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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1 17:18
전 오히려 스타리그 시드를 더 줄였으면 좋겠는데요.
솔직히 PC방 예선을 통과하면 바로 스타리거가 된다는게 스타리거의 위상을 많이 떨어뜨리는거 같아요. 예전처럼 챌린지리그, 듀얼토너먼트 부활시킬수 없는건가요????
10/05/21 17:25
greensocks님// 그렇게 하기에는 프로리그라는 괴물이 있다는게 문제죠;;;
경기수가 너무 많은것도 문제고.......... 예전 챌린지나 마이너리그가 있을때는 개인리그 뺀 나머지 리그 경기수가 ....... 그리 많지는 않았죠......
10/05/21 18:26
제 개인적인 견해로 OSL의 36강은 한 스폰서 하에 운영하지만, 스타리그 16강과는 다른 리그입니다.
(36강 안에, 16강 시드자 4명은 포함이 되어있지 않죠) 그러니, 예선통과가 바로 스타리그를 온다고 스타리그 위상이 떨어진다고 보진 않아도 된다고 봅니다. 챌린지 리그(or Dual)이라는 단어가 단지 없어진 것이죠. 저는 MSL의 시드를 늘리는 것이 동의합니다. 기본적으로 32강을 예선에서 16명이 올라올수 있는 체제로 하고, 서바이버 리그 규모를 줄였으면 좋겠습니다. 16명 진출이니 만큼, 완벽한 검증을 위한 리그형식으로 회귀한다든가 말이죠. (24명 예선 통과 시킨 후 2/3을 진출시키는 형식이라면, MSL 선수의 방송경기 실력을 가늠하기 좋다고 봅니다. 물론 24명이서 리그하는 건 말도 안되구요. ) 늘 느끼는 것이지만, 예선 통과한 선수들의 방송경기 실력이 안타까울때가 많습니다.
10/05/21 19:52
차라리 MSL은 서바이버까지 통합하면 어떨까 싶기도 해요. 그래서 한 64강 풀리그 토너먼트나 클래식처럼 128강 풀리그 토너먼트가 오히려 잘 먹히지 않을까 싶고요.
10/05/21 20:23
반론의 여지가 없는 좋은 글이네요.
평소에 저는 MSL이 32강에서 조지명식을 한다는 게 맘에 들지 않아, MSL과 서바이버리그의 통폐합만을 생각하고 있었던지라 이런 시드 문제에는 비교적 관심이 덜했는데, 이 글을 읽고 나니 또다시 설득 당하고 말았습니다.^^; 리그가 개편이 되건, 시드권이 개편이 되건 MSL은 눈과 귀를 열어 팬들과 함께 호흡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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