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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7 14:41
(농담입니다. 가볍게 넘어가주세요.)
송병구 선수가 그렇게도 갖고 싶어했다는 프로스트모운... 송병구 선수가 갖지 못한게 천만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전설아닌레전드의 인물을 타락시켜버렸군요..
10/05/17 14:47
말씀하시는 바의 의도는 알겠고, 동의하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논지를 전개시키는 근거들 자체가 거의 허구에 가깝네요. 결과를 놓고 과정을 짜맞추기 식으로 나열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점이 조금 아쉽네요...
10/05/17 14:52
정신적 지주의 존재 필요성은.. 확실히 공감합니다
꼭 주장이 아니더라도 같이 생활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영향을 받죠.. 보고 듣고 배우고.. 특히나 성장기, 사춘기의 선수들 인격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겠죠.. 그런데 주장이 브로커였으니.....
10/05/17 14:52
자기한테 유리한 것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이 닮았다구요??
임요환은 게임내에서 그런거고, 그게 욕먹었던건 아직 게임이 지금 처럼 스포츠 대접을 받지 못하고 프로게이머라는 인식도 재대로 잡히지 않을 때 였습니다. 지금은 승리를 위해 게임내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건 당연한 거구요. 어따 비교를 합니까 진짜
10/05/17 14:58
이글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도 알겠고, 박서의팬도 아닙니다만.
이 글에 쓰여진 박서의 이름에 너무 많이 미안해집니다. 잘못된 비유로 하고 싶으신 말이 전달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10/05/17 15:02
글의 결론이 정해져있고 그 결론에 맞추기 위해 무리하게 쓰여진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혹시 임요환 선수, 주훈 전 감독, 조규남 감독, 마재윤씨, 하태기 감독을 개인적으로 잘 아시고 KT 롤스터, CJ 엔투스, 하이트 스파키즈, 이스트로, STX 선수단의 내부 분위기나 사정, 선수들간 역학관계 따위 등에 대해 잘 아시나요? 그런게 아니라 그냥 TV로 보면서 이 사람들 이미지가 그러하다는 이유에서 쓰신 글이라면 주장하시는 바의 근거에 오류가 있다고 볼 수 밖에 없겠는데요-
10/05/17 15:03
임요환 선수가 게임 내에서 승리를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지만, 게임 룰을 어긴 적이 있었나요?
잘못 가져오신 비유라는 생각이 듭니다. e-sports 라는 말이 정착되기 까지 가장 앞에서 고생했던 이름을 '마막장' 혹은 '마레기'라는 말과 같이 두지 않으시기 부탁 드립니다.
10/05/17 15:03
박서와의 비교는 상당히 어색하다기보다는 어이가 없는데요. 어떻게 건국의 아버지와 매국노를 한 선상에 놓고 '비유'를 하고자 하시는지. . .
10/05/17 15:04
스타판에 드리워져 있는 임요환이라는 이름석자의 포스를 마재윤에게 빗댄건 좀
아닌듯 하군요 골수임팬으로서 저역시 매우 불쾌함이 밀려오는군요 그리고 그간 임요환선수의 좋지 않은 모습운운은 아주 노골적인 임요환선수 비하이고 임요환선수가 타의 손가락질 받을짖을 한예가 있던가 한번 되집어보기 까지 했는데 예전 베르트랑선수가 임요환선수는 구두쇠다 그렇게 상금과 수입이 있으면서 다른선수들 밥한번 사준적이 없다. 정도외에는 떠오르지 않는군요
10/05/17 15:08
임요환 선수와 비교는 좀 아닌거 같습니다..과거 포모스 인터뷰에도 나왔었지만, 임요환 선수가 마씨에게 선수협의회 만들어달라고 부탁했을정도로 신임을 했었는데....마씨에게 대한 배신감이 더 클거에요...
10/05/17 15:15
1,2번 문단만 제외하고 글 올리셨으면 누구라도 공감하는 글이었을텐데 이건 괜히 사족을 단 정도가 아니라 아예 스스로 쓰신 글에 똥칠을 하시네요...
특정 선수를 대놓고 까겠다는 의도가 아닌데 저런 터무니없는 비교를 하실 수가 있나요? 입에서 온갖 욕이 다 튀어나오려고 하지만 그만 하겠습니다...
10/05/17 15:17
팀원들을 위하여 개인스폰서도 마다하고 4U를 만든 그분과,
사리사욕을 위하여 팀원들 및 동료들을 이용한 쓰레기...(솔직히 쓰레기라는 말도 아깝습니다..) 극과 극입니다. 이 판을 이렇게까지 이끌고 온 선배 게이머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조금이라도 생각했다면 이럴 엄두조차 내지 못 했을겁니다. 이 판이 이렇게 자리잡기까지 엄청난 세월이 흘렀지만... 말아먹는건 하루 아침이군요.. 할말이 없습니다. 길에서 만난다면 죽빵이라도 날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개쓰레기...
10/05/17 15:24
이건 뭐지.. 하하하.
임요환 선수가 승부욕이 강한건 사실이지만, 여기에서 임요환 선수를 들먹이시는건 도대체 뇌구조가 어떻게 되신분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글을 보면 이윤열선수가 대기만성형에 수동형, 성적이 오르락내리락이라는 뉘앙스로 글을 쓰셨는데 참... 당신의 편견과 아집이 두렵네요. 당신이 해당선수들이나 감독을 얼마나 제대로 파악하고 있다고 이딴글을 사실인마냥 쓰는지 모르겠는데, 글 쓰기전에 한번 훑어보고나 올리쇼.
10/05/17 15:37
매우 불쾌하군요. 임요환 선수의 좋지 못한 모습은 또 뭔가요? 결승에서 지고 운 거요? 장애자와의 경기에서 기를 쓰고 이기려고 한 거요? 그게 지금 조작사건과 엮을 정도의 일이라고 할 수 있는 건가요? 귀맵이야 언급도 하기 싫고.
전형적인 결과론이죠. 선수 연령대가 가장 어린 팀은 이스트로와 stx입니다. 물론 이 팀에서 혐의 선수가 나오기는 했습니다만 스파키즈와는 비교도 안 되죠. stx의 선수는 팀의 문제라기보다는 마재윤과의 친분 때문일 가능성이 더 크고.. 정신적 지주라고 표현하려면 최소한 준본좌급은 되어야 하는데 그런 존재는 있는 팀보다 없는 팀이 훨씬 많습니다. 마재윤만 해도 언젠가부터 본인이 그 역할을 해야 하긴 했지만 데뷔 초에는 GO라는 팀 자체가 매우 탄탄한 선배들이 있는 팀이었죠. 강민, 박태민, 서지훈, 이재훈 등등.. 이런 신인 시절을 보낸 마재윤은 뭔가요? 그리고, 꼭 같은 팀만 정신적 지주가 되라는 법은 없죠. 이윤열 선수도 임요환 선수와 함께한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데뷔 초 마재윤을 보며 자라온 이제동 선수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재윤도 같은 팀이 아니라도 선배인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선수 등을 보면서 정신적인 가르침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게 안 된 건 순전히 본인 잘못이죠.
10/05/17 15:37
이건 뭐...한번에 몇명을 욕보이시는건지...
조규남 감독부터해서 임요환 선수까지...글쓴 본인은 그럴 의도가 없었다고 할지 몰라도 사람 기분 묘하게 하는 글이네요... 그리고 엄격한 감독한테 지도받았으면 마재윤이 비리를 안저질렀을거라니...-_-;; 마재윤의 잘못을 누구한테 전가시키는건지 모르겠네요...이미 성인이 된 게이머를 인성까지 교육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참... 연봉, 상금 펑펑 받던 시절의 생활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니 결국 나쁜쪽으로 빠지게 된거지...자업자득이죠...
10/05/17 15:57
임요환 선수가 마레기 얘기에 언급되는거 자체도 이해할수가 없지만,
한가지만 물어봅시다. 대체 임요환 선수가 해왔던 좋지 않은 일들이 대체 뭡니까? 그것도 이 사건에 언급이 될만큼의 사건이 뭔지 태클이 아니라 정말로 궁금해서 그럽니다. 골수임빠로서 임요환 선수가 뭘 잘못한 일이 있길래 좋지 않은 일 좋지 않은 일 그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본문의 '자신에게 유리한 것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 이게 어떻게 그냥 게임상에서의 내용으로만 받아들여집니까? 누가 읽어보면 게임에서 이길라고 게임 외적으로 다른 선수나 게임단에게 온갖 갖은 방법으로 승리를 따낸 나쁜 사람으로 비춰지겠습니다. 아니, 게임상에서 뿐만 아니라 임요환 선수의 인성 자체를 저런 성격으로 단정지어 버리시네요. 그러면서 딱히 비하할 의도는 없었습니다 라구요..? 참... 조규남,주훈,임요환 을 언급하신 내용도 참 주관적이고 편협하기 그지없습니다. 이것또한한 본문의 내용으로 결론을 내자면 임요환도 조규남감독같은 사람 밑에 있었으면 마레기랑 똑같은 짓을 했을것이라고 얘기하시는거 같은데.... ;;; 할말이 없네요. 글에 논리나 합당한 근거가 없이 자기가 느낀대로 멋대로 판단하고 그 결론을 위해 이유를 짜맞추고 멋대로 상상하여 만들어내신 글인거 같습니다. 임요환 선수 얘기는 기분 나쁘고 안나쁘고를 떠나서 합당한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요근래 겜게에서 마레기에 대한 글이 쏟아지면서 간간히 임요환이라는 이름이 언급이 되곤 하는데 정말로 이해 할수가 없습니다. 왜 이런 사람과 비교대상이 되어야 하는지..; 이 두 사람은 이스포츠판의 건국자와 매국노. 딱 이겁니다.
10/05/17 16:34
정말 웃기고있네요.임요환선수가 주훈감독밑이 아니라 조규남 감독밑이면 마재윤처럼 되나요? .마재윤이가 주훈감독 밑이면 임요환선수처럼 된다는겁니까? 마재윤 자체가 그런 인성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게 되는겁니다. 거기다 댓글은 더 웃기네요. <임요환 선수가 그간 좋지 않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긴 했지만, >라니 역시 글에도 악의가 풍기더니 댓글을 읽으니 확신을 하게 되네요. 진짜 도대체 왜그리 임요환선수 이런일에까지 끌고 들어와서 못까서 안달이 나는건지 전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10/05/17 17:31
한 큐에 몇 명을 까는지;; 임요환 선수가 동양시절 팀 내 선수들에게 베풀었던 선행을 잊지 못하고 있는 저로서는 이런 글 상당히 불쾌하기도 하고 헛웃음이 나오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게다가 요번 사건의 유일한 의의를 "팀의 정신적 지주가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되었다는 것" 이라고 결론을 지으셨는데 본문을 몇 번 꼼꼼이 읽어봐도 도통 왜 그렇게 결론을 내리셨는지 찾기가 힘드네요. 대부분의 스덕들은 이 사건을 통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 관련자를 모두 처벌해야 한다는 것"으로 종결짓는 것 같은데요. 이렇게 민감한 시기에 굳이 멀쩡한 감독, 선수들 깎아내리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또 이런 글을 쓰신 다음 자기 주장에 확신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논쟁에 조금이나마 참가를 부탁드립니다.
10/05/17 17:34
마재윤은 이미 성인이죠. 어린아이도 아닌데... 그가 잘못한 걸 두고 지금 누구탓을 하고 그럽니까?
조규남감독이 아니었으면 착한 게이머가 되었을 거라는 둥, 임요환이 조규남감독밑에 있었으면 승부조작이나 했을거라는 둥. 상상의 나래도 적당히 펴야죠. 뭔소리를 하고픈 건지...; 책임의 주체를 명확히 보면 간단한 걸 뭘 그리 이리저리 책임을 돌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의 이판을 이끌어낸 수많은 이들 중 하나인 임요환선수를 두고 인간성 어쩌구저쩌구 논의에는 어이가 없네요. 자기마음에 안들어 칭찬을 못할거라도 멀쩡한 선수에게 모욕은 주지 마시죠.
10/05/17 18:04
조규남 감독님의 사람 좋음을 이용했다....
완전 쓰레기 결정체네요. 사람 믿음을 가식으로 이용하고 배신했다. 그냥 사회매장시켜야죠
10/05/17 18:04
예가 잘못됐습니다.
임요환 선수는 시험 문제를 풀게 되는 상황이면 고득점을 위해 단순암기가 아니라 푸는 패턴을 깨닳아서 접근한 스타일이고, 마레기는 아예 시험지를 빼돌릴 스타일이라고 해야죠.
10/05/17 19:15
전혀요.
임요환은 임요환이고, 마레기는 마레기일 뿐입니다. 인성이 다른걸 가지고 감독 운운하시면 안되죠. 굳이 따지자면 주훈감독보다는 임요환이 본인에게 있어서나 타게이머들에게 있어서나 모범, 지도력이 높죠.
10/05/17 22:55
게임외적으로 돈 챙기자고 명예고 의리고 다 집어던지고 온갖 쓰레기 짓 다해 이판 맒아먹게 만든 자와
게임내적으로는 승부욕을 불태우고 이판을 이렇게 키워논 선수를 동급으로 비교하다니 제 정신입니까? 임선수 팬으로서 살짝이 아니라 아주아주 기분이 나쁩니다. 임선수가 대체 어떤 안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이딴 비교를 합니까? 어디 감히 황제의 인성을 범죄자의 인성에 견주어 들먹거립니까? 들먹거리기는... 정말 이젠 별별 글이 다 나오는군요. 사과하시고 글 내용 수정들어가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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