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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5/20 09:23:15
Name 시케이
Subject 김윤환 vs 이제동
불미스러운일이 최근에 불거져서 온정신이 딴데로만 가있네요.


이럴대일수록 더욱더 멋진 경기력을 선사해주길 바랍니다.


최근에 본좌론에 논란의 불을 지피우고 있는 두선수가 있죠.

네. 리쌍 (이영호,이제동) 선수입니다.

두선수의 특징이라면 꾸준히 잘한다는 점이죠. 비록 두 선수다 압도적인 포스를 보였던 시절이 있긴하였지만

(이영호 선수는 현재진행형이죠) 꾸준하게 이해안되는 패배라던가 말도안되는 역전패등은 잘당하지 않죠. 제기억상으론 말이에요.

아무래도 그런 모습들이 최근의 사태에 반하여 더욱더 신뢰감을 주는 것 같지 않나요?...


정말 저는 이 두선수만 믿고 계속 따라가볼렵니다.

아참, 오늘은 두명의 최강 저그가 맞붙습니다. 이제동선수는 뭐 말이 필요없는 역대 저그 최강이죠. 이미. 마모씨의 기량과 커리어와 업적등을 뛰어넘어섰다고 평가합니다. 물론 그만큼의 스토리텔링은 약간은 부족하다고 하지만 오히려 이번이 그런 감동적인 측면에서도 따라갈수 있는 좋은 찬스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그리고 김윤환선수 정말 이제동 선수를 제외하고 가장 눈에띄는 저그플레이어를 뽑으라면 주저없이 뽑겠습니다.

물론 김명운선수라던가 김정우같은 비슷한 급을 찾을수도 있겠지만 저는 김윤환선수가 반발자국은 앞서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승타이틀도 있구요.

이제동과 다전제 맞대결에서 이긴것만큼 큰 경험은 김윤환에게만 있다고 생각됩니다.

브레인 저그라고 불리우는 김윤환읜 저그유저들중에서도 특히 손꼽히는 전략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이제동선수는 폭군이죠. 최고의 컨트롤 최고의 판단력 최고의 대처능력

두선수다 초반전 중반전 장기전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봅니다. 최고의 경기력을 선사해주길 기대합니다.

최고의 명승부가 펼쳐질련지 기대가 됩니다...이스포츠가 어려운 상황인만큼 순수한 이스포츠의 의지를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이제동선수가 올라가주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은 분명히 있습니다.ㅠ(윤환님팬분들 죄송요.)

그래도...3:2같은 대박게임이 나올것 같네요. 저저전은 한끗승부니깐 의외로 기세에 눌려서 3:0압살도 나올것 같지만
절대 쉽게 끝날 승부는 아닌것 같네요.

불현듯이 떠오르는 저저전의 최고명경기는.

홍진호 vs 김준영의 최고 장기전이 아니지 싶은데요... 재현해주시길 ! 두선수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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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죽이
10/05/20 09:30
수정 아이콘
단연 저그최강 이제동선수.. 저그대 저그 수준도 역대 최강이지만
김윤환선수도 그에 못지않은 실력을 겸비했고 이제동 선수를 이겨본 경험까지 있기 때문에
5:5라고 봅니다.
최고수준의 저그대 저그가 무엇인지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BoSs_YiRuMa
10/05/20 09:31
수정 아이콘
이제동이 왜 마씨의 그늘에 갇혀있었어야 했는지.. 더 억울해지는 요즘입니다. 그딴 인간의 그늘에..

각설하고, 김윤환은 준비를 무진장 잘 합니다. 그것이 동종족전이든, 타종족전이든간에요.
티원테란의 적자, 정명훈의 스타일을 연구,분석,파악해서 마인업후 멀티빌드에 제대로 한방 먹이는 오버로드징검다리를 연출해냈죠.
그런 생각 누구나 이후에 따라할수는 있지만 아무나 처음 생각해서 행동할수는 없습니다.
김윤환은 생각을 하고 준비를 하기 때문에, 자신이 짜온 마인드맵에서 이탈현상이 생기면 그 충격때문에 무기력하게 지는 경우도 생기죠.
머리 회전을 손이 못따라가는 타입이랄까요..
그에 반해서, 이제동은 피지컬이 최상위권입니다. 어제 김성대vs이영호 경기에서 김성대에게 아쉬운 점이.. 이제동의 플레이를 생각해본다면 해갈이 되는 경우가 많죠. (김성대가 못했다는게 아니고, 조금 아쉬운 정도랄까요..)
김윤환의 생각의 속도를 김윤환의 손이 따라가줄수 있을것인지, 이제동이 김윤환이 짜온 판을 어디까지 흔들수 있을것인지가 오늘 경기의 키포인트가 될것같네요.
4월이라면 믿음이 흔들릴지도 모르겟지만, 5월이니 이제동의 3:0 승리를 바라고 3:1~3:2 이제동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와룡선생
10/05/20 09:33
수정 아이콘
이번엔 폭군이 저번에 패배를 복수 할거 같네요..
그리고 복수를 해야만 최고의 매치를 볼 수 있구요..
근데 김윤환 vs 이영호 5전제도 보고 싶은데..
그냥 셋이서 다전제 붙었으면 좋겟네요..
냉철한블루
10/05/20 09:42
수정 아이콘
사실 이번 조작 사건이 사실로 들어나기 전엔 본좌론 저도 흥미있어 했는데 말이죠. 이젠 본좌라는 명칭 자체도 보기도 듣기도 싫습니다.
그냥 시대의 최강자가 누구였냐로 둥글게, 그것도 현역 선수들의 전성기가 끝난 시점에서 재평가만 있었음 좋겠네요. 마메롱씨가 스타판에 본격적으로 불러일으킨 본좌론 논쟁따위 앞으론 안봤음 싶습니다. 개인적으론 이영호는 이미 지금까지 보여준거로만도 역대 최고의 테란이고 이제동도 역대 최고의 저그라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택뱅리쌍에서 나머지 김택용과 송병구 선수의 부활도 보고싶구요. 다음 시즌은 플토맵 도배 하는걸 보고싶고 택뱅리쌍의 신 4천왕 시대가 스타 1 마무리까지 가길 바랍니다.
10/05/20 10:00
수정 아이콘
리쌍록이 보고 싶은 저는 오늘은 이제동 선수 응원합니다.
저번에 이제동 선수와 김윤환 선수 맞붙었을 때는 김윤환 선수 응원했었는데, 김윤환 선수는 저번에 투혼에서 이영호 선수에게 크게 당하고 난 다음부터는 뭔가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이후로는 이영호 선수에게 무기력한 모습만 보여주더군요. 결승 올라가면 똑같은 그림 나올 것 같아서, 이제동 선수 화이팅!
파일롯토
10/05/20 10:02
수정 아이콘
타종족전은 모르겠는데 저저전은 정말 승부를모르겠더군요
이제동선수 어제도프로리그 나올정도로 팀사정이 워낙안좋다보니
연습이나 제대로했을런지 걱정입니다
좋은풍경
10/05/20 10:02
수정 아이콘
그냥 눈으로 이기는 거 보기 전까지는 한없이 불안하네요.
팬이기에 무조건 믿어야 한다고 말하기엔, 저저전은 너무나 변수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확실히 이긴뒤 날 비웃어주면 좋겠네요.
승천잡룡
10/05/20 10:05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지난번과 같은 일이 없겠지요
지난번 김윤환선수승리후 거의 모든 스타관련 사이트는 화승에 대한 융단폭격적인
비난과 김윤환선수의 승리에 대한 폄하,운빨,요행으로 도배되다 시피했고
pgr역시 화승욕으로 시작해 욕으로 끝났는데
승부는 열어봐야 아는것이기에 점칠수 없지만
지난번과 같은 유감적인 일이 이번에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군요
10/05/20 10:14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도 ing입니다. 이번 MSL우승을 하게 된다면, 4시즌 연속 우승이죠.
현재는 이영호 선수말고는 가능한 선수가 없죠. 토스전은 말할것도 없고, 테란전과 저그전 폼이 많이 올라와있어서...
저그전이니 만큼 연습은 계속 되어있겠죠. (판당 짧게는 5분, 길어야 20분도 안걸리는 것이 저그전이니까요)

이제동 선수가 자신이 불리할때 방어를 잘해가거나 컨트롤로 이겨내는 경기는 많았는데,
자신이 유리하면 너무 신을 내다가 질때가 종종있는데, 그런 점만 조심하면 충분히 이길 것이라 봅니다.
이제동 선수 화이팅입니다. 마지막으로, 김윤환 선수의 전략등을 두려워하는 것보다 자신의 컨트롤과 운영을 믿었으면 좋겠네요.
저그전 날빌이라고 해봐야 9 2해처리 빌드정도 밖에 없으니 말이죠. 김윤환 선수가 역으로 생각해서, 김윤환 선수가 12드론 앞마당
하나만 준비해서 엄청 연습해왔을지도 모르겠네요.
10/05/20 10:18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는 신동원 선수와의 16강 2경기를 꼭 잊지 마세요!
좋은풍경
10/05/20 10:18
수정 아이콘
김윤환 본인 말처럼 첫판이 모든 걸 가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더군다나 이번 4강은 온전히 하루에 모든 걸 다 치루는 다전제기 때문에....
첫판을 이기는 자가 승리할 확률이 높을 겁니다.
박루미
10/05/20 10:22
수정 아이콘
음 저도 간만에 예측러쉬에 합류~~ ㅡ_)

저는 이제동의 3:0 승리를 예상해 BOA YO
장군보살
10/05/20 10:24
수정 아이콘
후... 진짜 간떨어질까 봐 조마조마하게 보겠군요.. 저는 해당 선수를 응원할 때 손에 땀이 흐르고 온몸이 떨립니다... 진짜 심장 멈추는 듯한 그런 느낌.. 특히 저저전.. 그것도 결과를 쉽게 예측하지 못하는 박빙의 대결일 때요.. 오늘 4강이 그 케이스죠. 진짜 누가 이길지 쉽게 예상이 안됩니다. 5:5로 보고 있고, 이번만큼은 이제동의 결승진출을 기원합니다. 미안하지만 김윤환 선수는 다음 기회를 ^^
빵꾸똥꾸해리
10/05/20 10:26
수정 아이콘
홍진호 vs 김준영의 최고 장기전
so1 대회 815맵에서 펼쳐진 것으로 기억하는데
저그 대 저그전에서 디파일러 다크스웜 플레이그 등등 총천연색 무지개 마법이 난무하고 했었죠
아마 다시는 그런 경기는 안나올거 같아요
제일앞선
10/05/20 10:29
수정 아이콘
저도 이영호대 이제동결승을 바라고 있는 입장인대
이제동선수가 질까바 좀 걱정됩니다 그정도로 김윤환선수의 대저그전 특히 이제동과의 저그전은
무섭죠
10/05/20 10:36
수정 아이콘
3:1 김윤환 선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10/05/20 10:39
수정 아이콘
다만 이번에 단언하건데, 만약 김윤환 선수가 초반에 뜻대로 풀리지 않아서 지는 경우가 나오면 셧아웃이 나오리라 봅니다. 프로리그에서도 봤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았을 때의 경기력이 많이 안 좋더군요.
박루미
10/05/20 11:19
수정 아이콘
이제동 이겨랏! 김윤환, 너! 그냥 시러! 져랏
(초딩스러운 리플달기 놀이);;;;;
iwss1985
10/05/20 11:21
수정 아이콘
사실 전 김윤환 이란 선수가 브레인 저그라는 별명을 얻었을때 얼마나 머리를 잘쓸까? 그것도 저그전인데.라고 생각했는데
최근 차명환선수와의 경기에서 정말 고개가 끄덕여지더군요. 이 선수 정말 머리를 굴릴줄 압니다(표현이 좀 그런가요;)
다만 이제동 선수에 실력은 그 전략을 통째로 먹어버릴정도로 강력하다는거죠.전략,빌드상 뒤지고 시작하면 이기기 어렵다는
저저전 경기를 수차례 뒤집어 업은게 이제동선수니까요.
이제동선수는 올테면 와 보라는 기세일테고..김윤환 선수에 어떤 전략이 펼쳐질지.!
예측은 3:2 제동승 ! 마지막세트에서 이제동선수가 회심에 한방 전략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재밌는 상상을 해봅니다^^
10/05/20 11:21
수정 아이콘
제동선수 저그전은 그냥 믿는 겁니다.
WizardMo진종
10/05/20 11:33
수정 아이콘
김윤환선수가 한번 이겨본 상대를 두번은 못이기겠냐. 라고 생각되지만
이제동선수가 한번 다전제로 진 저그한테 또지겠나 라고 생각됩니다.

저그전의 이제동인데 왜 고민이 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아류엔
10/05/20 11:35
수정 아이콘
저그탑들에 저저전이라 저그대저그 싫어하는 저도 기대중입니다.
10/05/20 11:45
수정 아이콘
현존 저그 No1을 노리는 저그와 역대 저그 No1인 선수들간의 대결인데 개인적으로 저그의 새 기둥이 있었으면 해서 김윤환 선수가 이제동 선수, 이영호 선수를 꺽고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검은별
10/05/20 13:05
수정 아이콘
동의 팬이기에 5월 무패가 계속되어 3:0으로 이제동 선수가 이겼으면 좋겠네요.
칼라일21
10/05/20 13:29
수정 아이콘
스타 별로 많이 안보는 편인데... 어제 밤 꿈에 OSL, MSL 결과가 나오더군요.
이영호가 두 리그에서 모두 3:2로 처절한 전투 끝에 승리했다는데,
정작 게임을 못봐서 다운로드 받는 꿈이었습니다...-_-;;;
Go_TheMarine
10/05/20 13:51
수정 아이콘
김윤환선수의 3대1승리를 예측해봅니다..
얄구지인
10/05/20 13:54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 김윤환 선수 어느 선수의 팬이 아닌 입장에서, 그냥 감으로 김윤환 선수가 3:1로 이길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론, 리쌍이 결승에서 만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이 와중에, 우리 택은 어디에도 없다는게,, 참으로 아쉽고 슬프네요..
택의 버전업그레이드를 기다립니다.
10/05/20 14:34
수정 아이콘
음... 모든 사람들이 리쌍록을 원하는 지금... 왠지 저는 코난-매피우스의 양대정복을 보고싶네요..;; 스타판 최후의 승자는 저..저그?
쓰리강냉이
10/05/20 16:41
수정 아이콘
누가 이기던 3:2를 바랍니다.
Toxicbiasfleurivy
10/05/20 17:08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의 3:1승을 예측합니다. 이제동만이 이영호를 잡을수있기때문에 이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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