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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0 21:14
part2 하니까 뜬금없이 창세기전 3 가 생각나네요.
파트 1 에서는 조금 미진했던 만큼, 파트 2 에서만큼은 정말 후회없는(버그, 온풍기, 냉풍기, 에어컨 등 아무 것에도 방해받지 않는) 한 판 승부 펼쳐줬으면 좋겠습니다. 누가 이기든 3 : 2 스코어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1.23 경기 때 정전돼서 결국 끝까지 볼 수 없었던 그 3경기같은 경기가 거짓말처럼 재현된다면, 그리고 결말을 볼 수 있다면 두 선수에게 정말 고마워질 것 같습니다. 두 선수 모두 화이팅이에요!
10/05/20 21:18
이제동 선수 입장에선 맵이 좀 어려워서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번 시즌보단 낫지만 그래도 여전히 저그가 테란 상대로 불리하긴 하더군요.
10/05/20 21:26
저번 결승이랑 과정이 이상할정도로 비슷하네요. osl 결승에서 CJ선수를 상대하는 이영호. msl 4강에서는 저번과 마찬가지로 웅진선수를
잡고 먼저 결승에 진출한 이영호. msl 4강에서 저번과 마찬가지로 STX선수를 잡고 결승에 다시 진출하는 이제동. 아무래도 하늘이 다시 한번 똑같은 상황에서의 재대결을 바라는 모양입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후회 없는 승부가 나오기를 바랍니다.
10/05/20 21:33
정말 무지하게 기대됩니다. 제가 응원하는 선수의 우승을 떠나서 지난 3경기와 같은 경기를 한판만 더 보고싶네요. 제대로, 끝까지.
다전제 판짜기에 능하고 그만큼 경험도 풍부한 두 선수의 결승전이라니..명경기 기대합니다. 게다가 part1이 있었음에 두 선수가 더욱 날을 세워오겠죠? 제대로 동기부여가 된 이영호 선수라니..가뜩이나 무서운데 말이죠ㅠㅠ
10/05/20 21:33
이제 본좌론은 없어진거 맞죠? 아니라면 최소한 본좌라는 단어는 없어져야 할듯요
본좌라는 단어를 접하면 처음 연상되는 선수는 M씨 범죄자거든요
10/05/20 21:47
16강에서 미리 설문조사 하면서 리쌍록 설레발 쳤던 기억이 나네요.
마침내... 현실이 되었습니다. 역대 최고 매치가 아닐까 합니다. 사상 초유의 2연속 동일 결승매치. MSL은 참... 뭔가 되네요. ^^
10/05/20 21:51
이영호가 양대리그를 우승하지 못한다면..
황신의 KT에 대한 가호(;;)+타로카드점이 100% 맞아떨어지는 상황이 나오게 되겟네요. KT의 준우승 저주를 끊어줄 이영호 파이팅! 저그의 대부, 황신의 한을 풀어줄 이제동 파이팅!! 개인적으로 3:1,3:2 이제동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10/05/20 21:53
더 추가해보자면,
저번에도 리쌍록 이후에 몇일 안되서 KT랑 화승의 프로리그 경기가 펼쳐졌었죠? 이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5월 29일 이후, 6월 1일 KT랑 화승이 프로리그 5라운드 경기를 합니다;;
10/05/20 21:55
프로리그에서 그 경기 기억나네요. 테란 진출 병력 잡아먹히고, 저글링/뮤탈 본진 난입, 또 뮤탈 본진 난입..
테란은 앞마당밖에 없고 저그는 5번째 자원줄을 가져가고 있는 상황을 보면서 '영호가 또 졌구나' 하고 침울해있었는데....
10/05/21 01:55
뉴.뉴
리쌍 이 두선수가 없었다면 지금 이스포츠는 얼마나 침체에 빠져있었을까요... 두선수가 같은 종족이 아닌게 정말 다행입니다. 동족전은 싫거든요~ ^^; 다음주 주말이 정말 기대되네요 물론 김정우선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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