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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5/21 00:19:22
Name 시케이
Subject 토스팬들은 절망적이지만 스타판 12년 역사상 최고의 매치업 완성
결론적으로

역대 최강으로 평가받는 테란과

역대 최고로 평가받는 저그..


물론 커리어와 포스 모든 부분에서 이미 이영호 선수와 이제동 선수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엇고

그리고 최고의 경기력을 지금도 유지하며 한경기 한경기 그들의 압도적인 힘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누가 말했듯이 절묘한 타이밍에 절묘한 매치업입니다.

저는 징크스 같은것을 좋아하고 그런 기록들을 보는것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역사상 결승전에서 똑같은 매치업이
2번연달아 생긴적은 없다고 하더군요.

왠지 이번에는 2번연달아 똑같은 매치업이 생길것 같앗는데 예상대로 되어서 참으로 행복합니다.

눈이 즐거워지는 경기 리쌍록.


포장해야될 고민따위는 필요없군요. 온풍기사태가 없다면 최고의 경기가 펼쳐질 것 같네요. 누가 이기든 상관은 없습니다.

스타2가 나오는 시점. 스타판 역사상 최고의 스캔들이 터진 시점.. 모든것을 마무리짓는 느낌이 굉장히 강하네요.

한판 시원하게 붙어봅시다!


리쌍 두선수 존경합니다.



ps.참고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임이최[마]리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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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1 00:21
수정 아이콘
2번연달아 생긴적이 없는정도가 아니라 똑같은 매치업이 같은 리그에서 다시 벌어진적이 단 한번도 없죠.
그만큼 리쌍이 대단하긴 대단한거 같습니다.
ArcanumToss
10/05/21 00:26
수정 아이콘
Again On Pung Ki~
방물장수
10/05/21 00:27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는 '역대 최고로 평가받는 테란'이 아니라 '역대 최강으로 평가받는 테란'이 아닐까요.
비마나스
10/05/21 00:33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는 절대 최강자가 나올 수 없는건가요.....
임요환,이제동,김택용 선수의 팬 입니다.
임요환,김택용 선수는 밸런스의 변화를 일으켜 스타크래프트의 판도를 바꾼점.
즉, 종족전체를 끌어올렷단 점에서 팬입니다.
Toxicbiasfleurivy
10/05/21 00:34
수정 아이콘
저그의 최강과 테란의 최강의 대결 이번에 야외무대고하니 저번같은 결승이 안나오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이제동이 우승하는 결승전이 될수있도록 열심히 응원할꺼구 이영호선수도 멋진경기보여주길 바랍니다.
10/05/21 00:3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온풍기사건의 최대수혜자는 결과론적으로 MBC게임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유머에요크크)
BoSs_YiRuMa
10/05/21 00:44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가 살려면 저그를 죽여야 한다고 생각하니, 반섬맵이 나오면 토스의 세상이 될거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저그팬으로서는 절망이죠.
허클베리핀
10/05/21 00:52
수정 아이콘
동호로 이어지는 것보다 리쌍이 역시 어감이 더 좋네요. 저도 여기에 한표. 흐흐
칼잡이발도제
10/05/21 01:01
수정 아이콘
토스는 항상그래왔죠... 시대를 양분하던 토스들이 합치면(박정석+강민 / 송병구 + 김택용) 최강자가 나올텐데... 그게 안되었으니...
BoSs_YiRuMa
10/05/21 01:03
수정 아이콘
야외라고 하니 문득 드는 생각.. 비바람이 몰아치면 어떨까...-_-..
10/05/21 01:11
수정 아이콘
반섬맵 좀 넣어주고 하면 프로토스 시대를 맛볼 수 있을텐데요.
아레스
10/05/21 01:29
수정 아이콘
괄호속의 마좀 빼주시면 안될까요
Lainworks
10/05/21 01:54
수정 아이콘
대진도 대진이지만....

오늘 4강전에서 느낀거지만, 이번 승부조작 사건 때문인지 되려 오프 뛰러 오신 분들이 많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제동! 이제동!" 이렇게 선수 이름을 연호하면서 응원하는 모습이
사실 저번 시즌, 작년에는 아무리 개인리그 4강이라고 해도 그렇게 많이 보이지는 않았거든요

팬들과 가장 가까운 스포츠 종목이 E스포츠라던 말이 실감이 나더라구요.
위기감? 절박감? 에서 비롯했는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승부조작 사건이 터졌기에" 오프 뛰시는 분들이 많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같은 이유로 결승 흥행도 낙관적으로 보고 있네요

저도 이 바닥에서 팬으로서 놀고 있지만...참 E스포츠 팬들은 대단해요
상실의시대0
10/05/21 04:20
수정 아이콘
괄호속의 M은 적절히 제거 부탁드립니다
e스포츠도 스포츠입니다. 왜 스스로 오락질로 전락하려 하시나요
몽키D드래곤
10/05/21 08:37
수정 아이콘
유일하게 김택용선수가 프로토스본좌를찍을수있는 커리어&포스였는데..택용선수 아쉽습니다..
ElectroniX
10/05/21 09:01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그냥 프로토스라는 종족은 최강자이기를 포기해야하는 숙명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최강자가 될 생각이라면 아예 주종으로 삼지 않아야 한다고 봅니다 결국은.크크
축구사랑
10/05/21 10:17
수정 아이콘
이번만큼은 정말 역대 최고 여분의 파워공급장치를 구축해 두고 진행하길 바랍니다..
에어컨님이 강림해도 막을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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