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5/17 20:59
만약 기업 하나가 빠지면 봇물터지듯 사상누각처럼 파이가 줄어들 수 도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스타2 나와도 스타1만한 시장이 되기는 힘들다 라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이었는데, 이번 사건으로 인해 전세역전이네요.
10/05/17 21:00
남은 선수들이 무슨죄입니까..
지켜줘야합니다.. 모두들 실망하시고 정떨어지신거는 알겠지만.. 어떻게 쌓아올린 이 판인데.. 이렇게 허무하게 끝낼순 없습니다.. 윗 분이 말씀하신것처럼 한 기업이 빠지면 연쇄적으로 해체를 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지네요
10/05/17 21:02
기사에는 S모 기업의 이야기만 나왔지만
계산기 두드려보는 기업이 비단 S모 기업 뿐이겠습니까- 정말 앞날이 어찌될지 걱정이군요. 더욱더 걱정인 것은 이게 전부가 아니라 아직도 의혹이 남아있고 또한 더 생겨나고 있다는 점이지요. 에휴- ..
10/05/17 21:02
아아... 안됩니다 정말... 한팀 빠져나가면 연쇄적으로 빠져나갈 수도 있는데........
어떻게 만든 12개 구단인데..... 하...
10/05/17 21:03
조작자의 절반 가량이 속하거나 속했던 'S팀'이면 몰라도 S기업은... 사실 이 기업이 발빼려하는건 이번 일뿐 때문은 아니고 적당한 건수가 필요했을 뿐이지만 그래도 해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선수들 정말 열심히해서 겨우 이자리까지 올랐는데 말이죠... 만일 이팀해체하면 모든 조작자는 말할것도 없지만 특히 J선수는... 참 할말이 없네요...
10/05/17 21:05
대기업들이 연이어 창단을 할 때 팬들은 왜 자기일처럼 기뻐했습니까? 자기가 좋아하는 게이머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잘 알기에 그 고생 끝이란걸 진심으로 축하해줬는데... 게임단들 고생할 때 뭣도 모르던 어린녀석들이 고생 모르는 게임단에 입단해서 그 돈 몇 푼이 욕심난다고 선배들이 힘들게 이뤄놓은걸 그걸 다 앗아가게 생겼네요 지금...
10/05/17 21:10
판은 진짜 지켜져야합니다.
기업들이 배불리 먹는거 배불리 먹는거 협회가 배불리 먹는거 다 보기 싫지만.. 우리 사랑하는 선수들 배불리 먹어야 되니까 그래도 참는겁니다. 우리 선수들 우리가 지켜줘야합니다..ㅜㅜ
10/05/17 21:15
좀전에 올라온 포모스 인터뷰에서 S팀으로 지목받는 팀의 선수들이한 승자인터뷰를 보니 밝아보이는거 같아 한시름 놓이기는 합니다...ㅠㅠ
10/05/17 21:26
게임단 운영비용은 홍보효과에 비해서는 거저나 다름없는 수준입니다. 야구단의 운영비용과 비교해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최소 10대에서 20대 사이에서는 야구에 준하는 홍보효과를 거두고 있는 게임단이 웬만한 선수 한명의 연봉보다 못한 비용으로 제반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은 사태를 조금이나마 희망적으로 보게 만드네요.
10/05/17 21:31
야구는 약물 유야무야 넘어가고 말았는데, 이 판은 이 몇 xx들 때문에 존립 자체가 위협을 받으니 아 정말... 기업들이 드는 돈에 비해 홍보 효과가 제법 난다는 쪽에 무게를 두기만을 바래야겠네요...
10/05/17 22:05
한 기업이 이미지 실추를우려로 스폰서 철수로
도미노 연쇄효과로 스타 스폰서 모조리 철수하고 무스폰으로 운영하는 그날이 올지도
10/05/17 22:14
사실 게임단자체가 1군선수+감독 코치로 이루어졌다면 한두팀이 사라진다고 해도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되지만
워낙 인원들이 많은지라.......왠만하면 안무너졌음하네요.
10/05/17 22:38
제 생각에는
기업팀에서 손익계산을 생각한다면야 굳이 팀을 해체할 생각까지는 없을 듯 합니다 어차피 E 스포츠 시장의 2~30대 팬들을 타겟으로 한 홍보효과를 기대하는 기업측일텐데.. 지금 당장이야 마치 썩은 물만 보이는 것 같지만 어느 정도 지나면 어차피 시장이 존속하는 한 홍보효과를 불러일으킬만한 팬들은 계속 존재할테고 그 홍보효과란 것은 지금당장의 이미지실추 + 게임단 운용 비용을 생각해 봤을때도 유지하는 쪽이 + 효과가 명백하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우려되는 점은 창단해놓은 게임단을 애물단지로 생각하고 있었다가 이 건을 핑계로 빠져나가는 팀이 생기고 그에 따른 연쇄 이탈이 가장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끝물을 타는 스타1 시장이라 하지만 분명히 손익계산을 생각해봤을 때는 결정적으로 팀해체 이유가 될 것 같진 않습니다... 제 생각에는요. 더군다나 기업팀은 팀해체시에 분명히 단물만 쏙 빼먹고 시장에 대한 책임은 지지않는다는 자사 기업의 이미지 실추도 분명히 고려해야할 것입니다. 아무튼 저는 이판이 동정에 호소하지 않아도 아직은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10/05/18 08:04
만약 S기업이라면......
STX보다는...... 삼성전자가 유력해보이네요. STX는 단독리그도 개최하는등.. 누구보다 열성적인 지지도를 보여왔고, 그에반면 삼성은 높은이미지에 비해, 열약한 연봉환경....... 참......눈물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