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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1 21:42
저는 오늘 방송이 나름 위로라고 니껴지네요.
선수들에 대한 따가운 일침도 일침이지만... 해설들은 이판자체가 무너질것을 너무나도 걱정하여 이성보다는 감성에 호소하는 방송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저는 오늘방송이 너무나도 좋았네요...
10/05/21 21:43
이번 이스포츠 승부조작 사건과 관련하여
이스포츠 팬들과 시청자 여러분들께 유감의 뜻을 전합니다. 또한, 지난 주 본 프로그램에 이번 사건에 연루된 선수가 출연, 방송을 한 것에 대해 시청자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스포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좋은 프로그램을 여러분께 전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여러분의 애정 어린 비판과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0.05.21 올드보이 제작진 일동
10/05/21 21:44
김태형해설이 너무 결승에 목 매는게 못마땅하신분들도 계시는거같은데
김태형해설이 뒷담화중에 말했던것처럼 100명은 아니더라도 기대했던것보다 흥행이 많이 안될경우 진짜 스폰서 잡는것도 힘들어지고 스폰서도 다 떨어져 나가면서 도미노처럼 와르르 무너질수도 있습니다
10/05/21 21:44
역시 황제는 황제군요. 이 판의 최고 1등공신은 아무나 되는게 아니군요 역시...
임요환 최연성 두 아이콘의 인터뷰 정말 가슴 찡하네요...
10/05/21 21:45
저도 결승전 흥행이 부활의 100%는 아니더라도
반드시 필요한요소라고 봅니다. 협회의 자구책과 선수들의 노력과 방송사와 함깨말이죠.
10/05/21 21:46
너무 스파이캠이네요 크크
기본적으로 경기해설 바탕으로 깔고, 신애랑 밤샐기새에, 뒷담화, 올드보이까지 무슨 온게임넷은 강민방송국인가요 크크크크 만나본적도 없는데 스켸쥴이 보이는듯. 24/7 강민출연이네요.
10/05/21 22:05
강민 선수 데뷔할 때 유리공장에서 일했나요 ;
다음팟 보는데 채팅창에서 그러네요... 그러고 보니 피지알에서 과거에 강민 선수 무명일 때 후원하던거도 생각나네요.
10/05/21 22:05
오늘은 참 진국이네요
이런일이 있을 때 그들에게 의사를 들이민 것이 미안스럽다고 해야 할지 임-최-강... 그러고 보면 올드보이 찍을 때 T1진도 인터뷰를 같이 한 것이 아닐까용?
10/05/21 22:06
자부심을 갖고 저렇게 올드의 자존심을 보여주려 노력하는 강민 해설도 있는데, 조작 게임 따위나 한 선수들은 당장 티비 나와서 무릎꿇고 사과하길
10/05/21 22:07
왜 이분들이 더 사과를 해야하는지....
아 진짜 이렇게 고개숙여 사과할 놈들은 따로있는데 다른분들이 미니홈피 사과문에대해 부정적일때는 전 그걸로도 1그램정도 마음이 풀렸었는데 그런 제 생각이 오늘 뒷담화랑 올드보이를 보면서 잘못되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제가 아직도 그런놈들을 아끼고 있었다는거 당장 그사람들이 고개숙이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10/05/21 22:07
강민선수 제가 알기로 엄청나게 가난하게 생활했다고... 어떤 클랜에서 강민선수를 프로게이머로 데뷔시키려고 후원했었다고 들었습니다.
하긴 올드게이머중에 열악한 생활안해본 게이머가 어디있겠습니까만...
10/05/21 22:13
중학교때 프로게이머를 꿈꿨었는데..
강민선수 리플레이를 와이지클랜에서 받아서 봤는데 충격을 받았고.. 수소문해서 알아보니 어느분의 후원받고 게임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개인홈페이지에 일기도 쓰시고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나중에 그걸계기로 GO로 입단하게 되고 잘됐다고 생각했었는데.. 휴.. 시간이 빠르기도하고.. 참 슬프네요..
10/05/21 22:22
후... 눈물이 났습니다.
정말 허탈한 웃음을 지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왜 엄 김 박 이 세사람이 죄인인것처럼얼굴조차 들지 못하고 뒷담화가 먹고 하자가 원래 컨셉이었는데 엄옹이 몇젓가락과 닭 몇조각을 먹은 것을 제외하고... 먹지를 않았습니다.... 저는 박용욱 해설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질 것만 같은 모습을 보고 어찌나 분노하게 되던지요. 임요환의 팀이었기에 주목하고 좋아했던 그였고 정말 좋은 기량과 독특한 플레이로 그의 팬이 된지도 7년째... 그가 울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는 방송 끝머리에서 저는 정말...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었습니다...
10/05/21 22:49
강민선수를 후원하던 119클랜
아직도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네요^^ http://119clan.net/gnu/bbs/board.php?bo_table=clan_history&wr_id=48&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B0%AD%B9%CE&sop=and 어리버리질럿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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