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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8 20:23
음 근데 격납고 수용인원은 어느정도인가요?
엠에스엘쪽 고대 화정 체육관인가?거기도 어느정도 들어가는지 궁금합니다.. 양대다 네임벨류만 보면 흥행인데..
10/05/18 20:24
저는 이번에 혼자서 갈 생각입니다.
정말 너무나도 좋아하는 스타리그에서... 이런 위기의 순간 그 현장에서나마 힘을 보태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런곳에 혼자서 가는것이 너무나도 어색하지만.. 그래도 혼자라도 가서 자리를 메워보렵니다...
10/05/18 20:26
지방에다가 딸린식구들 일하는주말 3연타가 겹쳐서 옴짝달싹을 못하네요.. 아쉽습니다.
안방에서라도 열광적으로 응원하겠습니다! Again2004 광안리!!
10/05/18 20:31
저도 정말 가고 싶은데 ..
취업 준비생이라 ... 얼마 전에도 면접 떄문에 서울을 갔다 온지라 .... 너무 아쉽습니다 ...
10/05/18 20:31
편입준비하느라 게임을 거의 못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오프한번 뛸까 생각했었는데......
아 정말 눈물이 나옵니다.. 혹시 pgr분들중에서 외롭고 쓸쓸히 오프가시는분 계신가요..? 괜찮으면 남정네놈이랑 같이 동행하실 분 없나요??
10/05/18 20:32
대한항공 격납고라고 언제 거기를 가보겠냐고... 관심없는 동거인님을 실컷꼬셔놨는데...이번 일이 터지는 바람에....ㅠ.ㅠ
10/05/18 20:44
승부조작 파문에 날씨가 토요일에 비가온다는 소리가... 계속 악재만 겹치는군요..
그래고 결승매치가 최고의 흥행인 저그vs테란 최고스타플레이어인 이영호 선수 그리고 그에 걸맞는 김정우 선수가 진출해서 그나마 다행;;
10/05/18 21:01
음...... 이영호 프로리그 하루 2패에 관심도 없었을만큼 스타에 대한 흥미가 반감되긴 했습니다.
그래서 격납고 가기로 한 것 내심 취소하고 있었는데...... 모르겠네요. 다시 가고 싶어지면 가야겠습니다.
10/05/18 21:09
가시려는 분들은 이왕이면 VIP티켓 이벤트 응모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VIP티켓 가지신 분들도 앞자리에서 관람을 원하시면 좀 서두르셔야 할 거예요. VIP티켓이 팬좌석보다 앞이긴 하지만 선착순 입장이더라구요. 좋은 좌석에 크게 신경 쓰지 않으시면 PGR에서 모이셔서 적당한 시간에 가셔도 관람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구요. 저 같은 경우엔 정말 가고 싶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갑자기 틀어져 버려서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혹시라도 여력이 되면 당일에라도 갈 생각이예요.
+ 다음주 MBC 게임 결승전도 많이들 가셨으면 합니다.^^;;;
10/05/18 21:09
아.. 전남 완도에서 서울까지 버스편으로 6시간 이상 걸려.. 항상 TV에서만 지켜봤었는데..
이번 주 결승만큼은 도저히 평소처럼 넘어가면 안 되겠군요.. 김캐리의 말씀을 도저히 지나칠 수가 없네요.. 여차하면 24시 목욕탕 갈 각오로 서울 올라가렵니다.
10/05/18 21:12
이영호 선수가 잘 해주고 있어서 이번에 처음으로 결승 오프 뛰려 하는데
몇주전부터 격납고 갈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이영호 선수 때문에 ㅠㅠ
10/05/18 21:40
저도 생애 처음으로 결승전 관람을 위해 김포공항 격납고로 고고씽~!
친구 한명은 덤으로 꼬셔서 결승전 꼭 볼려고 합니다... 이럴때 일수록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때 같습니다... 그나저나... 남은 수많은 과제들은 어떡하지??? ㅠ_ㅠ
10/05/18 23:35
저..혹시 PGR에서 단체로 응원가실생각 없나요?
뭐...정모아닌 정모로... 저라도 힘을 보태겠다는 마음으로 KT롤스터에 가입도 해서 티켓도 신청하고 했지만.. 아무래도 저혼자가다보니...누군가와 같이 가고싶다....라는 마음이 생기네요....
10/05/18 23:40
전 오늘도 여자친구와 용산아이파크가서 프로리그 관람했습니다.
승부조작의 여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빈자리가 꽤나 보이더군요... 그래도 2경기 초반에 카메라에 두번이나 잡아줘서 개인적으론 꽤나 재밌는 추억이 됐다는 하하 이번 결승 역시 여자친구와 손잡고 가서 볼 생각입니다. 여러분들도 친구들 꼬셔서 많이들 같이 보러가요! 스타판이 죽지 않는다는걸 보여줍시다!
10/05/19 00:05
정말 이번 스타리그 흥행 성공이 중요하긴 합니다. 흥행성공하면 분면 이판 유지하는데 큰 힘이 될겁니다.
팬들이 지켜주었으면 하네요..
10/05/19 00:17
아까 김태형 해설이 흥행목적으로 싸이에 글이나 올린다는 어이없는 글에 반박댓글을 달았는데 원본글이 지워졌네요. 그래서 관련 일이기도 하고 여기에 댓글을 답니다.
--------------------------------------------------------------------------------------------------------------------------------- 분명 김태형해설은 어떻게 보면 우리보다 더 이번 사건의 피해자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싸이에 저런 글을 남긴거는 e스포츠 바닥의 핵심이 바로 팬들이고, 이번 결승전을 통해서 우리 e스포츠 아직 죽지 않았다, 이런 사건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e스포츠를 응원하고 있다. 를 증명해달라는 거잖아요. 승부조작이라는 불구스러운 사태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 스타리그가 엄청난 흥행리에 결승전을 맞이한다면 지금 야기되는 e스포츠 위기론에 대해 엄청난 반박의 힘을 가지게 되는 겁니다. 반대로 대한항공 스타리그가 망한다면? 스타리그 결승전이 망함과 동시에 e스포츠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이제 안된다는 자조적인 말이 나오고 그것이 더 큰 위기로 다가오는 겁니다. 대한항공 스타리그 결승전의 흥행여부는 앞으로 e스포츠(정확히 말하자면 스타판)이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 가능성을 시험하는 그런 무대입니다. 온게임넷의 스타리그는, MSL보다 상징성이 엄청나게 큽니다. 사실 상 이런 위기 사태에 e스포츠의 미래를 측정하는 하나의 시험이 될 수도 있습니다. 김태형 해설은 그래서 팬들에게 e스포츠에게 힘을 달라는, 우리에게 "부탁"을 하고 있는겁니다. 김태형 해설의 그런 진심이 안느껴지시나요? 글쓴 분은 뒷담화라도 챙겨보면서 김태형 해설 및 현 중계진,관계자들이 얼마나 이 바닥에 대해서 걱정,근심하는지 아셨으면 좋겠네요. 김태형 해설의 저 싸이글을 단순 조작사건을 이용해 흥행하려는 속셈으로 보셨다면 글쓴 분의 수준이 그 것밖에 안된다고라고 볼 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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