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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9 15:06
협회도 지금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거리니까요. 지금 e스포츠에서 필요한건 대외적인 홍보니까요.. 어쩔 수 없지요. 다만, 언론찌라시로 저런 홍보만 할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다른 스포츠 육성에 힘을 기울이시길
10/05/19 15:09
카트가 지금까지 쭉 대회가 열려서 15차쯤 되는 권위있는 리그가 아니라
자그만치 1년이 넘는 기간동안 대회가 없었는데... 참 어처구니가...
10/05/19 15:35
기사야 물론 홍보성이 짙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카트 리그가 기사 내용이 보여주는 위상의 근처에도 가지 못한 것은 대부분의 팬들이 인식하고 있죠. 그리고 리그가 중간에 1년이나 멈춘적이 있다면 사실 그 종목은 E-Sports가 어렵다고 봐야 합니다. 워3가 장조작 사건 이후로 침체 일로를 걸었다고는 하나 리그가 끊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졌다면 어떻게 되었을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잊혀진 종목을 다시 살린다는 것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 이상으로 어렵습니다.
10/05/19 15:37
카트 리그에 대해서는 자세히 몰라서 말하기가 좀 조심스럽습니다만,
리그 홍보 기사에서 '인기가 없어서 1년동안 리그 운영을 못했다.' 라고 쓸수는 없는거 아닌가요?;
10/05/19 15:38
글쓴이입니다.
홍보성 기사니까 괜찮다. 너무 예민하다는 데에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아무리 홍보라 해도, '과장'만이면 몰라도 은폐와 날조는 넘어갈 사안이 아닙니다. 특히 이렇게 5년 역사 운운하며 잘된 것만 적고 잘못된 것을 넘어가는 방식은 홍보에 결과적으로는 도움이 안 됩니다. 그런 의미로 쓴소리를 적은 것임을 밝힙니다.
10/05/19 16:14
저도 The xian님이 예민하다는 데에 동의를 못 하겠네요. 이건 정말 팬들을 소위 말하는 '초딩'으로 밖에 생각 안 하는것 같습니다. 자신들이 이렇다라고 발표하면 가만히 그 말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인다고 생각하는 것인지...웹상 홍보 기사에 달릴 댓글들의 내용이 빤히 보이네요.
말씀하신 그대로 이런 방식은 결과적으로 홍보에 도움이 되지 않고 반발만 커질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Kespa가 쓴맛을 제대로 보고 뿌리부터 뜯어고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잘 된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10/05/19 16:22
절 혈압 오르게 하는 기사네요...
1차리그부터 카트리그를 봐왔고 군대가서도 어떤형태로도 봤었던 카트리그입니다. 어느순간 안해서 넥슨에서 안밀어주는구나 접었구나 생각했는데... 그래도 이번에 다시하길레... 정말 이딴 X같은 기사 보면 화가납니다. 그냥 대놓고 사실왜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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