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5/18 22:41
아, 보고 싶은 그 이름... 엔투루키와 더 마린... 싱크... ㅜㅜ
얼마나 군에서, 외부에서 피눈물을 흘리고 있을까요...
10/05/18 22:42
올드들에게 스스로 찾아가서 잘못을 빌 마음이 일말이라도 있었다면.. 그런 유혹이 왔을때 뿌리쳐야 정상입니다..
그 어려웠던 시기를 알지 못하는 데뷔가 늦은 선수들.. 그 시절을 조금이나마 듣고 이해했다면.. 이런짓은 못했을겁니다.. 아무 걱정없이 게임만 할수 있는 이 판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선수들의 노력이 있었습니까.. 결국 기업 스폰까지 받아내고 정규리그까지 만들어내면서 선수들은 게임 연습만 하면 되는 판을 만들었는데.. 이 판을 흔들 큰 사건을 가지고 오다니요..더더욱 안타깝기만 합니다..
10/05/18 23:11
제로스...
CJ 엔투스라는 팀이 어떻게 이룬 결과물인데... 그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올땐 조규남 감독님의 자리에 다른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씁쓸합니다.
10/05/18 23:46
사실 전 해당 선수들을 현장이든 TV든 인터넷이든 어떤 것을 통해서든 열심히 응원했었던 팬들이야 말로 그 열정을 배신당한 가장 큰 피해자가 아닐까 하지만요 선수로서 기반을 닦아온 선배들에게도 너무나 큰죄를 지은 그들이네요.
10/05/18 23:57
억.....이 부끄러운 작업물들은...-_-);;
쩝......돈이 무엇이고 욕심이 무엇인지....모를 따름이네요...휴...
10/05/19 00:21
마지막 임진록 "어디든 상관없어... 우리는 언제나 결승전이었스니까.."너무 멋지네요...
아.... 위 선수들 포함 정말 순수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여기까지 이끄러왔던 선수 해설 방송국.. 그런 노력을 한낱 먼지로 만들어 버릴짓을 해버린 인간 아니..인간이란 말도 아까운.. 그냥 하루하루 가슴한구석이 꽉막힌듯하네요..휴...
10/05/19 05:03
사진 보니까 정말 마음이 더 아프네요.
특히 GO라는 저 글자가 너무 사무치고... 임요환 홍진호 선수 보는데 왜 이렇게 마음이 철렁합니까. 변길섭,조용호 선수도 진짜... 사진으로나마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반가운 한편 마음이 정말 아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