끝에 임요환 선수가 끝끝내 결승에 오르고 주훈 감독님과 포옹하던 모습.. 정말, 정말 너무나도 감동적이었습니다.
10/05/22 09:37
저는 피지알에 글 많이 쓰진 않지만 쓸 경우엔 수시로 crtl+a crtl+c를 누릅니다.
이상하게 잘 날라가더라고요. 어쨌든 계기가 될 것은 확실한데, 지금 남아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하기에 따라서 어느쪽으로의 계기가 될 것인지 결정되겠네요. 그리고 결승전이 큰 전환점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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