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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6 16:36
제가 심성이 삐뚤어진건지...;
이런 분위기 에선 이런글은 왠지 싸이에서 많이 보던 그런 종류의 글 같아 보이네요
10/05/16 16:48
안녕히 가세요.(번호는 지웟습니다;;)
어려울때 외면하면 차후에 판이 잘 된 이후에 다시 올 염치는 없어야 사람입니다.
10/05/16 16:53
자기가 쓴것에대한 피드백을 신경쓰지 않는글은 왜 쓰는거죠?
안녕히 계세요는 지인한테만 하시는게 나았을듯~ 조롱당하는건 그냥 싸지르는데만 의미를둔글 이기때문이라고 봅니다....
10/05/16 17:00
근데... 지금까지 밝혀진게. 빙산의 일각이고,...
실체는 훨씬 클거라는 생각이 드니. 걍 게임판에 더이상 관심을 갖을 필요가 없어질거라는 생각듭니다. 애초에 우리나라 스타판이 좀 비정상적으로 커졌다는 생각이 들고, 거기에 따른 필연적인 문제들의 아주 일부가 부각된게 아닌가 싶네요.
10/05/16 17:01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만, 글 쓰신 분처럼 일체의 코멘트를 거부한체 속칭 '싸질러' 놓고 탈퇴하시는 분들 때문에 같은 시간 E-Sports를 좋아해왔다는 것이 부끄럽습니다.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지 않고 멈춘채로 그냥 포기해버린 다는 것은 힘들었을 때가 기억의 끝이라는 것이겠지요. 그렇게 조금 힘들고 실망스럽다고 포기하고 외면하시는 분은 사석에서도 알고 싶지 않네요. 만약 제가 레종님의 친한 친구였고 함께 즐거워한 기간이 길었는데 한 번 실수 했다고 실망을 안겼다고 질책해서 함께 나아갈 생각을 하지 않고 다신 보지 않겠다며 대뜸 외면해 버린다면 제 심정이 어떻겠습니까. 뭐, 그럴 일이야 없겠습니다만.
10/05/16 17:11
개인적으로 성질나서 9년간 팬질하던 일을 그만두겠다고 자유게시판에 쓴걸 그렇게까지 비아냥대고 조롱하는 사람들 심리를 이해할수 없네요. 싸이허세질이니 뭐니하는 분들은 얼마나 심지가 굳건하고 믿음이 깊으신지 모르겠지만 개개인별로 느끼는 심리적 충격의 깊이는 전부 다 다를수밖에 없음을 좀 이해하셨으면 좋겠네요.
10/05/16 17:27
9년 응원하고 있다가 이번 사건에 대한 분노로 스타판 접겠다는데,
마지막으로 이 정도 글은 쓸 수 있는거 아닌가요? 여기는 게임 사이트 Pgr21이잖습니까
10/05/16 17:31
다시 보지도 않을 글을 써놓고 가는건.. 글쎄요 별로 좋아보이지 않네요. 조롱도 좋은 건 아니지만, 조롱받을만 한 짓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조롱하는 행위는 지양해야겠지만.
10/05/16 17:59
흠...떠나면 떠나는건데 떠나겠다고 광고를 하는사람들이 참 많네요. 이 판에 아쉬움이 많은 건 알겠습니다만...; 전 안볼 자신없어서 그렇게 못하겠는데
10/05/16 18:46
안녕히 가세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이렇게 말하는 사람치고, 진짜 가는 사람 못봤습니다. 진짜 가실 분이라면, 말없이 가셨겠죠. 다음주랑 다다음주에 있을 개인리그 결승이나 같이 재미있게 봅시다.
10/05/16 19:41
이 글이 왜 조롱당해야할 글인지 모르겠네요.
단지 허세가 넘치는 오글거리는 글이라서 그렇습니까. 사뭇 평소와는 다른 pgr21커뮤니티의 분위기에 적잖이 당황스럽습니다.
10/05/16 20:35
이런 반응 볼 때마다 참 화가 납니다.
개인마다 느끼는 화나 배신감도 개인에 따라 다른 법입니다. 허세라니요. 누구 기준에서의 허세입니까. 그저 자신이 봤을때 오글거리면 다 허세입니까? 본인과 다르다고 이런식으로 조롱해도 되는건가요? 참, 피지알이 이 정도의 포용력조차 없는 커뮤니티였는지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10/05/16 21:22
이런 사건이 터져서 저는 남아있는 플겜머들에게 더 애정이 가는데요.
이분이 오버 하시는것 같네요. 안쓰럽습니다. 다른 스포츠나 관람하세요.
10/05/16 22:38
글에 기분나쁠 수 있는 요소는 있을지 몰라도 이런 피지알이 무서워질 때가 있습니다.
그냥 저분 가신건 가신거고 어차피 탈퇴하셨고 저렇게 반응한다해도 남아있는 사람이 딱히 좋아질것도 없고 남은 우리는 우리끼리 지켜보는게 어떠한지요..
10/05/17 00:29
pgr에서 볼 수 있는 악플의 전형이군요.
원래 저는 리플 다시는 분들처럼 애정이 깊지 않았으니까 관심이 없어져도 별 차이가 없겠네요. 그냥 전 제가 아는 사람이 피해가 간 것에 대해 기분이 나쁠 뿐입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그래도 밝혀진 게 다행이네요.
10/05/17 03:03
리플 꼬라지보니 참... 끌쓴이도 잘한거 없지만 리플이 참 가관이네요 안녕히 계세요 저도 갑니다. 이스포츠가 병들면서 피지알도 결국 이딴식으로 가는군요 제 리플밑에 또 조롱하십시오. 서로 위로해 주는 분위기를 생각했던건 아주 제 착각이었네요 안녕~
10/05/18 03:08
떠날 사람 떠나야죠, 뭐,,,아직도 열심히 경기하는 수많은 선수들이 있는 이상 저는 프로게이머들을 믿을랍니다...
만일 떠나는 날이 있다면 조용히 떠날겁니다,우중충한 분위기에 남은 선수들과 팬의 기분도 생각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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