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5/17 11:45
이와중에 김태형 해설위원이 검색어 1위로 등극했네요. -_-;
공중파 3사 그랜드슬램에 검색어 1위까지 참 명예롭지 못 한 일로 이게 뭔지;;
10/05/17 11:46
개인적으로 송병구 팬으로서 송병구가 준우승 3번하고 한창 콩라인 후계자 어쩌며 까였을때 정말 스타 안 보려고 했어요. 그 후 극적으로 우승을 해서 아직도 남아있긴 하지만 솔직히 무슨 일만 있다하면 사람들이 너무 심하게 깐다는 생각을 한두번 해본게 아니에요. 이번일은 예외지만.
10/05/17 11:46
모든것을 낱낱이 밝혀내는 분위기와 함께
결백한 선수는 전적으로 믿어주는 분위기가 이뤄져야하겠죠 어렵겠지만 그건 팬들이 해줘야 할거 같습니다 제가 걱정하는것 중에 하나가 증거없는 뜬소문만으로 의혹이 더해지는 선수들이 늘어날거 같다는 것입니다 (어제 디시를 5시간 눈팅하면서 k관계자라는 닉으로 믿거나말거나를 찌껄이는걸 보더라도 말입니다) 적어도 증거없이 죄인만드는 분위기를 만들지 않았으면... 물론 가십거리는 저도 흥미있습니다만... 그걸 흥미에서 멈추는게 팬들의 입장인듯합니다
10/05/17 11:57
"스막"을 위한 나라...있다면 선수들에게 힘이 될수 있겠죠.
특히나 지금같은 시기에 공교롭게도 성적이 하향세를 그리고 있는 선수들에게 말입니다. 못한다고 까고 싫다고 까고 사람이 사람 미워하는 일을 어찌나 쉽게하는지... 관련없는 선수들이 이 일로 다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10/05/17 11:59
이번일 가지고 온갖 패러디로 까면서 낄낄대면서 얼마나 마음의 위안을 얻을지는 모르겠지만..
보기 안좋더라구요.. 가벼운 사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10/05/17 12:05
죄송하지만 앞의 홍진호.김현진선수와 이번일은 차원이 다른문제입니다.
비록 각종 스타커뮤니티에서 홍진호선수와 김현진선수를 놀리고 가지고 논건 맞지만 솔직히 그건 애정도 있었고 스타판자체의 위협과는 다르죠. 이번일은 범죄입니다. 스타판자체의 생존을 위협하는 거대죄악이죠. 홍진호선수와 마재윤선수는 다릅니다.
10/05/17 12:13
글 내용을 이해못하는 분들이 있네요.
'병신이 병신을 까는데 까이는 병신이 더 병신이니 까는 병신보고 병신이라고 부르기에는 병신같은 상황이 되버린 것이다...'라는거죠. 제목은 '안좋은 경기력과 전성기에 비해 부진하는 선수들을 대놓고 까는 이들에게 빌미를 제공해줘버린 지금, "스막"을 위한 나라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팬들은 가슴아프다.'는 거구요
10/05/17 15:26
홍진호 선수의 경우엔
너무 심할정도로 진짜로 심하게 ㅡㅡ 글로썬 도저히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방송에서도 홍진호 선수가 직접 언급할 정도로 까였죠
10/05/17 15:52
잘 읽었습니다...... (4)
스타판의 다른 사이트에서 그러진 않았지만 얼마 전까지 모 축구 사이트를 자주 다녔습니다. 포모스나 스갤과 다른 건 축구선수나 팀이 대상이었다는 점이었고 그냥 무작정 상대를 까는 글이 다수인 사이트입니다. xx팬은 항상 이렇고, oo팬은 매번 이렇고 등등.. 평소에 스갤이나 포모스의 무작정 비난은 혐오해왔으면서 저 자신은 다른 분야에서 잠시나마 그러고 있었다는게 부끄럽고 다시는 들어가지 않고 있습니다. 정말 그런 문화는 바뀌어야 마땅한 건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