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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7 10:39
베틀넷이 있죠.
아 진짜 -_- 마조작때문에 이판 망하겠네요. 7월 프로리그 스폰 못잡고 이번시즌 끝나고 개인리그 스폰이나 잡을수 있을런지요 ㅜㅜ
10/05/17 10:43
저런걸 고참으로 두고있는 박영민 선수의 심정이 어떨지.... 하이킥을 날리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게 바로 군대라.... 고참이 아니라 아저씨 되면 시원하게 한번 날려주시길
10/05/17 10:44
하하하하.................... 참나 이건뭐 왜 마씨가 유혹한다고 넘어간인간이 이리 많은지 다들 기본적인 인성자체가 덜됬군요
10/05/17 10:47
선배들이 '전자 오락'이 어째서 스포츠냐는 비아냥섞인 인식을 바꾸려고 그렇게 열정적으로 노력해서
겨우 이정도로 일궈 놨건만.... ㅠㅠ
10/05/17 10:47
김성기 본인으로서도 돌이킬 수 없는 큰 오점이겠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정말로..... 공군 ACE 팀 해산이 직면해 있다는 것입니다ㅠ 특히 군대갈 시점이 코앞에 있는 우리 올드 선수들... 현재 일병, 이병 군인들.. 슬플 따름입니다.
10/05/17 10:47
7월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 진행자체가 불가능할정도입니다.
마재윤 원종서도 결국 수사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고 최종발표가 아닌 중간발표형식으로 매듭짓고 2차쓰나미 온다는 소리도 있습니다. 승부조작이란게 아무도 모르게 소수의 선수들만이 쉬쉬하면서 했던게 아니라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기때문에 그들도 알만큼 알고 있을것이고 다시 사건이 더 확대된다는 의미죠. 다음 시즌을 걱정할일이 아니라 지금 당장 코앞의 결승전을 걱정해야할 정도로 상황이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10/05/17 10:49
군형법 장난아니게 쎈데.. 고작 몇백만원 쳐묵하겠다고 인생 꼬여버렸네요.
문제는 이게 본인 한 명의 피해로 절대 그치지 않을 거라는 점..
10/05/17 10:49
1. 현역 군인이 범죄행위 가담. 그것도 "매수"
2. 그 범죄는 (팀의 차원에서는) 반역에 해당함. 3. 소속된 조직은 공군 내에서도 입지가 탄탄하지 못함. 돈에 매수되어 동료를 파는 군인이라. 사실이라면 차라리 해체를 권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10/05/17 10:49
제가 김성기를 특히 안타깝게 보는 이유는,
막말로 마재윤 이하 다른 프로게이머들은 E스포츠 판에서만 매장될 뿐, 사회에서는 그래도 다른 일 하면서 먹고 살면 되기 때문입니다. '전과' 형태로 남는 죄질이 나쁜 사람도 있겠지만, 대략 벌금형으로 끝나면 취직같은데 크게 지장이 있을 거 같지는 않거든요. (면접시 회사 사장이 스타프래프트를 즐겨보는 사람이면... 대략 망함 크) 그치만, 김성기의 경우는 군인 신분으로 사회인과 결탁해 범죄를 저질렀기에, 사안에 따라서는 우리 예상을 뛰어넘는 처벌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속된 말로 인생 제대로 꼬일 수 있단 말입니다. 제가 원하는 처벌은 저들에 대한 E스포츠의 도덕적 심판이지, 실제 징역까지는 필요없다고 생각하거든요.
10/05/17 10:51
조작한 다른 인간들도 다 쓰레기아간 하지만
그 중에서도 최악은 마레기네요. 이건 뭐 쓰레기 중에서도 방사성 폐기물급이네요. 김성기도 꼭 범죄저지를 댓가를 받길 바랍니다.
10/05/17 10:55
가뜩이나 요즘 군도 분위기가 안 좋은데에 공군 ACE의 조작사건은 치명타군요.
군 내부에서도 그간 이걸 좋게 보지 않는 장성들도 여럿 있을텐데... 군 복무기간에 조작한 병사라... 치명타입니다, 치명타. 이 참에 아예 해체될 수도 있겠네요.
10/05/17 10:56
마재윤이건 뭐건, 저는 김성기의 혐의가 더 충격적이군요. 일반적인 관점에서야 마재윤은 "그저 게임 좀 잘하던 친구"지만, 김성기는 나라 지켜야 하는 군인입니다. <돈에 흘려 동료를 파는 군인>이라니. 사회적인 의미는 이쪽이 더 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군에이스 내무반 분위기가 궁금하군요.
10/05/17 10:56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거 제대로 파해치면 살아남을 프로게이머가 몇명없을꺼 같네요.
그렇게 된다면 뿌리뽑고 다시어쩌고는 말도 안될것이고, 그냥 이대로 스타판이 무너질거 같네요. 기존에 워3했던 게이머들, 올드게이머 위주로 스타2판은 어찌어찌 돌아갈지 모르겠습니다만...
10/05/17 10:57
어제 뉴스를 못봐서 잘 모르겠지만..
보통 범죄자가 경찰서에서 모자덮어쓰고 음성변조된 상태에서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마씨는 그런 장면 안나오나요? 뭐라고 하는지 듣고 싶은데..
10/05/17 10:57
인생퇴갤하겠네요-_-; 군법과 사회법 동시적용 크리를 맞겠군요..
전 애초에 공군팀에 찬성하지 않았고 지금도 여전하기 때문에 존속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만.. 과연 크고 단단했던 선수 하나만인지 아니면 다른 선수들도 연루되어있는지가 중요한 포인트겠네요.. 이미 이 사건이 터짐과 동시에 이스포츠판의 장점들은 사라지긴 했지만 이제는 존속의 문제까지 직면할 상황이군요..
10/05/17 10:58
김성기 인상이나 평소 말하는거 보면 이런일 할거 같지는 않은데....결국 넘어갔네요.마씨의 간곡한 부탁이든 뭐든 범죄는 범죄니...
더군다나 김성기가 그경기를 지면 공군은 2라운드 전패가 확정되는 순간이었죠.에휴........
10/05/17 10:59
조직적 조작을 위한 연결선은 원종서 마재윤뿐만 아니라 더 있을지도 모릅니다.
거기서 또 정상급게이머들이 줄줄이 엮어들어간다면 이젠 몇몇팀의 해체를 감수하는 수준이 아닌 그냥 끝이라고 보기에...어쨌든 협회로서는 원종서 마재윤선에서 끝내고 싶겠지만 이 두명도 중간책이었던만큼 알만한건 다 알고 있고 감형이라는 동기유인도 충분하니 마재윤 원종서의 진술을 토대로 재수사를 한다고 합니다. 협회가 계속 쉬쉬했던게 지금 규모보다 더 큰 숨겨진 조작가능성에 대해서 안심을 못하기 때문이었던거죠. 공군은 이젠 어쩔수 없습니다. 해체를 감수할수밖에 없죠. 하지만 마재윤 원종서의 진술을 토대로 재수사가 이루어져서 더 큰 쓰나미가 된다면 단언컨대 이스포츠자체가 못일어납니다.
10/05/17 11:01
수많은 사람들을 배신했던 비즈니스라면 그 댓가를 치러야 하겠지요. 이젠 무너지건 말건 제 3자의 입장에서 사건의 진행과정을 바라볼 생각입니다.
10/05/17 11:02
지금 영창이 문제가 아닌 듯 한데요...
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영창 2주이상 넘어가면 호적에 빨간 줄 그어지지 않나요? 군 복무중에 이런 사건이 터졌으니, 정말 인생퇴갤하겠네요... 정말 저 마레기 -_-;;; 망할려면 혼자 망할 것이지 도대체 이 판에 종사하고 있는 수백, 수천명을 다같이 지옥으로 끌어내려버리는군요 -_-### 제가 마레기 본좌시절을 군대에서 보내서 3.3혁명쯤에 전역한 것이 다행으로 여겨질 정도네요.
10/05/17 11:02
...
어떻게... 도대체 어떻게...... 그래요 뭐 다른 선수들이야 "돈" 때문에 그랬다 쳐도 어떻게 공군 에이스에서..... 공군 에이스가 어떤 팀인데!!!!!!!!!!!!!!!!!!!!!!!!!!!!!!!!!!!!!!!!!!!!!!!!!!!!!!!!!!!!!!!!! 아 이젠 저도 스타판에 계속 남을 자신이 없군요.
10/05/17 11:03
최근 공군선수들 경기력 좋았는데 안타깝네요......아마 김성기 사건을 사전에 알았고 위기감에 더 열심히 한것인지도 모르겠네요......공군에이스가 이런식으로 해체된다면 참 안타까울뿐입니다. 어떻게 지켜온 팀인데 선수 하나때문에 그게 결정타가 될 줄이야..........
10/05/17 11:03
이건 미꾸라지 한마리 문제가 아닙니다.
한마리로 될 수준이 아니죠. 꼬신 놈도 나쁘지만 넘어간 놈도 나쁜겁니다. 참작해줄 이유가 없죠. 결국 꼬신 놈도 처음엔 누군가 꼬셨을테구요.
10/05/17 11:03
이스포츠 판이 무너진다는 염려 때문에 행여나 사건을 덮거나 무마할려는 심리가 있어선 안된다고 봅니다.
이미 수레바퀴는 굴러갔습니다. 처음에 한명이 밀었든 몇명이 밀었든간에 같이 굴릴려고 동참한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멈추지 못하고 계속 굴려가는거죠, 멈출때까지 지켜봐야 합니다. 이 판이 어떻게 될런지는 이제...
10/05/17 11:04
충분히 김성기 선수의 개입만으로도 전체 판이 엎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상태입니다.
2012년 종말이 오기전에 2010년에 스타판이 망가는 것일까요!?
10/05/17 11:06
윤용태랑은 정정당당히 승부해도 70~80%는 질 것 같은데 굳이 조작까지...
김성기도 그렇지만 그걸 또 떼어먹은 마재윤은 정말 대단하네요.
10/05/17 11:06
어차피 유야무야 덮어버려도 이런 상태면 망할 것 같으니 기왕 이런 상황에 처한 거
죄다 밝혀내가지고 재생의 희망이라도 남겨놓았으면 하네요.
10/05/17 11:08
결국 이런 식으로까지 흘러가네요...........참. 이렇게 된 바에 이 판의 결말이 어떻게 나든 승부조작이 어디까지 있었는지 완전히 파헤쳐졌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내가 뭘 본건지;;
10/05/17 11:11
군과 공군팀의 명예에 손상이 생겼고, 선수관리에도 문제가 있음이 드러났으니 군에서 이 일을 계기로 해체를 한다해도 할말이 없게되는거죠.
10/05/17 11:13
이걸 완벽한 연출이라고 해야 하는지
현재로 봐선 스타판은 사실상 끝났다고 봅니다. 캐내고 캐내면 이판에 종사하는 선수,임원중 절반이상은 날아갈수 있다고 보고 이미 현상황만으로도 판은 거의 깨져 버렸습니다. 경영자라면 나라도 팀운영을 접을듯 십습니다. 일단 STX만 해도 이번 조작파동에 끼어있는 진영수선수에게 얼마나 큰 연봉을 주었습니까.... 스타2의 출시는 사실 한달앞으로 다가와 있고... 스타1을 종말로 몰고갈 사안은 터져 그 실체가 점점 눈두덩이마냥 불어나가고 있고 문제는 이렇게 되면 설사 스타2가 나와도 더이상 시장을 형성하기 어렵다는 것이고 애꿋은 죄없는 많은선수 코치진들이 졸지에 실업자로 거리에 나앉게 된다는 것인데 이걸 어떻게 용서고 뭐고가 있겠습니까 이영호,이제동이라는 빅스타의 출현으로 다시 뜨겁게 달구어지던 이판이 이렇게 끝나다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10/05/17 11:18
부대에서 사고 제대로 한 번 터지면 중대든 대대든 해체되고 병사들 뿔뿔히 흩어지고 그러는 거 아니었던가요? 연대나 사단급은 해체가 어려워도 중대급은 쉽게 해체할 수 있을텐데 하물며 게임단은..
10/05/17 11:19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영호나 이제동이 누군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스타는 승부조작의 상징으로 오래오래 기억되겠지요. 이젠 우승이고 본좌고 무슨 소용인가 싶습니다. 팬덤이 지켜주고 보듬어줘봤자 저희들만의 잔치일 뿐이지요. 스타는 진정으로 <그들만의 리그>가 되었습니다.
10/05/17 11:20
현재 상황에서 오히려 해체 안되는것이 이상하죠. 군인이 팀의 승리를 돈 몇푼에 팔았습니다. 용납이 되는 상황입니까?
어휴...도대체 무슨 정신으로 그런 짓을...
10/05/17 11:21
자신을 악질마빠라고 위안을 삼으면서
마재윤선수를 옹호하시는 분들.. 더이상 그러지 말아주세요 마재윤선수에게 너무 화가나서 옹호하시는 분들에게도 화가 날거 같아요. 아 진짜 열받네요. 물론 김성기 선수도 잘한건 없습니다.
10/05/17 11:22
저는 주변에 군인가족들이 많아서 그런지, 무엇보다 최초에 공군ACE기획안을 올린 간부가 제일 걱정되네요. 그분 앞으로 진급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지;;;;;;
10/05/17 11:23
지금까지 봤던 조작 관련 기사들중 가장 어처구니 없는 기사네요.
제가 저런 인간 전성기를 군대라서 못보고 3대0으로 발렸던 경기만 보았던게 다행이네요.
10/05/17 11:25
STX의 경우 애초에 이 판에 발을 넣게된 이유가 사회환원이라고 들었습니다. 타팀에 비해서 홍보효과를 많이 누릴수 없는 타겟층인데도 불구하고 STX선수들의 평균연봉이 상당히 높음을 알 수 있죠. 한마디로 이제는 발빼도 딱히 할말이 없어보입니다.
사실 공군과 STX의 경우가 가장 해체 가능성이 높을거 같고... CJ나 하이트의 경우 가담선수들이 너무 중죄라 높다고 보긴하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10/05/17 11:26
공군에이스 해체되면 이제 앞으로 두번 다시 프로게이머 군복무에 대한 문제가 해결 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답답합니다. 임요환 선수가, 선배 게이머들이 그렇게 힘들게 닦아 놓은 길을 다 무너뜨려버리는군요. 멍청합니다. 김성기
10/05/17 11:27
저런...개XX, 씹XX....
정말... 공군에이스를 눈물겹게 응원하고 있는 공군빠로서 온갖 저주와 욕설이 다 나오는군요... 정말....이렇게 되어야 하나요?
10/05/17 11:29
스타판이 끝났다는 소리부터..
몇몇분들은 공군이 꼭 해체되길 바라시는 분들 같네요.. 적어도 저는 팬들이 그 해체를 막아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성기 하나때문에 다른 공군선수들의 순수한 열정과 노력의 장마져 앗아간다면 얼마나 가슴아픈일이겠습니까. 미꾸라지 하나 건져내서 되는 문제가 아닌건 알지만.. 해체가 능사는 아니지 않습니까..
10/05/17 11:29
단1승을위해 몇연패를 하고 수많은 욕을 먹더라고 피땀흘려 연습해서 나오는 공군선수들을 보며
000일만의 승리 이런게 한번 나올때마다 정말 벅찬 감동을 받았었는데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을지도 모른다는게 너무 가슴 아프네요. 이젠 이판이 어떻게 될련지 모르겠네요.
10/05/17 11:36
스타판이 당장 죽지는 않겠지요. 하지만 더 이상 발전할 수는 없을겁니다.
본좌가 누군지조차 모르는 사회는 이 판을 어떻게 바라볼까요? 정말이지, 예선 보이콧이나 온풍기는 이것에 비하면 귀엽기 짝이 없는 사건이었습니다.
10/05/17 11:41
진짜 블리자드가 블리즈컨 우승으로 준 프로스트모운(서리한)이 마재윤을 패륜아로 만든건지..
나중에 혐의 다 밝혀내고 강제기자회견이라도 열고 싶네요. 과연 그 입에서 뭐라고 말할지 궁금합니다.
10/05/17 11:44
쩝.... 1월 18일 경기 찾아보니
4세트 아웃사이더에서 윤용태 선수를 상대로 져 줬군요... 이경기로 공군은 1:3으로 패하고 단일라운드 전패를 했는데요... 참....
10/05/17 12:02
공군에이스는 정말 금번 시즌 중에라도 해체 수순을 밟지 않을까 합니다.
천안함사태, 헬기 추락 등의 군 내부의 문제로 인한 대민 이미지 하락이 발생한 시점인데, 이미지 상승 수단의 게임팀에서 조작가담이라면 강수를 둘 듯 합니다.
10/05/17 12:08
김성기씨는 명령 위반같은 군형법을 걸면 징역 살고 나올 가능성도 있겠군요.
현역 군인을 매수한 마씨나 거기 넘어가서 경기를 져준 김성기씨나 세상을 너무 우습게 봤네요.
10/05/17 12:40
궁금한 것이 김성기 선수는 재입대 하게 되나요? 공군에서 계속 데리고 있기도 그렇고, 어차피 있어봐야 나오지도 못할 것 같은데 어떻게 되는건지...
10/05/17 12:43
전 오히려 공군 ACE관계자와 이번사건과 관련없는 선수들이 심히 걱정됩니다.
군특성상 이런사태가 생기면 책임자 문책까지 들어가는데 처음 공군ACE를 기획했던 고위장교나 지금 감독 및 관리를 맏고 있는 초급장교들, 그리고 승부조작과 전혀 상관없는 선수들(개인적으로는 홍진호선수가 제일 안습..ㅠㅠ) 아마도 선수들 전원이 일단 군검찰이나 조사기관에 불려가서 시달릴것 같습니다. 설사 승부조작에 참여하지 않았더라도 "옆에서 같이 생활하는데 왜 몰랏냐"던지 고참으로서 후임관리가 안됐다던지 등등 사회와는 그 구조가 틀리기 때문에 공군ACE에 참여하고 있는 그 누구도 책임에서 자유롭진 못하겠죠.
10/05/17 12:55
마재윤,., 인생 망치려면.. 지혼자 인생이나 망치지.. 도대체 몇명의 인생까지 말아먹을려고 하는건지..
아 진짜.. 사람의 탈을 쓴 악마인가요?? 현역 군인까지.. 끌어들이고.. 개인적으로 정말 입에 담기도 짜증난 유승준보다 더한 악질 같습니다..
10/05/17 13:11
참 나,, 게임 져준대가로 200만원 주기로 한건 잘못했지만, 그걸 또 중간에서 삥땅치는건 뭔지.. 정말 마에스트로 맞네요.. 범죄의 마에스트로
10/05/17 13:15
김성기...는 군법원쪽으로 넘기지 말고 다시 공군 내무반으로 돌려보냈으면 좋겠군요...
박정석, 오영종 같은 선수들이 그냥 냅둘리가 없으니까요...
10/05/17 13:25
마재윤의 닉중 최고는 단연 이거 하나군요
마 재 앙! 그는 진짜 재앙입니다. 단지 프로토스의 재앙이 아니라 스타전체의 재앙이었다는 것 그가 스타에 그런 재능을 타고난것부터 시작해서
10/05/17 13:33
마틀러,마완용,마레기.. 현역 선수일때 이 별명은 제 3자가 봐도.. 어떻게 농담이라도 이렇게 심한 별명을 지을수 있지 하고
생각 났는데.. 지금 와서 돌이켜 보니.. 진짜 히틀러,이완용 이랑 동급이네요.. 그 뇌수준이 말이죠..
10/05/17 13:41
박정석 선수가 공군 에이스에 들어온 목적은 게이머 생활을 계속 하기 위해서 라고 기사가 나왔을 때
얼마나 좋아했는데...한 사람 때문에 이게 뭔가요 정말 ㅡㅡ^
10/05/17 14:13
악전고투를 거듭하고 있는 BoxeR가 이럴때 스타리그 예선을 뚫고 올라와 우승해준다면 현재의 모든 갈등이 해소될 가능성은 없을까나요...
10/05/17 15:11
팀원들을 위하여 개인스폰서도 마다하고 4U를 만든 그분과,
사리사욕을 위하여 팀원들 및 동료들을 이용한 쓰레기...(솔직히 쓰레기라는 말도 아깝습니다..) 정말 극과 극이군요. 이 판이 이렇게 자리잡기까지 엄청난 세월이 흘렀지만... 말아먹는건 하루 아침이군요.. 할말이 없습니다. 길에서 만난다면 죽빵이라도 날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10/05/17 15:23
게임단의 해체도 걱정되지만 그보다 전 지금 현재 공군팀의 다른 선수들의 처지를 생각하니 참 안타깝네요
군대라는 특수성상 저런 소대급에서(게임단이라곤 하나 인원을 보면) 사건하나 터지면 다른 소대원들 스트레스 엄청나죠. 여기저기에서 엄청 귀찮게 하고요. 특히나 공군 감독님이나 공군게임단내 고참선수들은 윗분들에게 엄청나게 까이고 있을겁니다. 참 저 마모씨는 대단하네요.본인 게임만 조작했어도 용서받지 못할짓인데 이건 자신이 브로커짓을하고 게다가 돈까지 떼먹다니... 진짜 악질입니다.악질.....
10/05/17 16:03
박정석 선수의 군생활이 얼마 남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덕분에 공군 해체되면 본인 의지와는 상관없이 잠정 은퇴네요. 최근 감이 살아나고 있는데 다른 부대 배치 받고 몇개월 게임 쉬면 제대하고 나서도 복귀가 가능할 지도 의문이구요.
10/05/17 17:27
마재윤 이거 악질이네요 진짜
완전팬이었던 내가 수치스러울 정도다. 어쩜... 참 사람은 겉모습만 보곤 모른다더니 완전 개쓰레기 막장이었군요. 이렇게 말해도 심한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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