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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8 23:46
처음과 같은 열정으로 게임을 볼 자신이 없는 것은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몇년 후, '후후..몇년전 마레기란 지저분한 녀석이 있었지'란 말을 하며 잘 나가는 스타판을 바라볼 그날을 꿈꾸며 스타판을 더 아껴보렵니다.
10/05/18 23:52
오늘 하이트 선수들의 경기력이 매우 우수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경기들을 보면서 '아.. 나도 슬슬 이 판에서 멀어지는가..'라고 느끼고 있었는데, 오늘의 하이트는 제발 다시 생각해보라고 강하게 울부짖고 있었습니다. 전 못 떠날 것 같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우린 잘못한 게 없습니다.
10/05/19 00:32
전 경기는 계속 보고는 있는데, pgr을 포함한 스타커뮤니티에서 글을 읽거나 쓰기가 싫어지더라구요..pgr에서 겜게에 있는 글은 대부분 올라오는 족족 읽어왔고, 직접 글을 쓰는 편은 아니었어도 댓글은 꽤 길게 정성들여 쓰던 적이 많았는데, 올라오는 글들 승부조작연루된 선수들 비난하는 일색일꺼 뻔히 예상되고 그 밖의 뭐 한창 논란의 중심에 있던 본좌관련 이야기라던지 이영호 선수 얘기 등등, 그냥 다 허무하고 저역시도 분노하고있지만 지친건지..몇번 댓글을 달다가도 그냥 도중에 삭제해버리고 말게 됩니다..
10/05/19 02:11
저는 게시판은 좀더 집중적으로 보게 됩니다만, 경기를 보는게 참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그래도 이번 결승은 재미있게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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