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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20 01:37
CJ팬이므로 신동원 장윤철선수의 성장세가 무지무지 환영할만하고 반갑고 기쁜 요즘입니다
이스트로 팬분들도 요즘 김성대선수 경기력보면 정말 기분좋으시겠더군요 서지훈선수한테 처참히발리고 긁적대던 김성대선수는 완전 누군지 기억도 못하겠더군요 정말 이스트로 신정민코치 대단합니다
10/05/20 01:38
김도우선수 오늘 배병우선수랑 경기보면서 느꼈습니다
난놈이구나.... 물론 배병우선수의 삽질도 있었지만 역전하는 센스 훌륭하더군요 기대합니다. 신동원선수 오늘 박준오 선수랑 저저전 겜보면서 정말 침착함을 느꼈습니다. 장윤철도 구성훈의 센터 비비에스를 무난히 막았지만 신동원이 더 임펙트 남네요....저글링에 털려서 가스드론 3기 미네랄 3기남은 상태에서 축적된자원을 뽕을 뽑아서 오버테러3기해서 박준오선수도 원햇이라는 점을 이용해서 자원남게해서 순간적으로 600까지 남게하는 그센스;;;; 그이후는 적절하게 각개격파하고 드론3기 이후 적절히 방어후 윈.... 얼마전에 김정우선수가 같은맵에서 누구더라 미네랄멀티 이후 저글링과 뮤탈로 적절히 제압하는 모습을 본이후 두번째 충격입니다. 정말 야구에 두산이있다면 스타에는 CJ야 말로 화수분 있것같은 느낌입니다..
10/05/20 01:39
전 장윤철을 제일 기대 하고 있습니다... 이 토스의 침체기에 그나마 희망을 줄거 같은... 그전에 택뱅이 좀 살아나야 될텐데 말이죠..아
10/05/20 01:39
전 김성대 선수 너무 좋습니다.
이번 이영호전 전부터 박성균과의 역전승을 보고나서부터였는데.. 하이브 이후 수비형 디파일러의 방어 이후 4가스 확보후 울트라 or 히저럴 러쉬로 승리 저그의 이 운영이 워낙에 외줄타기라 그 아슬아슬한 맛이 일품입니다. (지금은 조작으로 불리는 m모씨의 옛날 운영의 맛이 그런것이었는데...) 특히 플레이그 히저럴은 엄청나더군요. 마린메딕이 업이 잘되도 침한방에 막죽어나가고 베슬도 히드라때문에 덤비질 못하고
10/05/20 01:40
아 김성대선수는 이미 에이스급인듯합니다. 오늘 이영호선수 겜보니까 이거이거 불안한데 상황이 두세번 나오더라구요;;;
다른건 모르겠는데 후반테란전운영은 명품입니다.
10/05/20 01:41
장윤철, 신동원, 김성대, 김도우 선수 지켜보겠습니다.
요즘 신인들은 참 단단하고 담담하네요. 마음 아픈 일들이 있지만, 스타 보는 맛은 줄질 않습니다.
10/05/20 01:47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신재욱 선수 부분에서 '선배의 부재'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실제로 신재욱 선수의 인터뷰를 보면 서기수 선수(코치인가..)가 뒤에서 엄청나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하더군요. 비록 경기에는 못 나오고 있지만, 신상호, 서기수라는 두 선배들이 왠지 큰 도움을 주고 있을 것 같습니다. 싹이 보이고 인터뷰에서도 자신감이 넘치는 이 선수, 밀어줘야죠!^^; 전체적으로 유망주 선정 및 내용에도 공감하구요. 제가 꼽는 유망주는 이번 시즌 하태기 감독이 밀어주고 있는 김태훈 선수!입니다. 조만간 대형 사고 한 번 쳤으면 좋겠네요~!
10/05/20 02:09
신재욱선수는 분명 아직까지 굉장한 신인은 아닐지몰라도 굉장히 재밌는 선수라 생각됩니다. 좀만 더 갈고닦으면 대성할 선수처럼 보이는군요 물론 장윤철선수의 단단한 플레이도 인상적입니다.
10/05/20 02:13
아 진짜 엠히도 염보성 이재호 고석현 외에 누가좀 나타나야 될텐데..
토스카드는 시즌초에 기대받는 듯 하더니 이제 나오기만 하면 지고.... 그나마 저그에 김태훈선수가 기대되는데 이미 나이도 많고.... 임성진 선수나 박수범 장민철 선수가 조금 더 분발 했으면 합니다.
10/05/20 02:36
히어로 같은 경우는 필요한 정도가 아니라, 절실하죠. 히어로도 선수층이 두꺼워 보이지만 막상 7전 4승제에서 강하다라고 말할 수 없는 처지입니다.
10/05/20 02:39
장윤철, 김성대 선수가 눈에 들어오는군요~
위에 언급한 모든 유망주들이 나중에 개인리그 4강, 결승에서 만나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10/05/20 03:06
제가 이스트로의 3인방을 지켜봐왔는데.. 테란 : 이호준, 플토 : 신재욱, 저그 : 김성대 선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이호준 선수는 하이트로 갔지요. 하지만 공군을 상대로 올킬도 하고 나름 선전을 해주고 있어 나름 기쁘고 뿌듯합니다. 남은 신재욱선수와 김성대선수는 갈수록 急 향상된 실력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두 선수다 기본기가 탄탄하고 센스또한 좋습니다. 김성대 선수의 저그전에서 저글링 빼놓았다가 들어가는 센스는 아주 일품이죠. 최근 잘 모르던 김도우 선수까지 너무나 잘해주고 있으니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입니다. 조금만 더 힘내서 포스트진출를 이뤄내는 주역이 되었으면 합니다.
10/05/20 03:15
요즈음 이런 류의 글을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경기 내적인 면만 볼수 있는 글 말이죠... 이런글 하나 써주셔서 감사하네요(이스트로 선수를 종족별로 하나씩 넣어주신것도^^;;)
10/05/20 04:46
이스트로.. 김도우, 신재욱, 김성대.. 열심히 응원할랍니다..
딴거 없이 그냥 믿어볼렵니다.. 언젠간 이 팀이 빛을 볼 날이 반드시 있을거라 생각하기에..
10/05/20 04:50
어제 경기를 보았을 때, 김성대의 피지컬과 멀티태스킹은 이영호의 그것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부족한 게 있었다면 전체 판을 짜는 능력, 그리고 경험에서 나오는 순간적인 판단력이겠죠. 이건 경험이 쌓이면 나아지는 거고요. 대체로 피지컬이 뛰어난 선수가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가는 경우가 많고, 더 롱런합니다. 이 선수는 중박 이상은 확실히 갈 선수라고 봅니다.
10/05/20 07:41
개인적으론 장윤철 선수가 가장 기대가 되네요.
스타를 꾸준히는 아니지만 오래 봐온 입장에서... 초반부터 이렇게 두각을 나타내는 토스는 처음인 것같습니다.
10/05/20 08:20
최근의 기세로만 따진다면 정말 장윤철,김성대가 가장 빛나고 있네요.
두 선수 모두 최근 기세의 이영호를 상대로 이기거나 1%의 아쉬움을 남겻다는 공통점도 있고요. 테란전 스페셜리스트는 데뷔시절 도재욱이 있엇지만 저그전때문에 뒤로 사라지고(ㅠㅠ..) 저그는 정말 이제동 말고는 그런 피지컬 못가질것으로 생각했엇는데, 후배 저그들의 플레이가 정말 대단하더군요.
10/05/20 08:35
저도 김성대, 신재욱, 김도우 선수를 잘 보고 있습니다.
어제 김성대 vs 이영호 경기는 후반 난전이 정말 재밌었네요. 후반에 본진 드랍까지했으면 어땠을까 하는데 입스타겠죠... 난전만해도 정신 없었을텐데 이스트로 말고 타팀이라면 역시 요즘은 장윤철 선수하고 김대엽 선수가 잘하는듯...
10/05/20 09:52
장윤철 선수가 저그전만 극복할 수 있다면..
아직 저그전 경기가 많진않았지만 전적이 좀 나쁜걸로 알고있습니다. 뭐 멘탈 적인 부분은 걱정안해도 될것 같아요. 이영호 선수와의 에결에서 그정도 보여준거라면 긴장 전혀 안했다는거죠^^;
10/05/20 10:39
저그 유망주라고 보기엔 팀에서 주력으로 밀고 있긴 하지만, 박준오 선수도 신예죠.
비록 아직까지 빛을 보고 있지는 않지만, 팀에서 밀어주는 것 + 이제동 효과로 확실히 크게 성공할수 있어 보입니다. 인터뷰등에서 보면, 누구와 붙어도 이길수 있다는 자신감 하나는 마음에 들더군요. 테란전이 많이 딸리긴 하지만 성장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왠지 이 선수들은 갑자기 어느날 깨닫고 갑자기 잘해질 것 같은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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