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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7 23:34
취중이라도 옳은말만 적으셨네요.
'선수'시절의 그를 사랑했던 팬으로서 제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길 바랍니다. 감독 및 코치들 그리고 프런트에까지 자신은 죄가 없다고 끝까지 발뺌하고 조규남 감독님의 뒷통수를 치고, 가슴에 대못을 박은 그 모습이 정말 너무 밉네요.
10/05/17 23:36
언젠가 조규남감독님께서 이대니얼 전 감독이 힘들때 도와줬다는 기사를 읽은 기억이 있네요.
그 인간미 넘치고 사람믿으시는분께서 이번일로 그 누구도 안믿게 되실까봐 그게 걱정이네요.
10/05/17 23:37
저도 마죄의 글을 읽고 싶습니다. 누구보다 마죄에게서 진실을 듣고 싶은 사람 중에 조규남 감독과 강민, 서지훈 선수가 있겠지만..
10/05/17 23:40
전 어줍잖게 싸이에 사과글 긁적거리면 더 열받을것같습니다.
지금은 그냥 입닥치고 조사나 받고 벌이나 제대로 받았으면 좋겠네요. 마쓰레기의 사과따위 받아주고싶은 마음도 없게 되버렸습니다.
10/05/17 23:43
아직도 부인한다는걸로 봐서는 사과는 하지도 못할것같습니다.
해도 사과로 인정 안해줄겁니다. 적어도.. 저그를 사랑했던 저는.. 피눈물을 흘리며 저그의 길을 빛내주엇던 마재윤이라는 기억을 쳐낼것입니다. 다행히도 저는 마재윤의 전성기때 군대에 가있었다는것이.. 저그팬인 저에게 이렇게 축복으로 다가올줄은 몰랐습니다.. 가슴아픈 저그들의 한을 처음으로 풀어주었다는 기록을 남긴 그를.. 피눈물을 흘리며 기억을 쳐내겠습니다. 저그의 영광과 기억은.. 이 판이 사라질때까지.. 이제동을 믿겟습니다.. 이제동의 기록과 기세를 막았던, 이제동의 앞길을 막았던 당신의 그늘.. 이제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저그의 흑역사여..bye..
10/05/17 23:50
이제 머 각종사이트에 마씨 이야기가 하루에 몇페이지를 올라오는데.. PGR도 똑같긴 하군요..
앞으로 E-스포츠판을 걱정해야되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누구에 대한 배신감에 커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도 하긴 하고 욕하고 헐뜯고 비난하고 뭐 떡밥 던지시고 다 이해하는데 이것도 몇페이지씩 계속 보다 보면.. 영자분들도 그냥 계시니 아무말은 못하겠고.. 그냥 그렇다는..
10/05/17 23:54
모든 GO 출신 선수들에게도 사과해야죠. 서지훈, 강민, 김정민, 김동준, 박태민, 변형태, 이재훈, 박영민 등등 이러한 선수들이 어떻게 GO팀을 이끌어 왔는지 알만한 사람이 어떻게 이런짓을 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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